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흥국생명 복귀 '진짜 이유'.. 해외 '연봉 2배' 제시도 뿌리쳐

해외팀 협상 담당자 "연봉만 보면, 국내 복귀 말도 안돼".. "더 큰 의미 추구"

김영국 기자 | 기사입력 2022/06/23 [17:13]

▲ 김연경 선수, 2020-2021시즌 국내 V리그 복귀 기자회견 모습  © 박진철 기자

 

'배구 황제' 김연경이 결국 국내 V리그 복귀를 선택했다. 김연경의 선택은 배구계는 물론 일반 대중과 언론매체까지 초미의 관심사였다.

 

흥국생명은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경 선수와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연봉 총액 7억 원(연봉 4억5천만원+옵션 2억5천만원)에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에 따라 김연경은 올 시즌인 2022-2023시즌을 흥국생명 팀에서 뛴다. 그리고 올 시즌 V리그가 종료되면 곧바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올 시즌 V리그에서 15경기만 뛰면 FA 자격이 완성된다. 현행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상 V리그 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40%(현행 15경기) 이상을 뛸 경우 1시즌 경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년 4월 초에 열리는 FA 협상 기간에 김연경은 자신이 원하는 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대중들은 김연경의 세계적 명성과 위상에 비해 V리그 연봉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며 의아해하고 있다. 그러나 여자배구 프로구단 '단장'들이 여자 선수에게만 1인 최고 연봉을 7억 원으로 제한하는 '프로답지 못한 규정'을 만들어놨기 때문에 현재로선 방법이 없다. 이들이 현행 제도를 개정해야만 더 높은 연봉을 줄 수 있다.

 

반면 남자배구 프로구단 단장들은 애당초 그런 규제 자체를 도입하지 않았다. 남자배구 선수들은 소속팀과 리그 흥행 기여도에 따라 제한 없이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여자배구 구단과 남자배구 구단 단장들의 프로팀을 운영하는 사고방식의 차이를 잘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올라갈 데 없는' 세계 최고 선수.. 3가지 선택지 고민

 

배구팬과 언론매체들은 여전히 김연경이 왜 국내 복귀를 최종 선택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해한다. 특히 해외 빅리그 강팀들이 국내 V리그보다 훨씬 높은 연봉을 제시하면서 러브콜을 보냈는데도 모두 뿌리친 것에 대해 적지 않게 놀랐다.

 

김연경 소속사와 해외 리그 계약을 담당했던 에이전시 관계자의 말들을 종합해 보면, 김연경은 그동안 3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해 왔다. 선수 완전 은퇴, 해외 리그행, 국내 V리그 복귀였다. 각 선택지의 명분과 이유가 있었다. 동시에 어느 것도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대목도 있다. 김연경의 최종 결정이 과거보다 늦어진 이유이다(관련 기사 : 김연경 러브콜 해외 구단들, 모두 연봉 '최소 10억 이상' 제안했다).

 

김연경은 한때 '선수 완전 은퇴'를 진지하게 고민했었다. 최고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도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김연경은 지난해 도쿄 올림픽 4강 신화 이후 '국민 영웅'으로 위상이 크게 올랐다. 지난 1월에는 국제배구연맹(FIVB)이 김연경을 '2021년 최고의 여자배구 선수 1위'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는 축구로 치면, 올해의 최고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발롱도르 1위'와 흡사하다. 선수로서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는 엄청난 영광을 누린 것이다. 

 

문제는 아직도 기량이 건재한데, 여기서 선수 생활을 그만둔다면 배구계에게는 큰 손실이라는 점이다. 주변에서 은퇴를 적극 만류한 것도 그 때문이다. 김연경 본인도 배구계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사명감은 여전히 강하다. 결국 선수 완전 은퇴는 고려 대상에서 제외됐다.

