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벡스코에서 개최된 '도시서밋' 라운드테이블'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 앙골라 루안다, 미국 뉴올리언스 등 8개 도시 시장이 참여해 '기후위기로 인한 도시문제 해결 정책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C) 배종태 기자 |
[브레이크뉴스=배종태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실현과, 탄소중립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6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도시서밋' 라운드테이블'에서 박 시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이미지 부각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시서밋'은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의 대표 콘퍼런스 행사로 부산시에서 주최.주관했다.
이날 회의에는▲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웨인 브라운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 ▲압데라힘 아우터스 모로코 카사블랑카 부시장 ▲길헤르미나 필로메나 살단하 동티모르 딜리 시장 ▲예스퍼 프로스트 라스무센 덴마크 에스비에르 시장 ▲마뉴엘 오멩 앙골라 루안다 주지사 ▲아하럽 에브라힘 카트리 케냐 몸바사 주의회 의장 ▲라토야 칸트렐 미국 뉴올리언스 시장 ▲카를로스 와드 에드워즈 칠레 산티아고 시의회 부의장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각 도시의 지도자(리더)들은 탄소중립도시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도시별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97개 도시들이 모인 기후위기 대도시 협의체인 ‘C40’ 회원도시인 '오클랜드'는 해운 탄소배출 저감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북유럽 해상풍력 해상도시' 에스비에르'는 온라인을 통해 도시 여건에 맞는 장기적인 저탄소 발전 정책을 추진하여,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 '도시서밋'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박형준 시장 등 8개 도시 시장들이 공동선언물을 부산에서 최초로 선포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
 ▲ 박형준 시장이 오클랜드, 카사블랑카, 딜리, 몸바사, 뉴올리언스, 루안다, 산티아고,에스비에르 등 8개 도시 시장이 참여한 '도시서밋 라운드테이블'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
각국 도시 대표들의 지정토론 이후 지속 가능한 사회, 경제, 산업적 발전에 기여하는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한다는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이어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부 ‘탄소중립도시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미래계획의 대표사례인 해상도시, 코펜하겐 등 주요 도시의 사례를 살펴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방안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san Mayor Park Hyung-jun emphasized, "To respond to the climate change crisis, it is important to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and realize a carbon-neutral city."
At the 'City Summit' round table held at the BEXCO Convention Hall at 2:00 pm on the 26th, Mayor Park said, "We will try to have a positive impact on attracting the 2030 Busan World Expo by highlighting the image of a carbon-neutral leading city." said like this
'City Summit' is a representative conference event of the '2023 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hosted and supervised by Busan City.
The meeting was attended by ▲Park Hyung-jun, Mayor of Busan Metropolitan City, ▲Wayne Brown, Mayor of Auckland, New Zealand, ▲Abderrahim Outers, Deputy Mayor of Casablanca, Morocco, ▲Gilhermina Philomena, Saldanha, Mayor of Dili, Timor-Leste, ▲Jesper Frost Rasmussen, Mayor of Esbjerg, Denmark, ▲Manuel Ormeng, Luanda, Angola Governor Aharup Ebrahim Katri, Chairman of the Kenyan Mombasa Legislative Assembly ▲ Latoya Cantrell, Mayor of New Orleans, USA ▲ Carlos Ward Edwards, Deputy Chairman of the Santiago City Council, Chile participated.
At this meeting, the leaders (leaders) of each city introduced best practices for carbon-neutral cities, shared policies to achieve carbon-neutral cities, and discussed cooperation plans and development directions.
'Auckland', a member city of 'C40', a council of 97 cities in the climate crisis, introduced a strategy to reduce carbon emissions from shipping. Northern European offshore wind power resolution city 'Sbjer' promoted a long-term low-carbon development policy suitable for urban conditions online and shared how to achieve greenhouse gas reduction targets.
After discussions on the designation of city representatives from each country, a joint declaration was declared to strive for a transition to a carbon-neutral city that contributes to sustainable social, economic, and industrial development.
Subsequently, in the second part of the 'Carbon Neutral City Session' hosted by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examples of major cities such as Haeseo and Copenhagen, which are representative examples of future plans for sustainable cities, were reviewed, and measures to achieve carbon neutrality in response to the climate crisis and strategie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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