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러브콜 해외 구단들, 모두 연봉 '최소 10억 이상' 제안했다

그럼에도 해외리그-국내복귀, 여전히 미정.. 김연경 최종 결정에 '초미 관심'

김영국 기자 | 기사입력 2022/06/16 [16:10]

▲ 김연경 선수, 지난 5월 미국 전지훈련 당시 모습  © 김연경 인스타그램



'배구 황제' 김연경(34·192cm)의 올 시즌 소속팀 선택이 늦어지면서 그 배경과 최종 결정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프로배구를 주관하는 한국배구연맹(KOVO), V리그 중계 방송사 등 배구계 관계자는 물론 배구팬들도 연일 김연경의 최종 선택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김연경은 평온하고 즐겁게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김연경이 고민해 온 선택지는 크게 3가지였다. 해외 리그행, 국내 V리그 복귀, 선수 완전 은퇴다. 각 선택지의 명분과 이유가 있었다. 동시에 어느 것도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대목도 있다. 지금까지 미정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우선 해외 리그 부분은 최근 국내외 매체를 통해서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많은 유럽 빅리그의 강팀들이 김연경 영입을 타진해 왔다. 특히 우승을 노리는 팀들에게 김연경은 절실한 카드였다.

 

김연경은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 전 세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4강 신화'를 이끌어냈다. 그러면서 국제배구연맹(FIVB)이 지난 1월 16일 김연경을 '2021년 최고의 여자배구 선수 1위'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는 축구로 치면, 올해의 최고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발롱도르 1위'와 흡사하다. 

 

그리고 지난 겨울에 활약한 중국 리그에서도 김연경은 분야별 선수 랭킹에서 거의 대부분 '톱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공격 부분에서 전체 2위에 해당하는 맹활약을 했고, 수비 부분에서도 중국 대표팀 주전 리베로까지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021 세계 최고 선수.. 해외 구단도 '10억 이상 아니면, 오퍼 자체를 안한다'

 

김연경의 기량이 건재함을 확인한 해외 빅리그 강팀들은 올 시즌 우승을 위해 김연경 영입 전선에 뛰어들었다. 각 구단들이 제시한 연봉도 '국내 V리그 여자배구 1인 최고 연봉'인 7억 원을 훨씬 뛰어넘는다.

 

김연경의 해외 리그 계약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15일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빅리그 팀들이 김연경 선수에게 제시한 연봉 액수를 구체적으로 알려줄 수는 없다"면서 '공통 기본 수준'에 대해서는 얘기를 했다.

 

그는 "김연경 선수에게 오퍼(영입 제안)를 하는 구단들은 기본적으로 연봉 10억원 이상은 제시한다"며 "그 이하 연봉으로는 오퍼 자체를 안 한다. 10억원 언저리로는 영입이 불가능하다는 걸 해외 구단들도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현재까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구단이라면, 연봉 10억원을 훨씬 뛰어넘게 제시했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일부 언론 보도에서 언급한 대로, 현재 이탈리아 리그 몬차(Monza) 팀이 김연경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아직도 김연경 선수의 응답을 원하고 있다. 그럴 만한 이유가 넘치기 때문이다.

 

76년 만의 최초 우승 노리는 '몬차'.. 해외 리그에선 '최고 선택지'

 

올 시즌인 2022-2023시즌부터 유럽 여자배구 리그의 순위가 바뀌었다. 지난해까지는 터키 리그가 1위였지만, 올 시즌엔 이탈리아 리그가 1위로 등극했다.

 

유럽배구연맹(CEV)이 지난 5월 공표한 '2022-2023시즌에 적용할 유럽 여자배구 리그 순위'에 따르면, 1위는 이탈리아 리그, 2위는 터키 리그, 3위는 러시아 리그가 차지했다.

 

그러나 몬차는 아직까지 이탈리아 리그에서 단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올린 적이 없다. 이탈리아 여자배구 리그가 1946년부터 시작됐지만, 지금까지 76년 동안 몬차는 우승 기록이 없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에 몬차는 배구단 투자에 적극적이면서 이탈리아 리그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2019-2020시즌 정규리그 5위, 2020-2021시즌 정규리그 3위, 그리고 지난 시즌인 2021-2022시즌은 정규리그 3위와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은 팀 역사상 최초로 이탈리아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싶은 욕망이 어느 때보다 클 수밖에 없다. 또한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이기 때문에 올 시즌은 이탈리아 슈퍼컵, 유럽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한다.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릴 기회까지 주어졌다.

 

몬차는 최근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팀 전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제 김연경만 영입하면, 이모코 팀의 장기 독주를 끝내고 사상 최초 우승을 위한 화룡점정을 찍을 수도 있다. 

