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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왕혜민 기자= ‘중고나라’가 5·6월 구글 플레이 인기 쇼핑앱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1등 쇼핑앱의 오늘도 평화로운 축제 1탄: 안전결제 수수료 공짜!’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고나라 모바일앱은 회원수 1460만명에 달하는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를 10년 이상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7월과 지난 4월에 각각 시즌1·2를 론칭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300만 건이다. 특히, 시즌2의 경우 출시 두 달 만에 100만 건 이상 내려 받았다.
이번 안전결제(에스크로)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거래 횟수와 관계 없이 중고나라 모바일 앱에서만 안전결제 수수료 무료 이벤트가 적용된다.
안전결제는 구매자가 소정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우편이나 택배 거래 시 결제 대금을 제 3자에게 예치하고 있다가 구매자의 제품 수령이 정상적으로 완료됐을 때 판매자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매매보호 서비스이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화려한 광고 없이도 출시 두 달 만에 구글 인기 쇼핑앱 1위에 오른 것은 중고거래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중고나라의 대표성을 소비자들이 평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중고나라는 국내 중고거래 저변 확대와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앱 환경 구축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출시한 중고나라 모바일 앱은 실명인증 회원가입 절차를 강화해 중고거래의 투명성을 높였고, 거래자의 사기신고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경찰청 사이버캅’을 탑재시켜 중고제품 안심거래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회원수 1460만명의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와 연동해 중고거래 효율성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