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오는 21일 개막하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2026 Daegu)’가 전 세계 106개국에서 7,500여 명에 달하는 선수단이 참가를 확정 지으며 아시아 개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세계마스터즈육상(WMA)은 12일(현지시간) 모나코 본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대구 대회에 106개국, 7,476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선수단 외에도 3,700여 명의 동반인과 임원,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총 1만 1,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 |
이번 대회는 지난 2017년 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대구광역시의 뛰어난 스포츠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대륙에서 열리는 세계마스터즈육상선수권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황영조부터 해외 메달리스트까지… 올림픽 영웅들 대구서 뛴다
만 35세 이상 스포츠 동호인 및 전·현직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시대를 풍미했던 세계적인 육상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뜨거운 레이스를 펼친다.
대한민국의 ‘마라톤 영웅’ 황영조(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를 비롯해, 다이니스 쿨라(Dainis Kūla, 라트비아·창던지기 금메달), 제임스 벡퍼드(James Beckford, 자메이카·멀리뛰기 은메달), 노엘리 야리고(Noélie Yarigo, 베냉), 조에타 클라크-딕스(Joetta Clark-Diggs, 미국), 세르오드 바트오치르(Ser-Od Bat-Ochir, 몽골) 등 올림픽 챔피언과 메달리스트들이 대구스타디움 마운드와 트랙에 선다.
개회식에서는 참가국 선수단 퍼레이드와 함께 '2025 WMA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 한국의 전통과 현대 감각을 어우른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다. 아울러 스포츠맨십과 봉사로 타인의 삶에 귀감이 된 선수들을 격려하는 '세계마스터즈육상 챔피언의 전당(Gallery of Champions)' 제2회 헌액식도 함께 열려 대회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건강한 고령화와 평생 스포츠의 가치 전파
마스터즈 육상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노화(Healthy Aging)’와 활기찬 삶의 가치를 증명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로 각광받고 있다. 수십 년간 신체 활동을 지속해 온 선수들의 도전은 노년기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보여주는 생생한 귀감이 되고 있다.
마깃 정만(Margit Jungmann) 세계마스터즈육상(WMA)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인간의 가능성과 도전 정신을 기념하는 세계적인 축제”라며 “대구에서 펼쳐질 선수들의 탁월함은 나이가 아닌 헌신과 끈기에서 나온다는 것을 입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진기훈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경기 운영부터 의료, 수송, 자원봉사까지 모든 수용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라며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선수단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대구의 매력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육상연맹(KAAF), WMA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14일간 대구스타디움 및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