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狂人은 자신이 싸이코임을 인정하지 않아

불학무식한 대통령의 꼴같잖은 만물박사행세

김기백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06/12/24 [21:51]

집권자에게 있어 국민은 두려운 존재이다. 국민이 그를 뽑았기 때문이다. 김기백씨의 아래 글은 곳곳에 다소 무서움이 담겨 있다. 그런 줄 알면서도 이 글을 게재키로 한 것은 국민의 한 사람이 대통령에게 보내는 고약하고도 쓴 소리가 담겨 있다고 생각해서이다. 그의 글은 "집권자는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내용이라고 본다. <편집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위 참여정부와 집권당인 열우당이 도저히 구제불능일 만큼 사상최악의 죽을 쑤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문자그대로 불학무식, 천박유치 하기 짝이 없는 노무현이 자신의 타고난 그릇과 자질에 비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크고 무거운 자리인  대통령에 덜컥 당선 돼버린 그 순간부터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는 것이 정확한 진단일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보다 직접적으로 해설하자면, 국정의 어느 한 분야에 대해서도 전문적 식견이 전혀 없는 노무현이 (나는 노무현의 불학무식함이 결코 대학을 다니지 않았기 때문이라거나, 다른 정치인들이 노무현에 비해 월등히 학력이 높다고 해서 무식하지 않다거나, 유능하다는 뜻이 결코 아니며, 그런 척도를 획일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단지 대통령이라는 한가지 이유만으로 지난 4년 동안이나 실로 어줍잖게도 정치.경제.외교.군사.안보.통일.교육.문화등등의 모든 분야에 달통한  만물박사급 전문가 행세를, 그야말로 미친년 널뛰듯이 묻지마식의 전형적인 막가파스타일로  자행하고 있는데서, 단지 집권세력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와 국민전체의 불행이 시작되었고 불과 4년만에 마침내는 나라전체와 온 국민이 갈가리 찢어지고 , 만신창이가 되기에 이르렀음에도,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은 자신의 엄청난 죄과와 과오를 추호도 인식하지 못하고 남은 1년동안 자신의 임기 최후의 일각까지, 총력을 다해 미친 짓을 계속하고 말겠노라고  온 국민에게 그야말로 거품을 물고 공언하고 있다는 사실자체가 참으로 분노와 개탄을 넘어, 실로 소름이 끼칠 만큼 나라의 장래가 참담하고도 암울한 그림자가 더 한층 짙게 드리우고 있다는 불길한 예감을 떨쳐버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노무현이 대체 외교전문가인가,경제전문가인가,군사안보전문가인가,도시행정전문가인가-

이제 대한민국 16대대통령 노무현이 지난 4년동안 저질러온 큰 사건들만 대충 짚어보더라도,  어느 한 분야에 대해서도 실로 쥐뿔도 모르고, 개 코도 아닌 노무현이(나는 盧가 잠시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있을 때 국회에 출석해 의원들과 주고 받은 문답을 인터넷으로 본적이 있는데, 그 당시부터 盧가 한.일간의 문제 전체는 고사하고 당시부터 쟁점이었던 한.일공동수역 문제에 대해 얼마나 불학무식한 위인(명색이 장관을 보필하는 자들까지 공동책임이겠으나)인지를 개탄한 적이 있다) 무슨 대천재급 만물박사행세를 하며 국정의 모든 분야를 제멋대로 요리, 농단해온 결과가 바로 오늘 대한민국의 암울한 자화상인 것이다.

