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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구마모토·오키나와 항공권 선착순 특가 판매

김성열 기자 | 기사입력 2018/11/09 [08:51]

 

브레이크뉴스 김성열 기자= 에어서울이 9일부터 구마모토와 오키나와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에어서울은 9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만 내면, 편도 총액 4만3800원, 왕복 총액 5만9600원으로 일본 유명 온천 여행이 가능한 구마모토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Forever(영원특가)’는 인천-구마모토 노선의 항공운임이 ‘0원’으로,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결제하면 된다.

 

‘영원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실시하며, 9일 오전 10시와 12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거쳐 순차적으로 특가 좌석이 열리기 때문에 첫 도전에서 원하는 날짜를 예매하는 데 실패했어도 이틀 뒤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판매기간은 9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3일까지며, 탑승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구마모토는 일본 규슈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특히, 구로카와 온천을 비롯해 히토요시 온천 등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마을로 유명하며, 세계 최대급 칼데라를 배경으로 골프와 온천, 열기구, 패러글라이더 등 각종 스포츠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아소’와 연중 돌고래 투어가 가능한 ‘아마쿠사’, 그리고 일본 3대 성의 하나인 ‘구마모토성’ 등 웅대한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도시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인천-오키나와 노선의 편도를 항공운임 3만원, 총액 7만71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 기간에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위탁수하물(15kg) 1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번 오키나와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9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9월 21일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첫 취항해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오키나와는 에어서울이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 이어 12번째로 취항한 일본 노선으로 11월 26일 삿포로(치토세)까지 취항하게 되면 일본 취항 도시가 모두 13개로 국내 8개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도시에 취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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