‘추추트레인’ 추신수, 국내 복귀..신세계 야구팀과 연봉 27억원 입단 계약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1/02/23 [11:52]

▲ 추신수, 신세계 야구팀과 연봉 27억원 입단 계약 <사진출처=신세계그룹>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 선수(39)가 KBO리그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 야구팀 유니폼을 입는다. 

 

23일 신세계그룹은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추신수 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추신수 선수는 연봉 가운데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했고,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은 구단과 협의하기로 했다.

 

SK와이번스는 지난 2007년 4월 2일 열린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 선수를 1순위로 지명한 바 있으며, SK와이번스를 인수하는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야구팀 1호 선수로 추신수 선수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

 

신세계그룹은 “야구단 인수를 결정한 직후부터 추신수 선수의 영입을 원하는 인천 야구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으며, 야구단을 통해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최종 입단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1월, 야구단 인수를 결정한 직후부터 추신수 선수 측에 꼭 같이 하고 싶다는 의사를 수 차례에 걸쳐 전달하는 등 관심을 표명했으며, 지난 주부터 야구단을 통해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추신수 선수 역시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 받았지만, KBO리그에서 뛰고 싶은 열망이 강한 덕분에 신세계그룹의 제안을 수락했다.

 

부산고를 졸업 후 지난 2001년 미국에 진출한 추신수 선수는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네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거치며 메이저리그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16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를 기록하는 등 메이저리그에서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특히 추신수는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 3할-20홈런-20도루(2009년), 아시아 출신 타자 최초 사이클링 히트(2015년)를 기록했으며, 호타준족의 잣대로 평가 받는 20홈런-20도루는 통산 3차례나 달성했다. 2018년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고, 현재 아시아 출신 타자 최다 홈런(218개)과 최다 타점(782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추신수는 “지난해 부상으로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지만 고맙게도 메이저리그 몇 개 팀에서 좋은 조건으로 제안을 했다. 그러나 늘 마음 속에 KBO리그에 대한 그리움을 지우기 어려웠다”며 “한국행이 야구 인생에 새로운 전기가 되는 결정이기에 많은 고민을 했고, 이 와중에 신세계 그룹의 방향성과 정성이 결정에 큰 힘이 됐고 가게 된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영입을 위해 노력해 준 신세계그룹과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야구 인생의 끝이 어디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팬 분들께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은 꼭 드리고 싶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으로 돌아갈 것 같다. 아직 구단명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신세계라는 팀을 통해 곧 인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추신수 선수는 오는 25일 오후 5시 35분 대한항공 KE032편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며, 도착 후 곧바로 공항에서 간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하며, 자가격리를 마친 뒤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Chu Chu Train” Choo Shin-soo (39) wears the uniform of the Shinsegae Baseball Team, which acquired the KBO League SK Wyverns.

 

On the 23rd, Shinsegae Group announced that it has signed a signing contract with Choo Shin-soo, a major league free agent, for an annual salary of 2.7 billion won. According to the Shinsegae Group, Shinsoo Choo decided to spend 1 billion won of his annual salary on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and a specific social contribution activity plan was agreed to be discussed with the club.

 

SK Wyverns appointed Choo Shin-soo as the number one player in the overseas group special nomination held on April 2, 2007, and the Shinsegae Group, which acquires SK Wyverns, succeeded in recruiting Shinsegae Choo as the No. 1 player of the Shinsegae Baseball Team. .

 

Shinsegae Group said, “I have been listening to the voices of Incheon baseball fans who want to recruit Choo Shin-soo right after the decision to take over the baseball team, and as a result of actively promoting recruitment through the baseball team, we have signed a final signing contract.”

 

Shinsegae Group expressed interest in passing on several occasions that it wanted to be with Choo Shin-soo right after it decided to take over the baseball team in January, and since last week, it has been in earnest with the baseball team. Shin-soo Choo was also presented with good conditions in the major leagues, but thanks to his strong desire to play in the KBO league, he accepted the proposal from Shinsegae Group.

 

After graduating from Busan High School, Shin-soo Choo advanced to the United States in 2001 and has built a brilliant career in the major leagues through the Seattle Mariners, Cleveland Indians, Cincinnati Reds, and Texas Rangers. He played in 1,652 major league games, hitting a batting average of 0.275, hitting 1,671, 218 home runs, 782 RBI, 961 points, and 157 stolen bases.

 

In particular, Choo Shin-soo recorded 30-20 homers-20 stolen bases for the first time in Asia (2009), and the first cycling hit (2015) for a batter from Asia, and 20 homers-20 stolen bases evaluated by the Hotajun tribe were three times in total. I achieved. In 2018, he was chosen as his first All-Star, and currently holds the record for the most home runs (218) and most RBIs (782) by hitters from Asia.

 

Shin-soo Choo said, “We regrettably ended the season due to injuries last year, but thankfully, several major league teams made suggestions on good terms. However, it was always difficult to erase the longing for the KBO league in my mind. “I had a lot of thoughts because going to Korea was the decision to become a new turning point in my baseball life. I decided it was timely.”

 

Shin-soo Choo said, “I sincerely thank the Shinsegae Group and the people involved for their efforts to recruit. I don't know where the end of my baseball life will end, but I want to make a promise to show fans that I'm doing my best on the pitch. I think I will return to Korea with a thrilling heart. The team name has not been decided yet, but we will greet you soon through the team called Shinsegae.”

 

Meanwhile, Shin-soo Choo is scheduled to return to Incheon Airport through Korean Air Flight KE032 at 5:35 pm on the 25th, and will hold a brief press conference at the airport immediately after arrival. He will self-isolate for two weeks after the press conference, and will join the squad immediately after self-isolation.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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