 

몬차의 이 같은 상황은 김연경에게도 매력적인 카드임은 분명하다. 선수 생할 막판까지 '레전드 커리어'를 추가하면서 화려한 은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몬차는 세계적인 도시인 밀라노와 붙어 있다. 생활에 불편이 없고, 한국 관광객도 많아 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다.

 

문제는 김연경이 오랜 해외 생활에 지치면서 다시 해외 리그로 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는 점이다.

 

김연경 국내 복귀 포기시.. 흥국생명, 잃는 것만 '잔뜩'

 

때문에 국내 V리그 복귀도 선택지 중 하나다. 흥국생명 팀에서 올 시즌만 보내면, 다음 시즌부터 자유계약선수(FA)가 되기 때문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여자배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더 다양한 선택과 시도를 해볼 수도 있다.

 

문제는 흥국생명 구단 프런트와 불편한 관계가 도사리고 있어, 예상밖의 불미스런 사태로 상처를 받을 위험성이 있다는 점이다. 또한 김연경을 응원하는 열성팬과 여자배구 팬들이 흥국생명 복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매우 크다는 점도 부담이다. 

 

팬들은 김연경이 세계 최고 레전드답게 해외 빅리그에서 화려하게 은퇴를 했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하고 있다. 또한 김연경과 흥국생명 프런트의 오랜 악연 사건들,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폭 사태 등을 거치면서 팬들은 '김연경이 흥국생명과 다시는 악연으로 엮이지 않았으면' 하는 기류도 강하다. 

 

설상가상으로 쌍둥이 자매 학폭 사태 때 이재영 복귀 카드를 끝까지 밀어붙였다가 비난 여론이 폭발하면서 김연경의 마음도 잃고, 쌍둥이 자매까지 V리그에서 퇴출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당시 흥국생명 배구단 운영을 총괄했던 단장이 최근에 다시 단장으로 복귀했다. 이를 두고 배구계에서는 김연경과 흥국생명의 관계 회복이 더욱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적지 않다.

 

사실 김연경이 국내 복귀 없이 은퇴를 할 경우, 흥국생명도 '현실적 타격'이 매우 크다. 김연경이 복귀하면 흥국생명은 FA 이적이든, 그 전에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를 하든 9억 원이 넘는 현금 수익과 선수 보강까지 추가할 수 있다. 리빌딩을 선언한 팀 입장에선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김연경이 국내 복귀를 포기할 경우, 흥국생명도 이 모든 걸 잃는다. 그 뿐이 아니다. 흥국생명과 김연경의 관계와 관련해서 팬들에게 남아 있는 '빌런(악당) 구단' 이미지만 더욱 강화된다. 이는 모기업 이미지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흥국생명이 김연경 보유권에만 집착하다 실패할 경우, 얻는 건 없고 잃는 것만 잔뜩 쌓일 수 있다는 뜻이다. 

 

일각에선 지속적으로 '김연경이 국내 복귀하려면, 규정상 흥국생명에서만 뛰어야 한다'를 반복한다. 그러나 실상은 아무짝에 의미없는 메아리일 뿐이다. 김연경이 해외 리그나 선수 은퇴를 선택하는 순간,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김연경의 '한국 배구 향한 사명감과 자존감' 흔들면.. 배구계 전체 '타격'

 

실제로 김연경은 한때 '선수 완전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도 아름다운 모습이기 때문이다. 

 

김연경은 지난해 도쿄 올림픽 4강 신화 이후 '국민 영웅'으로 위상이 크게 올랐다. 국제배구연맹의 '2021년 세계 최고 여자배구 선수' 선정까지 이어지면서 선수로서 더 이상 올라갈 때가 없는 엄청난 영광을 누렸다. 바로 그 상태에서 은퇴를 하는 것도 국민과 배구팬들에게 '한국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 '세계 여자배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영원히 기억에 남길 퍼포먼스가 될 수 있다.

 

한편으론 은퇴가 김연경 개인 입장에서는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유리한 선택일 수도 있다. 배구계 밖에서도 김연경을 원하는 요구가 많기 때문이다. 이미 재능이 검증된 방송계 등에 전념하면, 훨씬 마음 편하게 즐기면서 V리그 선수 생활보다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다. 김연경은 이번 달에도 2개 기업의 CF 광고 촬영이 예정돼 있다.

 

문제는 아직도 기량이 건재한데, 여기서 선수 생활을 그만둔다면 배구계에게는 큰 손실이라는 점이다. 주변에서 은퇴를 적극 만류한 것도 그 때문이다. 김연경 본인도 배구계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사명감은 여전히 강하다.

