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봉준호 감독과 韓영화 2편 더 제작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1/09/28 [13:47]

▲ 봉준호 감독-송강호-이선균-조여정-최우식-박소담-장혜진 ‘기생충’ <사진출처=CJ엔터테인먼트>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제92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포함 4개 부문을 휩쓸며 전세계의 주목을 모은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대표 곽신애, 박진홍)가 향후의 영화 라인업 및 드라마 사업 진출을 알렸다. 

 

영화 <마더>, <기생충>으로 이어져온 봉준호 감독과의 팀웍은 향후 2편의 한국어 영화를 통해 계속 이어간다. 영화 <터널> <끝까지 간다>, 드라마 <킹덤>의 김성훈 감독과 영화 및 글로벌 OTT 드라마를 협업하기로 했으며, <서복>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의 차기작도 함께 한다. 

 

이러한 역량 있는 감독들로 라인업을 갖춘 바른손이앤에이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의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작품 제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최근 드라마 <마인>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고,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등 명품 드라마를 선보여온 백미경 작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영역으로의 진출도 가시화했다. 

 

<태양의 후예>의 제작자 서우식 대표와 바른손이앤에이가 함께 설립한 바른손씨앤씨는 백미경 작가 외에도 최근 MBC에서 방영돼 화제를 모은 임수향 주연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조현경 작가의 신작도 준비중이다. 

 

조선시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소재로 한 <피어올라>, 바람 피는 남편에 대한 유쾌하고 완벽한 복수를 그리는 <정원식 살인사건> 등 참신한 소재의 드라마도 다수 작업 중이며,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따스한 감성과 시선으로 관객들에게 위로를 건넨 유승희 작가의 신작 또한 기대를 모은다. 

 

바른손이앤에이는 <기생충>을 통해 얻은 크레딧과 노하우, 그리고 전문 인력 충원을 통해 해외 합작 영화와 드라마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의 뛰어난 감독 및 배우, 스탭들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의 프로젝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각 프로젝트의 특성에 맞춰서 기획, 투자, 제작, 국내 및 해외 배급 등 영역에 제한 없이 유연하게 결합할 수 있는 파트너쉽 시스템을 마련 중이다. 

 

아울러 다큐멘터리 및 방송용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사 씨유미디어그룹도 인수를 완료하는 등 콘텐츠의 힘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종합 영상콘텐츠 회사로의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Barunson E&A (CEOs Kwak Shin-ae, Park Jin-hong), the producer of the movie “Parasite,” which swept four categories including Best Picture at the 92nd Academy Film Festival, and drew attention from around the world, is planning to advance into the future film lineup and drama business. informed

 

The teamwork with director Bong Joon-ho, which has continued through the films <Mother> and <Parasite>, will continue through the next two Korean films. We have agreed to collaborate on films and global OTT dramas with director Kim Seong-hoon of the films <Tunnel> and <Going to the End> and dramas <Kingdom>. He will also be working on director Taehwa's next film.

 

Barunson E&A, equipped with a lineup of talented directors, plans to continue producing high-quality works that can reach both domestic and overseas audiences.

 

In addition, he recently signed a contract with Baek Mi-kyung, a writer who has produced high-quality dramas such as <Strong Woman Do Bong-soon> and <Girl of Dignity>, and made his foray into the drama realm.

 

Barunson CNC, founded by Woosik Seo, the producer of Descendants of the Sun, and Barunson E&A together, is preparing a new work by writer Jo Hyun-kyung of <When I Was Most Beautiful> starring Im Soo-hyang, who recently aired on MBC, in addition to writer Baek Mi-kyung. .

 

He is also working on a number of novel dramas, such as <Peer Up>, which is about a makeup artist from the Joseon Dynasty, and <The Garden-style Murder Case>, which depicts a pleasant and perfect revenge for an affair husband. The new work of writer Yoo Seung-hee, who gave comfort to the audience with

 

Barunson E&A is preparing for overseas joint film and drama projects through the credits, know-how gained through <Parasite>, and recruitment of professional personnel. We are also working hard to discover visual project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each project, we are preparing a partnership system that can be flexibly combined without restrictions in areas such as planning, investment, production, domestic and overseas distribution.

 

In addition, CU Media Group, a professional video content production company for documentary and broadcasting, announced its vision to grow into a comprehensive video content company that maximizes the power and value of content by completing the acquisition.

 

dj3290@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