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형 의원 “한국 가계부채 세계 3위..취약자 보호책 고민해야”

GDP 대비 가계부채 순위 세계 4위 → 3위로 상승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2/12/06 [10:47]

국회 오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을)이 5일(현지시간) 발표된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국제결제은행)의 2022년 2분기 가계부채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5.6%로 상승해 43개국 중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호주-한국 順).

 

오기형 의원은 “2017년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순위는 8위였으나, 3위까지 상승했다. 최근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면 가계부채 규모가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다"며,  "금융당국이 증가 속도 둔화에 안심할 때가 아니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취약차주 보호대책 등을 꾸준히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오기형 의원실 제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지난 1분기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5.4%로 세계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다른 상위권 국가들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분기 대비 약 1%p 하락했다. 43개국 중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분기 대비 상승한 국가는 11개국에 그쳤다.

 

BIS 기준 한국의 2분기 가계부채 절대금액은 2,245조원이며, 이는 2013년 상반기 대비 약 2배로 증가한 것이다. 한국의 가계부채 금액은 1999년 3분기부터 92분기 연속으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2013년 2분기부터 37분기 연속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2분기 가계부채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6.6%를 기록해 아직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 상승, 스위스-호주-한국 順>

오기형 의원은 “미국의 경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007년 4분기 99.1%로 정점을 기록한 후 올해 2분기 75.6%까지 하락했으나, 한국은 동기간 69.2%에서 105.6%로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금융당국의 경각심 유지 필요 

 

오기형 의원은 “미국의 경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007년 4분기 99.1%로 정점을 기록한 후 올해 2분기 75.6%까지 하락했으나, 한국은 동기간 69.2%에서 105.6%로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2017년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순위는 8위였으나, 3위까지 상승했다. 최근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면 가계부채 규모가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다"며, "금융당국이 증가 속도 둔화에 안심할 때가 아니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취약차주 보호대책 등을 꾸준히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pf21@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p. Oh Ki-hyung “Korea’s household debt ranks 3rd in the world… Household debt is still serious”

Ranking of household debt to GDP rose from 4th in the world to 3r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household debt statistics for the second quarter of 2022 of the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 announced on the 5th (local time) by Oh Ki-hyung, a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Democratic Party of Korea, Dobong-eul, Seoul), South Korea’s GDP (Gross Domestic Product) ), the household debt ratio rose to 105.6%, ranking third among 43 countries (Switzerland-Australia-Korea).

 

In the first quarter of last year, Korea's household debt-to-GDP ratio was 105.4%, ranking fourth in the world. While the rate of increase in household debt in Korea has slowed somewhat due to the impact of rising interest rates, the household debt-to-GDP ratio of other top-tier countries has declined by about 1%p compared to the first quarter. Of the 43 countries, only 11 countries saw their household debt-to-GDP ratios increase QoQ.

 

Based on the BIS, the absolute amount of household debt in the second quarter of Korea was KRW 2,245 trillion, which is approximately double compared to the first half of 2013. The amount of household debt in Korea has increased year-on-year for 92 consecutive quarters since the third quarter of 1999, and has increased quarter-on-quarter for 37 consecutive quarters since the second quarter of 2013. The year-on-year growth rate of household debt in the second quarter recorded 6.6%, which is still high.

 

Financial authorities need to remain alert to the household debt problem

 

Rep. Oh Ki-hyung pointed out, “In the case of the US, the household debt-to-GDP ratio peaked at 99.1% in the fourth quarter of 2007 and fell to 75.6% in the second quarter of this year, but Korea rose from 69.2% to 105.6% during the same period.”

 

Rep. Oh said, “In 2017, Korea’s household debt-to-GDP ranking was 8th, but it has risen to 3rd. Although the rate of increase in household debt has slowed somewhat recently, the scale of household debt is still very high compared to other countries,” he said. We need to constantly think about measures to protect borrowers,” he emphasized.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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