 

일반 대중, 국내 복귀 환영... 열성 배구팬, '빅리그 화려한 마무리' 염원

 

남은 선택지는 해외 리그냐 국내 복귀냐였다. 이 또한 쉬운 문제는 아니었다. 현실적으로도 해외 리그 팀과 국내 흥국생명 팀과 협상이 동시에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

 

일반 대중들은 전반적으로 김연경의 국내 복귀를 환영하고 있다. 세계 최고 레전드 선수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반면 김연경의 열성팬과 여자배구 팬들은 대체로 해외 리그행을 강하게 원했다. 빅리그에서 우승 커리어를 추가하며 화려하게 은퇴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더 컸다. 

 

물론 이들이 김연경의 국내 복귀를 환영하지 않는 건 결코 아니다. 다만, '흥국생명이 김연경을 존중하지 않고, 발목 잡고 괴롭힌 구단'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었다.

 

이는 흥국생명 구단 프런트와 고위층이 자초한 자업자득 측면도 있다. 2012~2014년도에 김연경의 해외 리그 선수 활동을 막으려 했다가 실패한 '국제 이적 분쟁' 사건,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폭 사태 등을 잘못 처리하면서 부정적 이미지가 누적됐기 때문이다. 팬들의 이런 인식과 기류는 올 시즌 흥국생명 구단에게도 조심스런 숙제가 될 수밖에 없다. 자칫 뇌관을 잘못 건드렸다가 활화산처럼 폭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김연경은 흥국생명 복귀를 최종 선택했다. 때문에 해외 리그 팀과 협상 진행 과정을 좀 더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 그래야 국내 복귀의 이유가 보다 명확해진다.

 

해외 강팀, 초기 제시 연봉만 '13억원'.. "연봉만 보면, 국내 복귀 말도 안돼"

 

기자는 22일에도 김연경의 해외 리그 계약을 담당했던 에이전시 관계자와 전화통화를 했다. 협상 과정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관계자는 "사실 연봉만 놓고 본다면, 김연경 선수의 국내 복귀는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한 해외 빅리그 강팀이 협상 초기에 제시한 연봉이 '세후 60만 유로'였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8억3천만원 정도다. 이 돈은 김연경 선수가 몽땅 가져가는 돈이다. 세금을 구단이 대신 납부해주는 '세후 연봉'이기 때문이다. 한국 V리그, 프로야구 등에서 공식 발표하는 연봉인 '세전 연봉'으로 계산하면, 13억원 수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60만 유로도 해당 구단이 협상 초기에 제시한 금액이다. 김연경 선수가 해외 리그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면, 본격적으로 협상을 진행했을 것이다. 그럴 경우 최종 연봉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김연경 선수가 해외 리그에 대한 마음이 정해지지 않으면서 해외 구단들과 협상 진도를 더 나갈 수 없었다"며 "그런데 국내 협상 결과도 발표되지 않자, 해외 구단이 6월에도 '김연경 선수가 마음을 좀 바꿔주면 안 되겠느냐'며 재차 연락을 해왔다"고 실토했다.

 

그는 "해외 구단들이 김연경 선수에게 무한한 애정과 존중을 베풀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미안하고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한 가지 사실을 더 털어놨다. 그는 "터키 리그 빅3가 아닌 팀으로 돈을 적게 쓴다고 알려진 팀 중에서도 평소 김연경에게 호감을 갖고 영입하고 싶어 하는 곳이 있었다"며 "이 구단은 김연경 선수의 연봉이 한국 기준으로 10억원 정도만 된다면 당장 오퍼(영입 제안)를 할 수 있지만, 그 정도로는 다른 팀과 경쟁이 안된다는 걸 알기에 일찍 포기했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김연경이 해외 리그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면 국내 기준으로 연봉 15억 원도 넘을 수 있었지만, 그 절반도 안 되는 7억 원을 받고 V리그 복귀를 선택한 것이다. 그만큼 연봉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는 뜻이다.

