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37.4%..첫 40%선 붕괴

법무부-검찰 갈등 장기화, 지지율 이탈 촉발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0/12/03 [10:45]

▲ 리얼미터가 실시한 12월 1주차 주중 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6.4%포인트 하락한 37.4%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40% 선이 붕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37.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실시한 12월 1주차(11월30일~2일) 주중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11월 4주 차 주간 집계 대비 6.4%포인트 급락한 37.4%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40% 선이 붕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1%포인트 급등한 57.3%로 집계됐다. 이 역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다.

 

'모름·무응답' 은 1.3%포인트 증가한 5.3%였다.

 

리얼미터측은 진보층(7.8%p↓, 72.0%→64.2%, 부정평가 31.0%) 이탈세가 가속화됐고, 호남권인 광주·전라(13.9%p↓, 72.2%→58.3%, 부정평가 36.2%) 지지율도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장기화 된 '법검 갈등'에 대한 이슈 피로도가 중도층(5.5%p↓, 41.3%→35.8%, 부정평가 59.4%) 이탈을 촉발시켰다. 

 

김현미 장관의 "아파트가 빵이라면 제가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다"는 발언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지 정당별로는 무당층, 정의당 지지층, 민주당 지지층,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3만4269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08명 응답을 완료해 4.4%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President Moon Jae-in's approval rating of 37.4%..the first 40% line collapsed

 

President Moon Jae-in's support for conducting state affairs reached a record low of 37.4%.

 

As a result of the weekday count for the first week of December (November 30--2) conducted by TBS, Real Meter, a specialized public opinion poll, the positive evaluation of President Moon's state administration plummeted 6.4 percentage points from the weekly count of the fourth week of November. It was revealed on the 3rd that it was 37.4%.

 

This is the first time that the 40% line has collapsed based on the real meter survey.

 

The negative evaluation of'I'm doing wrong' was counted to 57.3%, up 5.1 percentage points. This is also the highest since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was launched.

 

'Don't know, no response' increased 1.3 percentage points to 5.3%.

 

On the real meter side, the evacuation tax of the progressives (7.8%p↓, 72.0%→64.2%, negative evaluation 31.0%) accelerated, and the Honam region Gwangju and Jeolla (13.9%p↓, 72.2%→58.3%, negative evaluation 36.2%) also received approval ratings. It was analyzed that it fell sharply.

 

In addition, the issue fatigue of the prolonged'law sword conflict' triggered a departure from the middle class (5.5%p↓, 41.3%→35.8%, negative evaluation 59.4%).

 

Minister Kim Hyun-mi's remarks, "If the apartment is bread, I will make it all night," seems to have had some influence.

 

By party support, the ranks of the shaman, the Justice Party, the Democratic Party, and the Open Democratic Party showed a decline.

 

On the other hand, this survey is a method of random dialing through a randomly generated sampling frame in parallel with wireless phone interview (10%), wireless (70%), wired (20%) automatic response, and wireless (80%) and wired (20%) Was carried out. As a result of attempting to call 34,269 voters over the age of 18, the final 1508 responses were completed, showing a response rate of 4.4%. The sample error is ±2.5% points at the 95% confidence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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