한.미 한.일 한.중 한.러관계를 비롯한 실로 나라와 민족 전체의 명운과 장래가 좌우될 만큼 중차대한 국제외교를 (현재의 소위 6자회담은 애초 북.미.중의 3자회담이었고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이랍시고  "결과만  좋으면 되는 것이지 우리한국이 굳이 참여할 필요가 없다"는 알량하기 짝이 없는 탁견(?)을 고집하는 盧를 적극설득(?)하고 조언해서 한국도 참여하는 6자회담으로 재편한 것이 바로 미국대통령 부시였을 만큼 ,특히 통일문제와 소위 핵문제까지 포함될 수밖에 없는 외교문제나 국제정치분야에 대해 盧는 통찰력이나 외교, 협상력은 고사하고 애시 당초 아무런 개념자체가 없는 無腦兒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확히 지적해둔다)동네 장기판에서 어설픈 내기장기 두듯이 그 천박 유치한 자질과 한치도 못되는 잣대로  제멋대로 전횡해온 결과가 바로 오늘날 김정일 정권의 핵실험파동이자 남북관계의 현실인 것이다.

-김정일에게도 부시에게도 제대로 찍소리한번 못내는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그리하여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한국(남한)은 실로 어처구니없게도 고작해야 북-미간의 파워게임에 종속변수로 설정되어있는 구도에 대해, 명색이 대한민국대통령이 북한에 대해서도 미국에 대해서도 단 한마디도 찍소리조차 못내는 주제에, 온 지구상에 자주외교노선은 저 혼자 다하고 있는듯이 기고만장, 착각에 빠져 한.미관계는 한.미관계대로 망쳐놓고 남.북관계는 남북관계대로 그야말로 죽 쑤어 개주고 있는 사상최악의 상황으로 만들어 놓고도(이대로 몇 발짝만 더가면 남한은 북.미간의 파워게임에 한낱 종속변수로 설정되어 있는 구도가 국제적으로도 고정관념화 될 것이며, 그러한 상황은 장기적으로 북한정권에게도 치명적 손실로 작용, 결국 남북한 동반몰락, 약체화의 결정적 서막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온 국민이 알게될 때쯤에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지적해둔다) 고작 한다는 소리가 "북에서 미사일을 쐈어요.. 쏘긴 쏘았는데 남한지역에 떨어지지 않은 건 분명하잖아요? 그런데도 정부에서 국민들에게라면 사재기하세요 라고 떠들어야 됩니까?"라는 정도의 어처구니없는 잠꼬대밖에 할 줄 모르고 있는 것이다.

-당장 남한땅에 떨어진 게 아니니 김정일이 미사일을 쏘거나말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실로 어처구니없는 ,그러한 노무현식의 안보관과 군사학(?)이 왜 잠꼬대인가 하는 것은 , 노무현식 안보관과 군사학(?)에 의하면 평양의 김정일정권이 미사일을 수십 수백발씩 쏘건 말건, 원자탄을 수십, 수백개씩 만들건 말건, 그것이 당장 남한 땅에 떨어지지 않는 한, 그것이 가지는 군사적, 국제정치적 의미와 파장이 무엇이며, 김정일의 진정한 의도와 노림수는 과연 무엇인지, 굳이 파악하거나 대응할 필요도 없고, 온 국민더러 우리는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그만이라는 천진난만(?)하기 짝이 없는 숙맥으로 살아가자는 소리와 한치도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후보시절부터 공공연히 남북관계만 잘 풀리면 딴건다 깽판 쳐도 된다고 호언했던 盧의 어록을 기억의 창고에서  끄집어내어, 엊그제 또다시 "기왕 뽑았으니, 안보.통일.외교  열심히 하고 있으니 걱정들말고 다 맡겨달라고 흰소리를 치면서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불과24개월 군복무를 하는 것은 "애들을 썩히는 것이라고" 규정하는  장면과 현재의 남북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국제정세를  겹쳐보면 실로 치가 떨릴 만큼 엉망진창, 첩첩산중에서 오리무중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이 오늘의 남북관계이자 한반도 정세이다)

