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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탄생 99주년 “제56회 영화의 날” 12일 기념행사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8/11/02 [10:32]

▲ 영화의 날     ©브레이크뉴스

올해로 한국영화 탄생 99주년을 맞는다. 영화의 날 조직위원회(위원장 오재민) 측은 “지난 55년 동안 성대하게 열렸던 영화의날 행사가 올해도 제 56주년 영화의날 행사'로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 주최로 영화인들의 축제 마당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 56주년 영화의날” 행사는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2층)에서 11월 12일 오후 4시부터 개최된다.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 따르면 1962년 3월 정부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영화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김도산 일행이 제작한 “의리적 구토”가 1919년10월27일 단성사극장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연쇄극으로 상영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공보부에서 “영화의 날”로 정하고,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 위탁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56회를 맞았다. 

 

이날 열리는 행사에는 영화계 인사들 가운데 주목받는 배우나 감독뿐 아니라 영화를 위해 뒤에서 힘 쓰고 있는 음악, 촬영, 조명, 기획, 작가, 기술스텝 등 한국 영화발전에 공헌한 유공영화인 및 각계의 분야에서 영화발전을 위해 힘 쓰고 있는 수많은 스텝들과 모든 영화 관계자들을 위한 잔치로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초청 인사로,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국회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원로배우 신영균, 신성일, 배우 안성기, 손현주, 등  정. 관. 재계 내외 귀빈들이 참석할 예정.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이 날의 행사를 더욱 뜻 깊은 자리로 빛 낼 것이라고 행사 관계자(총연출.기획:휴먼글로벌비즈니스)는 설명했다. 

 

▲2017년 '영화의 날' 행사 장면.     ©브레이크뉴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상식에 앞서 2005년 장애어린이합창단으로 처음 시작한 장애인청소년합창단 “에반젤리“(단장 손현주, 홍창진)의 멋진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가 되어 진행하는 제1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행사일 2018년11월15일-17일 2박3일)관련하여 김석환 홍성군수의 홍보 및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불우한 영화인들에게 주택을 제공하고 도움을 주는 영화인 봉사단도 발족한다.이날의 행사와 관련해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은 "올해 행사는 한국영화발전을 위해 애쓰는 모든 영화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보여줌으로써 영화를 사랑하는 국민들과 함께 한국영화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 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행사는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회장 박병룡),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한국농업촌공사(사장 최규성), A.Q주식회사(사장 이상훈)의 협찬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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