 

지금은 선수 완전 은퇴는 고려 대상에서 일단 제외했다고 한다. 김연경은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춘 미국 트레이닝 센터에서 자비를 들여 무려 2개월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은 팬들에게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 때문이다. 그 결과 지금은 몸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상황은 언제든지 다른 사유로 변할 수 있다. 김연경의 한국 배구를 향한 사명감, 자존감, 책임감을 흔드는 일이 발생한다면, 전격 은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그럴 경우 배구계 전체가 큰 타격을 입을 건 불을 보듯 자명하다.

 

어쩌면 선택지가 많은 게 김연경의 최종 결정이 오래 걸리는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어떤 선택을 해도 미련도 없고, 아쉬울 것도 없기 때문이다. 2022년 여름, 김연경의 결론이 더욱 궁금해진다.

 

As Kim Yeon-kyung (34, 192cm), the "emperor of volleyball," has been delayed in choosing her team this season, questions are growing about the background and final decision. 

 

Volleyball officials such as the Korea Volleyball Federation (KOVO), which organizes professional volleyball, and V-League broadcasting stations, as well as volleyball fans are showing keen interest in Kim Yeon-kyung's final choice every day. However, Kim Yeon-kyung, who is actually involved, continues her daily life in a calm and enjoyable manner. 

 

There have been three major options that Kim Yeon-kyung has been considering. He is going to overseas leagues, returning to domestic V-League, and retiring completely. There was a justification and a reason for each option. At the same time, there are some parts where it is not easy to make decisions. It can be said that this is why the undecided state has continued so far. 

 

First of all, the overseas league has recently been outlined through domestic and foreign media. Many European big league strong teams have been trying to recruit Kim Yeon-kyung. Kim Yeon-kyung was a desperate card, especially for teams seeking to win. 

 

At the Tokyo Olympics last year, Kim Yeon-kyung drew a "four-tier myth of Korean women's volleyball" that no one in the world expected. In the meantime, the International Volleyball Federation (FIVB) selected Kim Yeon-kyung as the No. 1 female volleyball player in 2021 on January 16. In soccer, it is similar to the Ballon d'Or No. 1, which selects and awards the best player of the year.  

 

And in the Chinese league, which played last winter, Kim Yeon-kyung was ranked in the 'top 10' most of the players by field. In particular, he performed well in the offense, ranking second overall, and in the defense, he also performed brilliantly, beating Libero, the main player of the Chinese national team. 

 

2021 World's Best Player... Overseas clubs also say, "If it's not more than 1 billion won, they don't offer at all." 

 

Strong overseas big league teams, which confirmed Kim Yeon-kyung's skills, jumped into the recruitment front to win this season. The annual salary offered by each club also far exceeds 700 million won, the "highest annual salary per woman in the domestic V-League." 

 

An official in charge of Kim Yeon-kyung's overseas league contract said in a phone call with a reporter on the 15th, "We can't tell you in detail the amount of annual salary offered by big league teams to Kim Yeon-kyung." 

 

"The clubs that offer Kim Yeon-kyung an offer (invitement offer) basically offer more than 1 billion won in annual salary," he said adding, "We don't offer anything less than that." Overseas clubs already know that it is impossible to recruit around 1 billion won," he explained.  

 

In the end, if the club is negotiating so far, it can also be interpreted as suggesting far more than 1 billion won in annual salary. 

 

As mentioned in some media reports, the Italian league Monza team is currently the most active in recruiting Kim Yeon-kyung. They still want Kim Yeon-kyung's response. Because there are a lot of good reasons. 

 

Moncha's first win in 76 years. The best option for overseas leagues 

 

The rankings of European women's volleyball leagues have changed since the 2022-2023 season this season. Until last year, the Turkish league was No. 1, but this season, the Italian league was No. 1.

 

According to the European Women's Volleyball League Rankings to be applied to the 2022-2023 season announced by the European Volleyball Federation (CEV) in May, the Italian League, the Turkish League, and the Russian League took the first place. 

 

But Monza has never lifted a trophy in the Italian league. The Italian women's volleyball league began in 1946, but Moncha has no record of winning for 76 years. 

 

However, in recent years, Moncha has become active in investing in volleyball teams and has jumped to the top of the Italian league. 5th in the regular league in the 2019-2020 season, 3rd in the regular league in the 2020-2021 season, and 3rd in the regular league in the 2021-2022 season last season, advanced to the 3rd place in the regular league and the postseason championship. 

 

This season, the desire to win the Italian league title for the first time in the team's history is bound to be greater than ever. He will also play in the Italian Super Cup and the European Champions League this season because he was the runner-up last season. He was even given a chance to lift many championships. 

 

Moncha has recently been boosting the team's strength by recruiting star players. Now, if Kim Yeon-kyung is hired, she could end the long-term dominance of the Imoko team and set the finishing touches for the first time ever.  