 

일각에선 '김연경이 국내 복귀를 한 것은 그를 원하는 해외 리그 팀이 많지 않았거나, 해외 리그행은 소문에 불과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식으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는 담당자에게 사실 확인을 전혀 하지 않은 개인적 추측이거나, 김연경을 흡집내는 데만 정신이 팔린 '악의적 헛소리'로 판명됐다.

 

국내 팬과 함께 하고 싶고.. FA 때, '한국 배구 발전 방안' 선택 기대감도

 

그렇다면 김연경이 국내 복귀를 최종 선택한 핵심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한국 나이로 35세가 된 상황에서 몸 상태와 경기력이 좋을 때, 국내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 첫 번째 이유로 꼽힌다. 김연경은 지난 21일 구단 보도자료와 영상을 통해서도 이 같은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배구계와 언론매체는 '이유가 그것 때문만은 아닐 것'이라는 예상도 많다. 이와 관련 김연경 측 관계자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다.

 

그는 "(김)연경 선수는 한국 배구 발전에 누구보다 진심인 사람이다. 자신이 은퇴한 이후 여자배구가 급격히 추락하는 모습을 결코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V리그와 대표팀 발전에 보탬이 되는 토대나 유산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주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올 시즌이 끝나면 김연경이 FA 자격을 취득히기 때문에 다음 시즌 V리그에서는 프로 리그, 유소년 육성, 대표팀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와 선택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깔려 있다.

 

예컨대 유럽식 클럽 시스템 도입을 천명한 프로팀 등장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해외 리그 에이전시 관계자는 사견임을 전제로 "만약 유럽식 클럽 시스템 도입을 전면에 내걸고 유소년팀 창단부터 프로팀까지 적극 투자하겠다는 구단주(기업 오너)가 나타난다면, 그 팀에서 연경 선수가 1~2년 정도 뛰면서 시스템이 잘 안착되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상당한 의미는 있을 것 같다"고 촌평했다.

 

김연경은 유럽·남미 배구 강국에서 매년 뛰어난 기량를 갖춘 17~19세의 10대 유망주들이 쏟아져 나오고, 이들이 프로팀과 대표팀 주전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정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내 V리그 프로팀들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랜 해외 리그 생활을 통해 직접 눈으로 보고 체득한 것이 많기 때문이다.

 

어쩌면 김연경이기에 가능한 일일 수도 있다. 김연경의 엄청난 광고·홍보 효과가 필요한 기업들은 '혁신적 청사진'을 전면에 내걸고 김연경 영입전에 뛰어드는 것이 오히려 광고·홍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Kim Yeon-kyung, the 'real reason' to return to Heungkuk Life...

 

Overseas team negotiator "If you just look at your salary, it's impossible to return to Korea".. "Pursue a bigger meaning"

 

- Reporter Kim Young-guk

 

'Volleyball Emperor' Kim Yeon-kyung finally chose to return to the domestic V-League. Kim Yeon-kyung's choice was of utmost interest not only to the volleyball world, but also to the general public and the media.

 

Heungkuk Life Insurance announced on the 21st that it had signed a one-year contract with Kim Yeon-kyung for a total annual salary of 700 million won (450 million won in annual salary + 250 million won in options), the highest amount in the women's professional volleyball team through a press release on the 21st.

 

Accordingly, Kim Yeon-kyung will play for the Heungkuk Life team for the 2022-2023 season, which is this season. And once this season's V-League ends, he will immediately acquire FA (free agent) status. To be more precise, only 15 matches in the V-League this season will complete the FA qualification. This is because, according to the current Korean Volleyball Federation (KOVO) regulations, if you play more than 40% of the total games in the regular V-League (currently 15 games), it is recognized as one season has passed. And during the free agent negotiations to be held in early April next year, Kim Yeon-kyung is free to choose the team she wants.

 

The public is wondering if Kim Yeon-kyung's V-League salary is too low compared to her global fame and status. However, there is currently no way because the 'leaders' of professional women's volleyball clubs have made 'unprofessional rules' that limit the maximum annual salary for female players only to 700 million won. Only by amending the current system can they give higher salaries.

