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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압도적인 시청률로 월화극 정상… 준표-재경 결혼하나?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03/18 [14:35]
kbs 2tv '꽃보다 남자'가 압도적인 시청율을 기록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 '꽃보다남자' 21화는 전국기준 33.6%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32.6%에 비해 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경쟁작 '내조의 여왕'과 '자명고'가 합친 시청률보다 10% 이상 높다.
 
김남주의 코믹 연기가 돋보이는 동시간대 경쟁작 mbc '내조의 여왕'은 첫 회에서 기록한 8.0%보다 2.3% 상승하며 10.3%의 전국 평균 시청율을 나타냈다. sbs '자명고' 역시 전발보다 2.3%포인트 상승한 10.0%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는 '꽃보다 남자'가 30.8%로 여전히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내조의 여왕'과 sbs '자명고'는 각각 10.9%, 9.5%를 보였다.
 
이날 방송된 '꽃보다 남자' 21화에서는 강회장(이혜영)이 준표(이민호)와 재경(이민정)의 결혼식을 서두르게 되면서 준표-잔디의 사랑이 최대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결혼식을 위해 f4와 잔디는 제주도에 도착하고, 준표는 지후(김현중)에게 잔디를 못놔주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재경을 불러낸 준표는 잔디만을 사랑하다며 무릎을 꿇고 파혼을 간곡하게 부탁하면서 끝을 맺었다.
 
또한, 다음주 22회에서는 재경이 준표와의 결혼식을 엉망으로 만들게 되고, 준표와 잔디는 아름다운 리조트로 피신해 달콤한 하룻밤을 보내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종영 4회를 남겨두고 '꽃보다 남자' 결말에 대한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현재 인터넷에는 원작 만화, 일본판 드라마 등에 근거를 둔 다양한 결말이 나돌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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