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고향 대구서도 이건희 회장 별세 애도 물결

권영진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각각 애도의 뜻 나타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0/26 [05:43]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이성현 기자=삼성 이건희 회장이 25일 별세한 것과 관련, 삼성의 철 출발지이자 이 회장의 고향인 대구시민들도 조용하게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7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C)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페이스북과 간단한 보도자료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 그의 살아생전 이룩해 놓은 ‘초일류 삼성’의 꿈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성공을 본보기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먼저,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그는 "오늘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故(고) 이건희 회장께서는 대구에서 태어나셔서 선친이신 故 이병철 회장의 위업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세계 1위의 반도체 강국으로 만들고 삼성을 세계 최고의 ICT 기업으로 만드셨다"고 대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 故 이병철, 故 이건희 회장님에 대해 우리 대구는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비록 지금은 대구가 품기에는 너무나 큰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삼성의 뿌리는 대구이고 삼성과 故 이병철, 故 이건희 회장님은 우리 대구의 자랑스런 역사 속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25일 이건희 회장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재계를 넘어 국가적인 큰 별이 진 것으로 매우 아쉽고 슬픈 일”이라며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끈 1등 공신이자 혁신가, 사상가였다”고 애도했다.

 

이어 그는 “누가 뭐라고 해도 초일류기업 삼성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는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 삼성의 성공신화를 만들었던 그 정신을 경북도가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27일 저녁 이 회장의 빈소를 직접 조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메인사진: 1987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취임식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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