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위드코로나 모든 방역 푸는 건 아니다"

방미후 기내 기자간담회 "야권, 종전선언에 대해 너무 이해 없어"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21/09/24 [10:02]

▲ 제76차 유엔총회와 하와이 순방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공군 1호기 회의실에 순방에 동행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09.24.  ©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위드 코로나'와 관련해 "'위드 코로나'라 해서 모든 방역을 다 풀어버리는 것은 아니고 우리가 일상을 회복하면서도 필요한 최소한의 방역 조치는 유지를 해 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3박5일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공군1호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어느 정도의 접종이 되었을 때 어느 정도의 방역을 유지하면서 어떻게 일상을 회복해 나갈 것인지 하는 그 계획들을 전문가들이 논의하기 시작한 상황"이라며 "아마도 다음 달쯤 되면 그런 계획을 보다 가시적으로 국민들께 알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 백신 수습과 관련해선 "백신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느냐 부분은 이제는 제가 보기에는 걱정할 단계는 다 지나간 것 같고, 사실은 올해에도 백신의 확보 물량은 전혀 문제가 없다"며 "다만 초기에 백신이 들어오는 시기가 조금 늦어졌기 때문에 다른 나라보다 백신의 초기 진행이 조금 늦어진 측면이 있는데 그 부분을 빠르게 따라잡아서 아마 다음 달쯤 되면 백신 접종률에서 우리가 세계에서 앞서가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이제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상에 들어가자'는 일종의 정치적 선언"이라며 "그래서 종전선언으로서 현재의 법적지위는 달라지는 것이 없고, 종전에 정전협정에 의해서 이뤄지고 있는 여러 가지 관계들은 그대로 지속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종전선언과 주한미군 철수라든지 한미동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한미동맹이나 주한미군의 주둔은 한국과 미국 양국 간에 합의해 가는 것이고, 그것은 북미관계가 정상화되고 북미 간에 수교가 이루어지고 난 이후에도 한국과 미국이 필요하면 동맹을 하는 것이고 미군이 한국에 주둔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이 참여하는 종전선언에 대한 야권의 비판에 대해 "'종전선언에 대해서 너무 이해가 참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종전선언은 2007년 10.4 공동선언에서 3자 또는 4자에 의한 종전선언을 추진한다고 이미 합의가 되었다. 그때도 3자는 남북미를 말하는 것이었고, 4차는 남북미중을 말하는 것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남북미가 종전선언을 추진하되 중국이 원한다면 중국도 함께할 수 있다는 그런 뜻"이라며 "그러니까 그때부터 이미 3자 또는 4자에 의한 종전선언에 대해서 미국도 중국도 이미 동의가 있어 왔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개최 필요성에 대해 "결국 대화의 공백이 길어지면 다시 여러 가지 위기 상황이 조성되기도 하고, 평화나 안정이 흔들릴 수도 있다"며 "이제는 빨리 다시 북한하고 대화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도 북한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며 "이제는 과거와 다르게 대화와 외교를 통해서 문제를 풀겠다라는 의지와 함께 점진적으로 단계적으로 또 실용적으로 접근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기 때문에 북한이 빨리 조금 대화에 나서야겠다라고 지금 촉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선 "미국이 대화를 단념하지 않을 정도의 저강도 긴장 고조만 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북한은 대화의 문은 열어둔 채 여러 가지 고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지만, 나는 결국은 북한도 대화와 외교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북한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우선은 언론중재법이 청와대가 주도해 이뤄지는 그런 입법은 아니다"며 "지금 언론이라든지 시민단체라든지 국제사회에서 이런 저런 문제제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충분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President Moon Jae-in "With Corona does not mean that all quarantines will be removed"

In-flight press conference after visiting US "The opposition parties do not understand too much about the end of the war"

-kihong Kim reporter 

 

President Moon Jae-in on the 22nd (local time) in relation to 'With Corona' said, "'With Corona' does not mean that all quarantines will be released. "he said.

 

President Moon said this at a press conference held at Air Force Unit 1, returning home after a three-night, five-day visit to the United States on the same day, saying, "The plan of how to recover daily life while maintaining a certain level of quarantine and maintaining a certain level of inoculation. Experts are starting to discuss this,” he said.

 

Also, regarding the implementation of the corona vaccine, he said, "The stage of worrying about whether we can secure enough vaccines has now passed, and in fact, there is no problem with the amount of vaccines secured this year as well." Because the arrival time is a little delayed, there is an aspect that the initial progress of the vaccine is a little delayed compared to other countries.

 

President Moon said, "The declaration of an end to the war is a kind of political declaration to 'let's end the war and enter into peace negotiations.' It will continue as it is,” he said.

 

"Not only that, it has nothing to do with the declaration of an end to the war, the withdrawal of US forces from Korea, or the ROK-US alliance." Even after that, if necessary, South Korea and the US will form an alliance, and the US military will be stationed in South Korea,” he said.

 

Also, about the opposition's criticism of the declaration of an end to the war in which 'China' is participating, he said, "I thought that 'there is too much understanding about the declaration of an end to the war'." "It was already agreed upon to push for an end-of-war declaration by the Korean government. Even then, the three parties were referring to North and South America, and the fourth was referring to the North and South America and China."

 

“It means that South and North America are pushing for a declaration of an end to the war, but if China wants it, China can join as well,” he said. added.

 

Regarding the necessity of holding an inter-Korean summit, President Moon said, "In the end, if the dialogue gap is prolonged, various crises may be created again, and peace or stability may be shaken." said

 

"The United States is also strongly expressing its will toward North Korea," he said. "I'm urging you to start talking a little bit sooner rather than later," he explained.

 

Regarding North Korea's missile launch, he said, "Because the US is only escalating low-level tensions to the extent that it does not give up on dialogue, North Korea still seems to be considering various considerations while keeping the door of dialogue open." "I don't know, but I believe that in the end, North Korea will decide that it is in the North's advantage to choose the path of dialogue and diplomacy," he said.

 

In addition, regarding the amendment to the Media Arbitration Act, he said, "First of all, the Media Arbitration Act is not a legislation led by the Blue House. I'm thinking," he said.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개새끼 2021/09/25 [21:39] 수정 | 삭제
  • 이 강아시 세끼 면상 치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