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은 말한다. 소돔과 고모라는 악이 창궐하는 도시다. 의인(義人) 10명만 있어도 멸(滅)하자는 않겠다. 그러나 10명의 의인도 없어 여호와는 두 도시를 멸망시켰다.
대한민국은 기적의 나라다. 경제력은 세계 10의권에 들어왔고 군사력은 세계 6위권이다.한국의 민주주의도 자랑거리였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릴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쳤다. 뜻 있는 사람들의 한숨소리가 하늘에 닿고 있다.
 ▲ 1월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체포 구속 긴급행동 집회(왼쪽)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 촉구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1.05. ©뉴시스 |
역사의 신이 내려다 볼 때, 대한민국에 의인이 얼마나 있을까? 개인방송으로 피를 토하는 사람들, 삭풍을 아랑곳하지 않고 광장에서 포효하는 사람들은 의인이다.
나는 그 이외에 두 사람의 의인을 본다. 하나는 중앙대 헌법학자 이인호교수다. 그의 헌법논리와 철학은 혼돈 속에 빛나는 이정표다.
그는 공수처장을 질타한다. 헌법재판소가 비상계엄의 위헌성을 부정하면 대통령은 직무에 복귀해야 한다. 네가 무엇인데 헌재의 결정 이전에 대통령믈 구속부터 하려 하는가! 헌법이 두렵지 않은가!
그의 불호령은 나의 가슴을 사로잡는다.
또 한 사람은 유투버 김광일이다. 그는 조선일보 논설위원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는 오늘의 격동 초기부터 시종일관 정확한 팩트와 공정한 시각에서 논리를 전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조선일보가 제 정신이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나도 그렇다. 그러나 그는 조선일보의 시각과는 무관하게 선비 같은 의기로 목소리를 낸다.
참 대단히 용기있는 사람이다.
나는 위 두사람과 아무 인연이 없다. 역사의 신이 나에게 의인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서슴치 않고 이 두사람을 내세우고 싶다.
그렇다. 이 나라에는 의인들이 10명이 아니라 너무도 많다. 국민여론도 의로운 방향으로 움직인다. 오늘은 대통령 지지율이 40%를 넘었다. 참으로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의로운 사람들의 나라다. 의로움이 사악함을 물리친다는 믿음을 굳게 할 순간이다.
*필자/이인제 전 국회의원.
 ▲ 필자/이인제 전 의원 ©브레이크뉴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resident Yoon Seok-yeol's approval rating exceeds 40%... "A miracle is happening!" - Former National Assemblyman Lee In-je
The Old Testament says. Sodom and Gomorrah were cities where evil was rampant. If there were only 10 righteous people, they would not have been destroyed. However, because there were not even 10 righteous people, Jehovah destroyed the two cities.
The Republic of Korea is a country of miracles. Its economic power is ranked in the top 10 in the world, and its military power is ranked in the top 6 in the world. Korea's democracy was also a source of pride.
However, a desperate crisis has come, where all of this could collapse in an instant. The sighs of people with purpose are reaching the heavens.
When the god of history looks down, how many righteous people are there in the Republic of Korea?
People who vomit blood on personal broadcasts and people who roar in the plaza without caring about the cold wind are righteous.
I see two other righteous people. One is Professor Lee In-ho, a constitutional scholar at Chung-Ang University. His constitutional logic and philosophy are shining milestones in the midst of chaos.
He criticizes the head of the Public Prosecution Service. If the Constitutional Court denies the unconstitutionality of martial law, the president must return to work. Who are you to want to arrest the president before the Constitutional Court’s decision? Aren’t you afraid of the Constitution?
His scolding captures my heart.
Another person is YouTuber Kim Gwang-il. He is also an editorial writer for the Chosun Ilbo. However, from the beginning of today’s upheaval, he has consistently developed his logic based on accurate facts and fair perspectives.
Many people question whether the Chosun Ilbo is in its right mind. I do too. However, he speaks with a scholarly spirit regardless of the Chosun Ilbo’s perspective.
He is truly a very courageous person.
I have no connection with the two people above. If the god of history asks me if there are any righteous people, I would not hesitate to put these two people forward.
Yes. There are not 10 righteous people in this country, but too many. Public opinion is also moving in a righteous direction. Today, the president's approval rating exceeded 40%. A miracle is truly happening.
The Republic of Korea is a country of righteous people. This is the moment to solidify the belief that righteousness defeats evil.
*Author/Former National Assemblyman Lee In-j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