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영천시가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를 향한 발걸음을 가속화하고 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마사회 경영진 직접 면담에 이어 지역 정치권 및 국회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연이어 찾는 등 ‘입체적 유치전’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김 시장은 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만희 보건복지위원장 및 국토 입법·예산을 총괄하는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연이어 면담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윤승오 도의원이 전격 동행해 시·도의회가 입법부 현장에서 한 목소리를 내는 ‘원팀 대응체계’를 선보였다.
![]()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찾아 한국 마사회 유치 희망을 전달하는 김병삼 시장 © |
이번 국회 방문에서 국토교통위원회를 핵심 타깃으로 삼은 김 시장의 발걸음은 ‘왜 영천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당위성과 ‘어떤 단계로 유치를 현실화할 것인가’에 대한 정밀한 로드맵에 기반하고 있다는 평이다.
WHY 영천인가 한국마사회 이전의 3대 명분
김 시장과 영천시가 국회와 중앙정부를 향해 피력하는 영천 이전의 당위성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 번째는 현장 밀착형 경영체계 구축이다.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국내 최대 규모의 ‘렛츠런파크 영천’을 보유한 영천은 말 생산·조련, 경마, 관광·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국내 최고 수준의 말산업 실질 거점이다. 본사가 현장과 격리된 수도권이 아닌 경마·사업 현장으로 내려올 때 경영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이 극대화된다는 논리다.국
두 번째는 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극복이라는 명분이 뒷받침한다.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기조에 부합하는 가장 상징적인 모델이다.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는 동시에, 경북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방소멸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핵심 카드로 꼽힌다.
또 하나는 탄탄한 광역 연계 인프라다. 영천시 단독 추진에 그치지 않고, 경상북도 및 대경권 7개 시·군이 체결한 ‘대경권 말산업 특구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광역 단위의 산업 생태계 확장성까지 확보한 부분은 운영과 직접적 관련이 많다.
HOW~ 영천 유치 만들어가나...3단계 고삐 죄기 전략
김병삼 시장의 유치 스텝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단계별로 판을 키워가는 ‘전방위 압박’ 전략을 취하고 있다. 먼저 현장 타깃팅 & 수장 면담이다. 지난 7월 말 렛츠런파크 영천 모의 경주 현장을 찾은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을 직접 만나 본사 이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공식 제안했다. 현장 중심 경영체계와 정주여건 지원 약속을 통해 마사회 내부의 이전을 유도하는 밑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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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경상북도 및 대경권 광역 연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경북도-영천시 ‘공동유치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나아가 대경권 7개 지자체와 말산업 특구 MOU를 성사시키며 ‘영천 유치 = 경북 전체의 전략 사업’으로 스케일을 업시켰다.
또, 국회 상임위 입법·교통망 연계를 들 수있다. 국토교통위원회 등 핵심 상임위를 찾아 마사회 이전 정책 지원과 함께 접근성을 좌우할 광역교통망 확충을 동시 건의했다. 김 시장이 건의한 핵심 교통망 사업은 다음과 같다. 대구권(동대구~영천~포항) 광역철도 구축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도심) 연장임고하이패스IC 연결도로 설치임고 양항~삼매 간 도로 확장마사회 이전과 교통 인프라 구축을 하나로 묶어 국토교통부와 국회의 정책적 지원을 동시에 끌어내겠다는 포석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과 광역교통망 확충은 영천의 미래를 바꾸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드는 핵심 과제”라며 “말산업과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천이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인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지역 정치권과 함께 끝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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