-절대왕정시대에도 백성이 도탄에 빠지면 임금은 반찬가짓수를 대폭 줄여 먹었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경제의 ㄱ자도 모르는 위인이, 온 나라국민을 사상최악의  도탄의 수렁으로 몰아놓고서도 ,태연자약하게 그 어떤 경제학박사도 능가하는 경제전문가 행세를 하며 "지금  수출도 잘되고 각종 통계와 지표로 봐서  태평성대가 분명한데 뭔 잡소리가 그리들 많노?"라는 식의 실로 인면수심이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만큼, 후안무치하기 짝이 없는  철면피적 면모를 시도 때도 없이 과시하는가 하면, 감히 민족사적 대과업인 수도서울을 제멋대로 옮기고 말겠다고 발광을 해서, 온 나라를 벌집을 쑤셔놓은 듯 소란케 하는가 하면 , 무슨 과거사를 바로잡는답시고 명백한 남파간첩출신자들로 하여금 감히 대한민국 현역장성들을 "오라, 가라"할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무슨 조사관으로 임명하는 것으로도 부족해 소위 '민주화 유공자'로 둔갑시켜, 국민의 혈세를 보상금으로 지급토록 하는 따위의 나라의 정체성과 國基를 뿌리로부터 흔들어대는 실로 해괴한 짓거리들을 국가정책(?)으로 채택해온자들이 바로 노무현과 소위386운동권출신자들을 축으로 하는 덜떨어진 노빠부대들인 것이다.

게다가 더한층 실소를 금할수 없는 희대의 코미디는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리자 실로 창피 막심하게도 일언지하에 거절당했음에도, 그 자신이 그토록 경멸하고 혐오해온 '독재자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의 치마끈을 붙잡고 늘어지며 난데없이 무슨 '대연정론'을 집요하게 설파(다시 한번 말해두지만 소위 대연정론이란 盧가 제멋대로 온 사방 벽은 물론 천장과 바닥에까지 똥칠을 범벅해 놓고 그 청소책임은 똑같이 나누자는 수작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하면서 심지어"대통령 말 안 들어 잘되는 사람 못봤다"는 어줍잖은 공갈, 협박까지 서슴지 않은 위인이(그러한 천박, 유치한 망언과 폭언은 바로 수년 전에 정반대로 "민주당 찍으면 한나라당 도와주는 것" 이라고 놀부만도 못한 고약한 심술을 그대로 노출시켰던  딱 그 수준의 인간만이 되풀이할 수 있는 盧의 진면목이다)바로 참으로 지겹게도 아직도 임기가 1년 이상이나 남은 대한민국 16대대통령인 것이다.

-부부가 손에 손잡고 쌍꺼풀 수술한 것 말고 대체 뭐를 얼마나 국익에 기여했나?-

노무현의 실로 기상천외하고도 기괴망칙한 언행으로 인한, 전혀 불필요한 소모적 논란과 국가적 에너지 낭비가 어디  하루 이틀이며 한두번이겠는가?

명색이 oecd회원국 중에서 가장 자살자가 많은 나라로 기록 된지가 벌써 몇 년째이거나 말거나, 비오는 날 골프 치고 태풍 부는 날 오페라 구경하고 , 청와대 깊숙한 구중궁궐에서 호의호식하는 것만으로도 지겨운지, 꼭히 중대하거나 긴급한 현안이 있는 것도 아님에도,  최소 수십 억 이상의 국민혈세를 물 쓰듯 써가며, 걸핏하면 부부동반으로 호화판 외유를 즐기면서도 그놈의 입만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시도 때도 없이 잠시도 다물지 못하고 있는 위인이 바로 현 대통령 아니고 누구겠는가?