 

On the other hand, the heads of professional men's volleyball clubs did not introduce such regulations in the first place. Men's volleyball players can receive high salaries without restrictions depending on their team and their contribution to the league's box office success. It can be said that this is a symbolic event that shows the difference in the mindset of the heads of women's and men's volleyball clubs when it comes to running professional teams.

 

The world's best player 'nothing to go higher on'.. 3 choices

 

Volleyball fans and the media still wonder why Kim Yeon-kyung finally chose to return to Korea, and why. In particular, I was quite surprised that the strong teams in the overseas big leagues offered a much higher salary than the domestic V-League and sent love calls, but all were rejected.

 

Summarizing the words of Kim Yeon-kyung's agency and the agency in charge of overseas league contracts, Kim Yeon-kyung has been thinking about three options. It was a complete retirement of a player, a trip to an overseas league, and a return to the domestic V-League. There was a justification and reason for each option. At the same time, there are some passages where it is not easy to make any decisions. This is the reason why Kim Yeon-kyung's final decision was later than in the past (Related article: Kim Yeon-kyung Love Call Overseas clubs, all offered an annual salary of 'at least 1 billion won').

 

Kim Yeon-kyung once seriously thought about 'complete retirement'. It was because he thought that coming down from the best position was also beautiful. Kim Yeon-kyung's status as a 'national hero' has risen significantly since last year's Tokyo Olympics semifinals. In January, the International Volleyball Federation (FIVB) announced that Kim Yeon-kyung was selected as 'the best female volleyball player of 2021'. In terms of football, this is similar to the 'Ballon d'Or 1st place', which selects and awards the best player of the year. As a player, she has had a tremendous amount of honor that has no place to climb.

 

The problem is that she's still in good shape, and she says that if she quits her career here, she'll be a big loser for the world of volleyball. It is for this reason that those around her actively discouraged her retirement. She said that Kim Yeon-kyung herself and her sense of duty to help the volleyball world in any way is still strong. In the end, her full retirement as a player was not considered.

 

The general public welcomes a return to Korea... Enthusiastic volleyball fans aspire to a 'big league finish'

 

Her remaining options were to play abroad or return to Korea. This was also not an easy problem. Realistically, negotiations with the overseas league team and the domestic Heungkuk Life team had no choice but to proceed at the same time.

 

The general public generally welcomes Kim Yeon-kyung's return to Korea. There is also the expectation that you will be able to see the world's best legendary players in person. On the other hand, Kim Yeon-kyung's avid fans and women's volleyball fans strongly wanted to go overseas. She wished for a flashy retirement with the addition of a winning career in the big leagues.

 

Of course, it is by no means that they do not welcome Kim Yeon-kyung's return to Korea. However, the stumbling block was that there was a strong perception that Heungkuk Life was a club that did not respect Kim Yeon-kyung and bullied her.

 

There is also the aspect of self-sufficiency brought about by the Heungkuk Life club front desk and high-ranking officials. This is because a negative image has been accumulated as a result of mishandling the 'international transfer dispute' case that tried to block Kim Yeon-kyung's overseas league players in 2012-2014 and the school violence of the twin sisters Lee Jae-young and Da-young. Fans' perceptions and currents will inevitably be a careful homework assignment for the Heungkuk Life club this season. This is because if the detonator is accidentally touched, it can explode like an active volcano.

 

Nevertheless, Kim Yeon-kyung made the final decision to return to Heungkuk Life Insuranc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know more precisely the process of negotiations with overseas league teams. Only then will the reasons for his return to the country become clearer.

 

Strong overseas team, only the initial salary presented is '1.3 billion won'.. "If you only look at the salary, it is impossible to return to Korea"

 

On the 22nd, the reporter had a phone call with the agency who was in charge of Kim Yeon-kyung's overseas league contract. He asked to be a little more specific about the negotiation process.