 

It is clear that this situation is an attractive card for Kim Yeon-kyung. This is because he can retire splendidly by adding a "legendary career" until the end of his career. Moncha is also attached to the world-class city of Milan. There are no inconveniences in life, and there are many Korean tourists, so you can feel less lonely.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a burden on Kim Yeon-kyung to go back to the overseas league as she is tired of her long overseas life. 

 

When Kim Yeon-kyung gives up on returning to Korea... Heungkuk Life, only losing things 

 

Therefore, returning to the domestic V-League is one of the options. If the Heungkuk Life team spends only this season, it will become a free agent (FA) from next season, so you can make more various choices and attempts for the development of women's volleyball and success with a light hear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a risk of being hurt by an unexpected unsavory situation as there is an uncomfortable relationship with the front desk of Heungkuk Life Insurance. It is also burdensome that enthusiastic fans and women's volleyball fans who support Kim Yeon-kyung have a very negative reaction to Heungkuk Life's return.  

 

Fans are expressing their hope that Kim Yeon-kyung will retire splendidly from the overseas big leagues as the world's best legend. In addition, through the long-standing bad relationship between Kim Yeon-kyung and Heungkuk Life's front desk, and the school violence between the twin sisters Lee Jae-young and Lee Da-young, fans are also strongly hoping that "Kim Yeon-kyung will never be involved with Heungkuk Life again."  

 

To make matters worse, the head of Heungkuk Life's volleyball team recently returned to head when criticism exploded after pushing Lee Jae-young's return card to the end during the twin sister school violence, and Kim Yeon-kyung lost her heart and even her twin sisters were kicked out of the V-League. Many in the volleyball world predict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Kim Yeon-kyung and Heungkuk Life Insurance may have become more difficult.

 

In fact, if Kim Yeon-kyung retires without returning to Korea, Heungkuk Life Insurance will also suffer a "realistic blow." If Kim Yeon-kyung returns, Heungkuk Life can add more than 900 million won in cash profits and reinforcement of players, whether it is an FA transfer or a trade to another team before that. It is a great help for the team that declared rebuilding.  

 

However, if Kim Yeon-kyung gives up her return to Korea, Heungkuk Life will also lose all of this. That's not all.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Heungkuk Life Insurance and Kim Yeon-kyung, only the image of the "villain club" left by fans will be further strengthened. This is not helpful at all to the image of the parent company. This means that if Heungkuk Life fails to cling only to Kim Yeon-kyung's right to hold, it can accumulate nothing but losses.  

 

Some continue to repeat, "If Kim Yeon-kyung wants to return to Korea, she must play only at Heungkuk Life Insurance due to regulations." However, the reality is just an echo of no meaning. This is because the moment Kim Yeon-kyung chooses to retire from overseas leagues or players, it is useless. 

 

Kim Yeon-kyung's "Mission and Self-esteem for Korean volleyball" shake... The entire volleyball world is hit 

 

In fact, Kim Yeon-kyung is known to have once seriously considered "complete retirement of players." It is because it is also beautiful to come down from the best seat.  

 

Kim Yeon-kyung has risen significantly as a "national hero" since the semi-final myth of the Tokyo Olympics last year. As the International Volleyball Federation's selection of the "World's Best Women's Volleyball Player in 2021" continued, she enjoyed a tremendous honor that she could no longer go up as a player. Retirement from that state can also be a performance that will be remembered forever for the people and volleyball fans as the "best player in the history of Korean sports" and "the best player in the history of women's volleyball in the world." 

 

On the one hand, retirement may be the safest and most favorable option for Kim Yeon-kyung, mentally, physically and economically. This is because outside the volleyball world, there are many demands for Kim Yeon-kyung. If you devote yourself to the broadcasting industry, where your talent has already been proven, you can enjoy it much more comfortably and earn more money than your V-League career. Kim Yeon-kyung is also scheduled to shoot commercials for two companies this month.

 

The problem is that his skills are still strong, and if he quit his career here, it would be a great loss for the volleyball world. That's why people around him actively discouraged him from retiring. Kim Yeon-kyung herself still has a strong sense of duty to help the volleyball world in some way.

 

It is said that full retirement of players has been excluded from consideration. Kim Yeon-kyung recently spent two months sweating at a U.S. training center with the world's best facilities and systematic programs. It is because of a sense of mission and responsibility to always show the best performance to fans during his career. As a result, I feel much better now.

 

However, the situation can change at any time for other reasons. If Kim Yeon-kyung's sense of mission, self-esteem, and responsibility for Korean volleyball occur, it is difficult to rule out the possibility of a sudden retirement. In that case, it is obvious that the entire volleyball world will be hit hard. 

 

Perhaps the biggest reason why Kim Yeon-kyung's final decision takes a long time is that she has many options. This is because no matter what choice you make, you have no regrets and nothing to be disappointed. In the summer of 2022, Kim Yeon-kyung's conclusion becomes more curiou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