-지나가는 개도 웃을 퍼포먼스까지 곁들인 노무현 개그쇼의 결정판이 바로 이번 평통폭탄연설-


탄핵정국직후 광적인 노빠부대들의 홍위병식 결사적 구명운동과 어용매체들의 헌신적(?)맹활약덕분에 가까스로 대통령직에 복귀하자 말자 청와대 뜰에 각국 외교관과 언론인들을 잔뜩모아 놓고 말하여 가로되" 여러분이 한국에 오시면 예수만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대퉁령도 부활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는 따위의 희대의 싸이코 발언을 태연자약하게 지껄여대는 수준이니, 모든 것은 야당과 언론(요즘에 와서는 극소수 광 노빠를 제외한 모든 여당인사들까지)과 자신이 임명했던 국무총리까지 포함된 각료들과 무지몽매한(?)국민들이 자신의 위대하고도 거룩한 업적과 깊은 참뜻을 왜곡, 모략, 폄훼하거나, 몰라주는 탓일 뿐, 자신은 눈꼽 만치도 잘못이 없는 게 분명한데 , 웬 동네 개들이 대체 어디서 나타나서 이토록 시끄럽게 짖어대고 있노?"라는 식으로 (더더욱 失笑를 금치 못할 일은  수 년전 盧가 또 말하여 가로되, 자신은 세종이 되고 싶은데 태종대왕정도의 업적밖에 못남길 것 같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동네 양아치나 한치도 다를 바 없는 별아 별 천박, 유치, 저열하기 짝이 없는 해괴한 어거지, 강변, 폭언, 아전인수, 정신분열자같은 자가당착과 궤변도 부족해서 벼라별 쌍소리까지 총동원해서, 여태까지 미처 다 못 보여주었던 노무현식 퍼포먼스까지 곁들인 노무현 개그 종합판이자 송년특집 노무현 버라이어티쇼였던 것이다.

명색이 현직대통령이라는 위인이 공개연설을 한답시고 동네양아치나 다름없는 벼라별 똥폼을 다잡으며  "나는 제정신"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결코 미친놈도 싸이코도 아니라고 항변했다면, 그야말로 자신이 덜떨어져도 한참이나 덜떨어진 푼수 같은 싸이코라는 사실을 결정적으로 고백한 것 아니고 뭐겠으며, 문자그대로  볼장 다본 게 아니고 뭐 겠는가?

-김정일을 멀쩡한 놈이라고 하면 작살이 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남북문제, 민족문제에 대한 盧의 정신세계수준이나, 이념적 정체성내지 수준을 있는 그대로 극명하게 드러내주고 있는  희한한 발언이 바로 엊그제 무려 70분간이나 계속했다는 노무현 종합개그쇼에서의 누군가가  "김정일 걔 완전히 돌았어"라고 하는데 "아니, 멀쩡할 껄" 이라고 하면 그즉시  난리가 나고 작살이 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고 딴에는 자신 같은 위대한 선각자적 지도자가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국민을 계도하고 통치했음에도 ,아직도 "김정일을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은(특히 정치인들은) 그 즉시 매장되기 십상일 만큼,  아직도 단세포적, 폐쇄적이고 반통일적인 수구보수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이 심히 개탄스럽다는 뜻에서 그런 비유를 했을것이다.

분명한것은 盧의 지적대로 김정일을 반드시 제거해야할 사악하기 짝이 없는 독재자로 규정하지 않고, 나름대로 대단히 체계적인 두뇌구조를 가진 자이고, 특히 국제관계에서는 나름대로 대단히 치밀한 협상술을 가진, 따라서 그 나름의 이성과 합리성을 가진 북한통치자로 인정하고, 싫든 좋든 남한의 지도그룹이 김정일과 그 일당들을 현실적 파트너로 인정해야 한다는 사실자체까지 근본적으로 부정하거나, 철저히 반대, 거부하는 조갑제.지만원류들이 아직도 상당수 엄존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는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분명한 것은 조갑제. 지만원류들은 이미 한국사회에서 주류도 아닐뿐더러 주류에서 밀려 난지 이미 오래이며, 그들은 한국사회에서 점점 더 소수그룹의 비주류로 밀려나고 있으며, 따라서 그들이 김정일에 대해  "아니, 멀쩡할 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할수 있는 일은 고작해야 상종자체를 않거나, 각종매체를 통해 김정일에 대해  "아니, 멀쩡할 껄"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소위 빨갱이라고 규정, 매도하고 적대시 할수 있을 뿐, 조갑제.지만원류들이 김정일에 대해  "아니, 멀쩡할 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불이익을 가하거나, 통제하거나, 위협할 수 있는 힘을 상실한지가 이미 오래라는 것이다.

