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신성장 산업 규제로 성장 제약..경제성장률 1% 후반 둔화 우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1/12/03 [11:03]


  © 한국경제연구원


브레이크뉴스 문홍철 기자=
규제지수가 1점 개선되면 차기년도 경제성장률을 0.5%p 상승시켜 약 10조4000억 원의 경제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와 함께, 한국의 신성장 산업이 크게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규제 및 지원 정책 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뒤쳐져 있기 때문으로, 규제혁신 없이 현재의 생산성 추세가 지속되면 2020년 이후 경제성장률이 1% 후반으로 둔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3일 ‘신성장 산업 규제의 경제적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신성장 산업의 매출액 연평균증가율은 1.9%로, 전산업(2.5%)보다 낮다. 이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야 하는 신성장 산업이 성장하지 못하는 추세다.

 

2021년 프레이저재단에서 발표한 세계경제자유지수(Economic Freedom of the World)에 포함된 규제지수에서 한국은 2017년 7.6점을 기록한 후, 2019년 7.4점으로 2년 연속 하락해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고서는 정부가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혁신 정책과 규제샌드박스를 도입해 추진하고 있으나,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산업계의 규제개혁에 대한 체감도는 낮다고 평가했다. 

 

한국 정부가 신성장 산업을 가로막는 규제를 풀겠다고 공언했으나, 규제완화 속도가 산업의 발전속도를 못 쫓아가고 있는 실정으로 기업들의 규제개혁체감도는 하락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프레이저재단의 세계경제자유지수에 포함된 규제지수, World Bank, OECD 자료를 사용해 규제가 경제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한 결과, 규제지수는 경제성장률 제고에 긍정적으로 분석됐다.

 

규제지수는 수치가 낮을수록 규제의 정도가 강한 상황이고 수치가 높을수록 정부의 규제가 적은 상황을 의미하므로, 규제가 완화될수록 경제성장률이 증가한다고 분석됐다. 

 

가장 효율적인 분석결과라고 할 수 있는 패널GLS모형을 기준으로 볼 때, 다른 요인들이 일정하다는 가정하에 규제지수가 1점 상승하면 차기년도 경제성장률이 0.5%p 상승하는 것으로 보고서는 설명했다. 

 

또한, 한국의 2020년 명목 GDP는 약 1933조 원이고 GDP 성장률은 –0.9%를 기록했는데, 현재보다 규제지수 1단위 증가(규제완화)시키면 0.54%p인 약 10조4000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더불어 한국의 신성장 산업의 현황을 살펴본 결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으로 대표되는 신상장 산업이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자동차관리법 등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 기술발전과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규제비용총량제’, 영국의 ‘규제샌드박스’, 유럽의 ‘인공지능법’의 ‘위험에 단계에 따른 차등적 의무부과’ 등과 같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적으로 규제 완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보고서는 최근 발표된 규제지수, 국가경쟁력 순위, 신규 유니콘기업 등을 살펴볼 때, 한국의 신성장 산업이 크게 발전하지 못하는 것은 규제 및 지원 정책의 수준도 선진국에 비해 뒤쳐져 있기 때문이라며, 신산업 성장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중소·벤처기업이 보다 쉽게 시장에 진입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break9874@naver.com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Korea restricts growth due to regulations on new growth industries... Concerns about slowing economic growth rate to the late 1% level 

-Reporter Moon Hong-cheol 

 

An analysis showed that if the regulatory index improves by one point, it can raise the economic growth rate of the next year by 0.5 percentage points, resulting in an economic effect of about 10.4 trillion won.

 

At the same time, the reason Korea's new growth industries are not developing significantly is because the level of regulation and support policies lags behind those of advanced countries. It has been argued that there is concern that

 

The Korea Economic Research Institute announced this on the 3rd in a report titled ‘Economic Impacts and Implications of Regulations on New Growth Industries’.​

 

According to the report, the average annual growth rate of sales in new growth industries from 2017 to 2020 was 1.9%, lower than that of all industries (2.5%). As a result, new growth industries that should lead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re not growing.

 

In the regulatory index included in the Economic Freedom of the World announced by the Fraser Foundation in 2021, Korea recorded 7.6 points in 2017 and then fell to 7.4 points in 2019 for two years in a row, strengthening regulations. am.

 

The report evaluated that although the government has introduced a comprehensive negative regulatory innovation policy and a regulatory sandbox, the industry's sensitivity to regulatory reform is low despite the government's deregulation policy.

 

Although the Korean government has announced that it will remove regulations that are blocking new growth industries, he added that the pace of deregulation has not kept pace with the pace of industrial development, and that companies' sense of regulatory reform has declined.

 

In addition, as a result of empirical analysis of the effect of regulation on economic growth rate using data from the World Bank and OECD, the regulatory index included in the Fraser Foundation's World Economic Freedom Index, the regulatory index was analyzed positively in enhancing the economic growth rate.

 

In the regulation index, it was analyzed that the lower the number, the stronger the regulation, and the higher the number, the less the government regulation.

 

Based on the panel GLS model, which is the most efficient analysis result, the report explained that if the regulatory index increases by 1 point, the economic growth rate for the next year will increase by 0.5%p, assuming other factors are constant.

 

In addition, Korea's nominal GDP in 2020 was about 1933 trillion won and GDP growth recorded -0.9%. did.

 

In addition,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current status of Korea's new growth industries, the newly listed industries represented by the 4th industry, such as artificial intelligence, Internet of Things, and big data, are contributing to technological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due to various regulations such as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the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Network Act, and the Automobile Management Act. pointed out that he was having difficulties.

 

It is necessary to promote deregulation innovatively through creative ideas, such as the 'regulatory cost cap system' in the US, the 'regulatory sandbox' in the UK, and 'differential obligations according to the risk level' of the 'Artificial Intelligence Act' in Europe. explained.

 

In addition, when looking at the recently announced regulatory indices, national competitiveness rankings, and new unicorn companies, the report said that the reason Korea's new growth industries are not developing significantly is because the level of regulations and support policies lags behind those of advanced countries. He added that there is a need to promote deregulation in order to prepare a legal basis for this and allow SMEs and venture companies to more easily enter the market and commercialize creative id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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