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마지막까지 부패 말고 유능해야"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와..국민 질책은 쓴 약"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21/04/19 [17:29]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04.19.     ©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국민 질책을 쓴 약으로 여기고 국정 전반을 돌아보며 새출발의 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난 4.7 재보선 참패와 연계된 심경을 재차 드러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참모진 교체후 첫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 정부 임기 마지막 날까지, 흔들림 없이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책무를 다하자는 다짐을 새롭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인수위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불평등이 심화되고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시대적 상황에서 정부는 더불어 잘살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혁신적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매진했다"고 말했다. 

 

또 "정부 출범 초기부터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 상황에 직면하였지만 평화의 신념을 한순간도 놓지 않았다"며 "현재 교착 상태에 머물러 있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숙고의 시간이라 생각하며 대화 복원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우리는 지금의 잠정적인 평화를 항구적 평화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무엇보다도 미증유의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정부는 국민들과 함께 위기 극복에 사력을 다해 왔다"며 "위기에 더욱 강한 우리 국민의 저력과 성숙한 시민의식, 선진적 방역체계와 적극적 재정 정책 등이 어우러지며 세계적으로 방역에서 모범국가, 경제위기 극복에서 선도그룹으로 평가받는 나라가 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처한 상황은 여전히 엄중하며 방역 상황은 여전히 안심하기 어렵고, 집단면역까지 난관이 많다"며 "경제는 고용 상황까지 나아지며 회복기로 확실히 들어섰지만 국민이 온기를 느끼는 데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최고의 민생과제인 주거 안정도 남은 어려운 숙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평가는 어제의 성과가 아니라 오늘의 문제와 내일의 과제에 맞추어져 있다"며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겠으며 마지막까지 부패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유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1년간 국정기조에 대해 "정부는 여당과 정책 협력을 강화하면서 민생을 가장 앞세우고 안정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야 하겠다"며 "야당과의 소통과 협력에도 힘써 주기 바라며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법안부터 입법에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선거로 단체장이 바뀐 지자체와도 특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주기 바란라며 특히 방역과 부동산 문제는 민생에서 가장 민감한 사안"이라며 "아슬아슬한 방역관리에 허점이 생기거나 부동산 시장이 다시 불안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충분히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5월엔 한-미 정상회담도 계획되어 있다"며 "멈춰있는 한반도 평화의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한 노력과 함께 경제 협력과 코로나 대응, 백신 협력 등 양국 간 현안에 긴밀한 공조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President Moon Jae-in "You have to be competent and not corrupt until the end"

"Never for a moment, just look ahead and run away. The people's reprimand is a bitter medicine."

-kihong Kim reporter 

 

President Moon Jae-in said on the 19th, "I will regard the people's reprimand as a medicine and take it as a starting point for a new start by looking at the overall state affairs" It revealed the feelings linked to the defeat of the last 4.7 re-election.

 

President Moon said in this afternoon at the Blue House's first meeting of senior advisors after the staff change, saying, "Until the last day of our government's term of office, we will renew our commitment to fulfill the responsibilities given by the people and history."

 

Yet, "the Korean government, which was launched without a transition committee in a severe national situation, has been running forward without a break for a moment." We sold out to move on to it," he said.

 

Also, "I faced an immediate war crisis situation from the beginning of the government's inauguration, but I did not let go of the peace belief for a moment." , We must settle the present temporary peace as a lasting peace."

 

Regarding the corona crisis, "above all, in the unprecedented corona crisis situation, the government has been dedicated to overcoming the crisis with the people." With the harmonization of the lights, it has become a country that is evaluated as a model country in quarantine and a leading group in overcoming the economic crisis."

 

In addition, "Nevertheless, the situation we are facing is still severe, the quarantine situation is still difficult to be relieved, and there are many difficulties even in collective immunity." It takes a lot of effort, and it is a difficult homework that remains with the best public welfare task, housing stability.”

 

President Moon said, "The public's evaluation is not tailored to yesterday's achievements, but to today's problems and tomorrow's tasks." You have to be competent until the end,” he stressed.

 

For the remainder of the state policy for the remainder of the year, "The government should put the most on public welfare while strengthening policy cooperation with the ruling party and pursue policies with a sense of stability." "I hope that the legislation that is essential for the future will result in legislative action."

 

He also said, "We hope to establish a special cooperation system with the local governments that have changed due to the election. In particular, quarantine and real estate issues are the most sensitive issues in the lives of the people." We ask that the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s fully communicate and cooperate closely,” he instructed.

 

At the same time, he said, "A Korea-US summit is also planned in May." "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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