-박정희와 김일성망령을 등에 업고 치열하게 전개되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대리전 양상-

다시 한번 분명한 것은, 특히 노무현정권 등장이래 악화 일로를 걷고있는 이념적 정체성을 둘러싼 이른바 남.남갈등으로 인한 나라전체와 국민전체의 이념적 혼란상과 분열상은 <현실적으로 피차가 총칼만 들고 있지 않을 뿐 사실상 내전상태>라고 규정해도 결코 과장이 아닐만큼, 대단히 치열하고 심각한 혼란상태에 빠져있으며, 그러한 이념전쟁에서 한국사회의 소위 보수우파진영은 전면적 패퇴를 거듭해왔고, 근래 등장한 소위 뉴라이트 세력까지 포함해도 한국사회의 사이비 보수우파진영은 현저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가 보기에 임진강이남 한국사회의 이념전쟁의 배후에는 박정희와 김일성 망령이 도사리고 있으며, 한국사회의 막상막하수준의 사이비 보수우파들과 사이비 진보좌파들은 박정희와 김일성 망령을 등에 업고 한치도 양보 없는 사생결단식의  치열한 대리전을 치르고 있으며, 그러한 박정희. 김일성 망령 대리전은 그리 머지 않은 장래에 압록강이남 한반도 전체로 확대되는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며 , 따라서 박정희와 김일성 망령을 뛰어넘지 못하고는 우리민족의 장래는 없다고 단언 해둘 수 있다.

-메카시즘보다 역 메카시즘이 훨씬 더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 한국사회의 이념적 현실-

지금 임진강이남 한국사회에서의 이념적 갈등과 혼란상을 냉철히 평가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압록강이남 한반도전체로 확전될 것이 분명한, 박정희와 김일성 망령의 대혈투극의 전초전에 불과한 것이며, 밑도 끝도 없이 전개될 장차의 비극적 대 혈투극에서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싸움에서 박정희를 결사적으로 옹호, 미화, 찬양해온 한국사회의 소위 보수우파진영이 김일성을 막무가내로 옹호. 합리화. 찬양해온 소위 진보좌파집단들에게 기선을 제압 당해 지리멸렬상태에서 쩔쩔매고 있는 형국이며, 과거 수십 년 동안과는 정반대로 자신들의 잣대와 조금치라도 다르면 아무나보고 "수구꼴통"이니 "반 통일분자"니 "반민족적 사대주의자"니 "시대착오적 색깔론자"로 규정, 매도해버리는 대단히 교활한 역매카시즘이 과거의 매카시즘 못지 않은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며, 나라의 역사적 정통성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념을 갖고 이념적 정체성과 좌표을 분명히 설정함으로서, 국민을 통합해야할 책무가 있는 명색이 현직 대통령과 그 주변 떨거지들이 아직도 피해망상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오히려 공공연히 역매카시즘 풍조를 조장, 방조, 편승함으로서, 혼란과 분열을 부채질하고 있는 대단히 불행한 상황이 바로 지금의 남.남갈등의 현주소인 것이다.

-불평불만 투성이의 대통령을 대체 어디다 써먹을 것인가?-

문제가 참으로 대단히 복잡하고 심각한 것은, 자연인으로서의 노무현이라는 한 우스꽝스러운 남자가 날이면 날마다 개그를 하건 발작, 발광을 하건 벼라별 쇼를 하든 말든, 국민이 신경쓸일이 없음에도, 그가 하필이면 이 나라의 현직 대통령(그것도 이 중차대한 민족사적 전환기에)으로 지난4년동안 국정을 제멋대로 농단해 왔으며 , 그 자신을 위해서나 온 나라를 위해서도 盧某라는 위인자체가 알고 보니, 실로 통탄스럽게도,국 정의 어느 한 분야에 대해서도 최소한의 전문성이 전혀 없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인격과 그릇과 자질 자체가 애시 당초부터, 수치나 염치라고는 전혀 모르는 ,아예 개념조차 없는, 희대의 덜떨어진 망나니였다는 사실이(아무리 좋게 해석하고 높이 평가해도 盧의 정신세계는 고작해야 서너살짜리 응석받이에 불과하다)그 자신의 기기 괴괴한 언행에 의해 백일하에 드러난 지 이미 오래임에도 그 임기가 아직도 1년 이상이나 남아있으며, 남은 1년여 동안 또 무슨짓을 어떻게 할지 아마도 본인자신도 모르고 있을 만큼, 도무지 앞뒤도 좌우도 없는 위인이 정치. 경제. 외교. 군사. 안보. 통일. 교육. 문화 등등의 모든 분야에 통달한 초인적 만물박사 행세를 해왔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최후의 일각까지 만물박사행세를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진보좌파그룹의 영원한 호메이니가 되고픈 노무현 각하-