 

"Actually, if you look at the salary alone, Kim Yeon-kyung's return to Korea is nonsense," said the official firmly. He continued, "The salary that a strong overseas big league team suggested at the beginning of the negotiations was '600,000 euros after tax'. Converted to Korean money, it is about 830 million won. This is because it is the 'after-tax annual salary' paid instead. If you calculate the 'before-tax salary', which is officially announced in Korea's V-League and professional baseball, it is equivalent to 1.3 billion won."

 

He added, "600,000 euros is also the amount the club suggested at the beginning of the negotiations. If Kim Yeon-kyung had been inclined toward overseas leagues, he would have negotiated in earnest. In that case, the final salary could be higher."

 

He also said, "Kim Yeon-kyung was unable to proceed with negotiations with overseas clubs as his heart for the overseas league was not decided." Can't you change it a little?' I contacted him again," he confessed.

 

He said, "I sincerely thank the overseas clubs for their infinite love and respect for Kim Yeon-kyung. And I feel sorry and regretful."

 

The official also revealed another fact. He said, "Among the teams that are known to spend less money as a team that is not a big 3 in the Turkish league, there was a place that Kim Yeon-kyung had a crush on and wanted to sign. I can (recruit offer), but I gave up early because I knew that I couldn't compete with other teams to that extent."

 

In conclusion, if Kim Yeon-kyung had made up her mind to go to the overseas league, he could have earned over 1.5 billion won in domestic standards, but he chose to return to the V-League for 700 million won, less than half of that. That means there were other reasons that were more important than salary.

 

Some people questioned it, saying, 'It is highly possible that Kim Yeon-kyung's return to Korea was not many overseas league teams who wanted him, or that his overseas league trip was just a rumor.' It turned out to be either a personal guess that did not check the facts with the person in charge at all, or a 'malicious nonsense' focused only on smoking Yeon-kyung Kim.

 

I want to be with domestic fans.. At the time of FA, anticipation of choosing 'Korean volleyball development plan'

 

Then, what is the key reason for Kim Yeon-kyung's final decision to return to Korea? First of all, the number one reason is that I want to show a good image in front of domestic fans when I am 35 years old in Korean age and my physical condition and performance are good. On the 21st, Kim Yeon-kyung clearly expressed this intention through the club press release and video.

 

However, there are many predictions from the volleyball world and the media that 'there may not be the only reason'. In this regard, an official from Kim Yeon-kyung's side also made meaningful remarks.

 

He said, "(Kim) Yeon-kyung is a person who is more sincere in the development of Korean volleyball than anyone else. He will never want to see women's volleyball fall sharply after he retires. A foundation or legacy that will help the development of the V-League and the national team. “I have a strong desire to make one more and leave,” he said.

 

There is an expectation that Kim Yeon-kyung will be able to make meaningful attempts and choices for professional league, youth development, and national team development in the next season's V-League, as Kim Yeon-kyung will acquire FA qualification at the end of this season.

 

For example, the emergence of a professional team that declared the introduction of a European-style club system could be an alternative. An official from an overseas league agency said, premised on the assumption that this is a personal opinion, "If the owner (corporate owner) appears who will put the introduction of the European-style club system at the fore and will actively invest from the creation of a youth team to a professional team, then Yeongyeong will play for one or two years in that team. Helping the system settle down well seems to be of great significance.”

 

As for Kim Yeon-kyung, 17-19-year-old teenagers with outstanding skills pour out every year from the European and South American volleyball powerhouses, and as they quickly establish themselves as main players in professional teams and national teams, domestic V-League pro teams also need to change. seems to have an idea. This is because there are many things that I have learned through my own eyes through my long overseas league life.

 

Maybe it's possible because it's Kim Yeon-kyung. This is because companies that need Kim Yeon-kyung's enormous advertising and publicity effects are the way to further maximize the advertising and public relations effects by putting up an 'innovative blueprint' and jumping into the battle for Kim Yeon-ky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