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벌어서 이자도 못내는 한계기업 비중 OECD 중 4번째 높아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9/28 [11:12]

  © 전국경제인연합회


브레이크뉴스 문홍철 기자=
우리나라 한계기업 비중이 OECD 국가 중 4번째로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계기업이란 3년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낮은 기업(이자보상배율 1미만)을 뜻한다. 2020년 한계기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OECD 가입국을 대상으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내지 못하는 상태가 3년간 지속되는 ‘한계기업’ 비중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한계기업 비중은 2020년 기준 18.9%로, 조사대상 25개 국가 중 네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개 기업 중 19개 기업이 3년 간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한 것이다.

 

아울러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한국의 한계기업 비중 추이를 조사한 결과, 2016년 15.7%에서 2017년 15.2%로 소폭 하락한 후,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한계기업 비중 18.9%는 2016년 대비 3.2%p, 2017년 대비 3.7%p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20년 한국의 한계기업 비중 18.9%는 OECD 평균 한계기업 비중 13.4%보다 5.5%p 높고, 한계기업 비중이 가장 적은 나라인 일본(2.5%)의 7.6배에 달한다.
 
한국의 한계기업 비중은 2018년 16.1%에서 2020년 18.9%로 2.8%p 증가해 OECD 평균 증가폭(1.8%p)을 상회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조사대상 25개국 중 19개국의 2018년 대비 2020년의 한계기업 비중이 증가했으며, 한국의 한계기업 비중 증가폭은 25개국 중 10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 유환익 기업정책실장은 “한국의 한계기업 비중은 이미 OECD에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증가속도 또한 빠른 편이다”며 “친기업적인 환경을 만들어 한계에 다다른 기업들이 스스로 살아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Korea has the 4th highest proportion of marginal companies that can’t even earn interest
-Reporter Moon Hong-cheol

 


According to a survey result, the proportion of marginal enterprises in Korea is the fourth highest among OECD countries.


A marginal company is a company whose operating profit is lower than interest expenses for three consecutive years (interest coverage ratio less than 1). Marginal company in 2020 means that the interest coverage ratio is less than 1 for three consecutive years from 2018 to 2020.


As a result of a survey conducted by the Korea Federation of Business Entrepreneurs on the proportion of 'marginal companies' that have been unable to pay interest expenses through operating profit for three years in OECD member countries, the proportion of marginal companies in Korea was 18.9% as of 2020, in 25 countries surveyed. was found to be the fourth highest among


19 out of 100 companies could not even cover interest expenses with their operating profits for three years.


In addition,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trend of the proportion of marginal companies in Korea for five years from 2016 to 2020, it was found that after a slight decline from 15.7% in 2016 to 15.2% in 2017, it continued to rise until 2020. The proportion of marginal companies in 2020 is 18.9%, an increase of 3.2%p from 2016 and 3.7%p from 2017.


In particular, Korea's share of marginal firms in 2020 is 18.9%, 5.5%p higher than the OECD average of 13.4%, and 7.6 times higher than Japan (2.5%), the country with the lowest proportion of marginal firms.
 
The proportion of marginal enterprises in Korea increased by 2.8%p from 16.1% in 2018 to 18.9% in 2020, exceeding the OECD average growth rate (1.8%p). Due to the impact of COVID-19, the proportion of marginal companies increased in 2020 compared to 2018 in 19 of the 25 countries surveyed, and the increase in the proportion of marginal companies in Korea was the 10th highest among 25 countries.


“The proportion of marginal companies in Korea is already very high in the OECD, and the rate of increase is also fast,” said Yoo Hwan-ik, head of corporate policy at the F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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