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성공! 우주개발 자립 시대 열렸다

이종호 장관 "대한민국 역사 기념비적인 순간"

노보림 기자 | 기사입력 2022/06/21 [17:56]

▲ 사진공동취재단 =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더미) 위성만 실렸던 1차 발사와 달리 이번 2차 발사 누리호에는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다. 2022.06.21.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국내 기술 100%로 만들어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1일 발사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자립 시대 개막을 알린 셈이다.

 

이날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는 1.5톤급 실용 인공위성을 지구 관측용 위성들이 위치한 저궤도 상공(600~800km)에 띄울 수 있는 3단 로켓이다.

 

누리호는 연료와 산화제를 포함한 총 무게는 200톤, 길이틑 47.2m, 최대 직경은 3.5m에 이른다. 

 

이날 오후 4시 이륙한 누리호는 1단, 페어링(위성 덮개), 2단, 성능검증위성, 위성모사체 등의 비행 절차를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갔다. 고도 700km 궤도에 진입한 후에는 초속 7.5㎞의 속도에 도달하면서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했다.

 

▲ 21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관람객들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중계화면을 보고 있는 가운데 발사 순간 환호하고 있다. 2022.06.21  © 뉴시스


누리호 발사 성공은 개발사업이 시작된 2010년 3월 이후 12년 3개월 만이자 1993년 6월 최초의 과학관측로켓 '과학1호'를 발사한 지 꼭 30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또 지난해 10월 21일 1차 발사가 이뤄진 후 정확히 8개월 만의 재도전을 통해 성공해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1톤급 실용 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세계 7번째 나라로 역사에 기록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결과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사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 서게 됐다"며 "오늘 오후 4시에 발사된 누리호는 목표궤도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강조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누리호 발사 성공 결과를 보고 받은 후 밝은 표정으로 박수치고 있다. 2022.06.21.  © 뉴시스


한편 앞으로 해외에 의존할 필요 없이 우주로 위성을 쏘아올릴 수 있게 됨에 따라 내년부터 2027년까지 추가로 4번 더 우주로 쏘아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누리호의 성능을 더욱 강화시킬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uccessful launch of Nuri! The era of space development and independence has begun

 

The Korean launch vehicle "Nuri," made with 100% domestic technology, succeeded in launching it on the 21st. This is the beginning of Korea's era of self-reliance in space development.

 

The Nuri, which succeeded in launching on the same day, is a three-stage rocket that can fly a 1.5-ton practical artificial satellite over a low orbit (600 to 800 kilometers) where Earth observation satellites are located.

 

The Nuri has a total weight of 200 tons, 47.2 meters long and 3.5 meters in diameter. 

 

The Nuri, which took off at 4 p.m. on the same day, successfully carried out all flight procedures such as the first stage, the pairing (satellite cover), the second stage, the performance verification satellite, and the satellite mimic. After entering an altitude of 700 kilometers, it reached a speed of 7.5 kilometers per second and settled successfully in orbit.

 

The successful launch of the Nuri is a feat achieved in 12 years and 3 months since the development project began in March 2010, and just 30 years after the launch of the first scientific observation rocket "Science 1" in June 1993. It also succeeded in a re-challenge in exactly eight months after the first launch on October 21 last year.

 

As a result, Korea will be recorded in history as the seventh country in the world to have projectile technology that can send a one-ton practical satellite into space.

 

Lee Jong-ho, Minister of Science and ICT, said at a briefing on the results of the launch of the Nuri at the Naro Space Center in Goheung, Jeollanam-do, "We are at a monumental moment in the history of Korea as well as Korean science and technology."

 

Meanwhile, it will be able to launch satellites into space without having to rely on foreign countries in the future, so it will be launched four more times from next year to 2027. In addition, the project to develop next-generation projectiles that will further strengthen the performance of Nuri is expected to gain momen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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