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기본소득, 국민 반대하면 안해..국민 뜻이 우선"

"정책 효과 확신하지만 국민 의지에 반해 강요하지 않겠다는 것"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1/12/02 [10:32]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 2021.12.02.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일 기본소득 정책 공약과 관련 "국민들이 끝까지 반대해 제 임기 안에 동의를 받지 못한다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선 이 후보가 정책을 유연성 있게 펼쳐나가고 있다는 주장과 지나치게 정책 뒤집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확신하고 있고, 미래사회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오해가 있기 때문에 국민을 설득하고 토론하되 의사에 반해 강행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본소득 관련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일부 언론이 제가 기본소득을 철회했다고 보도하는데 그렇지 않다"면서 "어떤 정책이든지 국민이 원하고 필요하면 시행하고, 국민이 꼭 필요한데 원하지 않는 경우 오해나 이견이 있는 건데 이 경우에는 국민 뜻이 우선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국민 의지에 반해 정책을 강요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계획 철회에 대해선 "이번에 내년 예산 심의과정에서 일회성 안건이었기 때문에 절차상 어려움, 정부 입장, 야당 입장을 고려해 철회한 것"이라며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유용하고 현금 선별 지원이 경제적 효과가 없다는 건 이미 지난해 1차와 4차 (지원금 지급) 때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향후에도 경제 정책 효과가 매우 큰 지역화폐,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계속 추진돼야 한다"며 "전 세계 재정 지원 규모에 비해 우리나라는 5분의1, 3분의1도 되지 않는 소액이기 때문에 충분한 고려와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최근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계획을 철회하고 국토보유세(기본소득 토지세)도 유보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Lee Jaemyeong, "Basic income, if the people oppose it, they won't do itThe will of the people comes first.

 

Lee Jae-myung, presidential candidate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said on the 2nd that he will not push ahead with the basic income policy pledge unless the people oppose it to the end and get consent within their terms. 

 

Political circles are raising both claims that candidate Lee is flexibly implementing his policy and concerns that he may be overturning the policy too much.

 

Candidate Lee Jae-myung said in an interview with a media outlet, "I am confident about basic income policy and I think it is necessary for the future society," but added, "But because there is a misunderstanding, we persuade and discuss the people, but we do not push ahead against their will."

 

Asked by reporters about their position on basic income at the Yeouido Central Office in Seoul, candidate Lee said, "Some media report that I withdrew basic income, but I don't. Any policy is implemented if the people want it and need it, and if not, there is a misunderstanding or disagreement." In particular, he reiterated, "We will not impose policies against the will of the people."

 

Regarding the withdrawal of the plan to pay additional disaster relief funds, candidate Lee said, "It was a one-time agenda during next year's budget review, so it was withdrawn considering procedural difficulties, the government's position, and the opposition party's position."

 

Candidate Lee said, "In the future, local currency and national disaster support funds, which have very great economic policy effects, should continue to be promoted," and stressed, "Korea needs sufficient consideration and additional support because it is less than a fifth or a third of the world's financial support."

 

Candidate Lee Jae-myung recently withdrew his plan to pay additional national disaster support funds and expressed his reserved position on land ownership tax (basic income land 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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