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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에도 산돌의 '서체'가 덮힌다

'서체' 디자인 업체 산돌커뮤니케이션, 연길시와 MOU 체결

박종준 기자 | 기사입력 2008/12/11 [19:23]
▲ ㈜ 산돌커뮤니케이션(대표 석금호(사진 가운데), ㈜ 산돌티움(대표 석금호, 신향숙(사진 맨 오른쪽))와 중국 길림성 연길시 관광국이 연길시 국제호텔에서 12월 5일, ‘관광기념상품 공동개발 및 공공 서체 디자인 협약식’을 체결하는 모습.    

㈜ 산돌커뮤니케이션(대표 석금호), ㈜ 산돌티움(대표 석금호, 신향숙)와 중국 길림성 연길시 관광국이 연길시 국제호텔에서 12월 5일, ‘관광기념상품 공동개발 및 공공 서체 디자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돌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광기념상품 및 공공 서체 디자인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 길림성 연길시는 ‘조선족자치주’로서 이 사업을 통해 연길시의 공공 디자인 환경 개선 및 도시 경쟁력 강화와 관광을 연계한 수익사업의 본격적인 진행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 산돌커뮤니케이션은 ‘연길시’ 의 ‘u-city’ 공공디자인 중 한글 디자인 개발에 필요한 한글 서체를 공급하고 ㈜ 산돌티움(대표 석금호, 신향숙)은 연길시의 관광기념상품 개발에 필요한 품목을 발굴하고 디자인 컨설팅 및 판매 전략을 컨설팅 한다.
 
연길시관광국은 ㈜산돌티움과 ㈜산돌커뮤니케이션이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부 허가 및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 기념 상품의 생산 라인 확보 및 판매와 마케팅, 공공 디자인의 유지 보수 등에 있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
 
이번에 연길시 관광기념상품 공동개발과 판매 전략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산돌티움은 24년 전통의 전문 디자인 기업인 (주)산돌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로서 2008년 새롭게 출발한 신설 법인이다. 따라서 이 회사의 다년간에 걸친 디자인 전문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연길시가 지방 자치 정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연길시 정부에서는 큰 기대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업의 성공을 예감케 하고 있다.
 
취재 /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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