보면 볼수록(명색이 현직대통령이니 안 볼 래야 안 볼 수가 없다)노무현이라는 위인이 참으로 가관이다 못해 ,앞으로 퇴임 후에도 두고두고 한국사회에 참으로 골치 아픈 전직대통령이자 국가원로(?)로 남아, 참으로 골 때리는 악 형향을 언제까지 얼마나, 끼칠 심보인지 도무지 가늠조차 하기 어려울 만큼 ,전혀 주제파악을 못하고 있는 희대의 철부지망나니가 바로  16대대통령 노무현이라는 사실이다.

盧와그측근졸개들은  벌써부터 공공연히 "퇴임 후에도 , 정치현실에 간여하고 싶다"느니 "그냥 사저에 죽치고 있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느니 "농담반 진담반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볼까"느니의 개그를 쉴새없이 남발하는 한편,"열우당을 끝까지 지킬 것이니, 싫으면 니들이 떠나라"느니 하는 따위의 노무현 주도하의 벼라별  소위 정계개편구상(?)을 보란듯이  언론에 흘리고 있는  진짜속내와 노림수의 최종 진의는 결국, 이제 60대 초반에 불과하고, 아직 기운이 펄펄 넘치는 나, 노무현이 앞으로 10년이고 20년이고 기운이 남아있는 한 , 그야말로 주구장창, 마르고 닳도록 적어도 한국의 진보좌파(삶은 돼지대가리가 입이찢어져라 앙천대소 하고 남을 소위 평화개혁세력)진영의 영원한 호메이니 노릇을 하고 싶고, 반드시 호메이니가 되고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盧와 그 측근들의 권력형 부패상을 철저히 파헤쳐야-

이제 남은것은  애시당초 수치나 염치를 전혀 기대할 수 없는, 후안무치의 극치를 끊임 없이보여 주고 있는 기고만장한 盧의 끝 모르는 착각과 망상을 어떻게 차단, 봉쇄해버릴 것인가? 하는 문제밖에 없다.

그것은 바로 그 유명한 소위 "10분의1 발언"을 비롯한 지난 2002년의 대선 자금의 진짜 규모와 용도부터 시작해, 노무현과 노무현 자신이 "동업자"라고 공언했던 안희정. 이광재 등등의 386들과 그 외 꼬리가 드러날듯 말 듯 해왔던 노무현정권 아래서의 각종의혹사건과 거대게이트들을 철처히 파헤쳐서(제대로 규명하면 dj정권 때의 최소한 10배 규모는 너끈히 되리라고 확신한다)전두환. 노태우에게 그랬듯이 필요하면 노무현 자신부터 백담사로, 감옥으로 가야 하는것이며, 그 졸개들 역시 줄줄이 쇠고랑을 채워 감옥으로 보내 최소한 10년 이상 푹 썩혀버려야  하는 것이며, 그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는 것이다.

단기:43399서기2006)년 12월24일밤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민족신문 임시홈피: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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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건달 2006/12/25 [13:01] 수정 | 삭제
  • 온 국가를 어지럽히며 여기저기 날뛰던 자들이 어디 한두명이던가.

    방송을 비롯한 언론계 그리고 기회주의가 판치는 학계, 기타 시민단체의 홍위병 및 얼치기 주두가 얼마나 국민정신을 오염시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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