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휠 파손' 가맹점주 "여러번 했다" 경찰 진술

노보림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09:33]

▲ 경찰이 27일 오전 광주 서구 쌍촌동 모 타이어전문업체 지점에서 고의로 고객의 차량 휠을 파손하고 부품 교체를 권유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2020.10.27.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타이어 수리 전문점 타이어뱅크 에서 일어나 고의 휠 파손 사건과 관련, 경찰이 해당 가맹점주로부터 상습 범행을 시인하는 진술을 확보했다.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타이어 전문업체 점주 A씨는 과거에도 고객 차량의 휠을 고의로 파손한 뒤 교체를 권유한 적이 여러차례 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 27일 경찰 압수수색 직후 "이전에도 휠을 고의 파손한 적이 있느냐"고 묻는 취재진에게 "없습니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그러나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는 결국 상습 범행을 시인했다.

 

앞서 경찰은 피해 고객의 고소장 접수 내용을 바탕으로 업주 A씨를 사기 미수·재물 손괴 등 혐의로 입건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0일 타이어 교체를 맡긴 고객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휠을 고의로 파손, 부품 교체를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사무실 컴퓨터 하드디스크, 매출 전표 자료, 매장 내 폐쇄회로(CC)TV영상 등을 입수했고, 휠 파손에 쓰인 공구 등도 촬영, 증거로 확보했다.

 

A씨 이같은 행각은 피해 고객이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휠 교체 관련 게시글을 올리면서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피해 고객은 커뮤니티에 "해당 가맹점에 타이어 교체를 맡겼는데 휠이 파손됐다며 전체 교체를 권유받았다.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니 휠을 고의로 파손하더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게시글과 함께 첨부된 영상 속에는 직원이 공구를 이용해 휠을 망가뜨리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논란이 확산하자 비슷한 피해를 주장하는 고객 30여 명이 경찰에 추가로 진정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 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해 A씨의 여죄가 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당 가맹점의 단독 범행이 아니라 본사의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영문기사입니다.

 

Tire bank'wheel damaged' franchise owner "several times" police statement

 

In connection with the accidental wheel damage incident at Tire Bank, a tire repair shop located in Gwangju Metropolitan City, the police secured a statement from the franchisee that admitted to the habitual crime.

 

According to the Gwangju Western Police Station on the 28th, the owner A of the tire specialist stated that there have been several times in the past that he has intentionally damaged the wheel of a customer's vehicle and recommended replacement.

 

Immediately after the police seizure and search on the 27th, Mr. A repeated the words "No" to the reporters who asked, "Have you ever deliberately damaged the wheel?" However, the subsequent police investigation eventually admitted to the habitual crime.

 

Previously, based on the contents of the complaint filed by the victim, the police charged the owner A for attempted fraud and damage to property.

 

Meanwhile, Mr. A is accused of deliberately damaging the wheel and inducing the replacement of parts while the customer who left the tire replacement on the 20th was away.

 

Through seizure and search, the police obtained office computer hard disks, sales slip data, and in-store closed circuit (CC) TV images, and also photographed and secured tools used for wheel damage as evidence.

 

Mr. A's move caught the public's attention as the victim posted a post about wheel replacement on the internet community'Bobae Dream'.

 

The victim posted a post to the community saying, "I entrusted the replacement of the tire to the affiliated store, and the wheel was damaged, and the entire replacement was recommended. When I saw the video of the car black box, the wheel was deliberately damaged." In the video attached with the post, there is a picture of an employee using a tool to break a wheel.

 

As the controversy spread, it is reported that more than 30 customers alleging similar damage filed an additional complaint with the police.

 

The police will analyze the evidence obtained through seizure and search to investigate whether Mr. A has a female offense. In addition, it plans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was an instruction from the head office, not the affiliated store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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