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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술먹고 교통 흐름 방해

해남경찰 완도해경 송모 순경 음주운전 혐의 적발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8/09/15 [09:37]
전남 해남경찰서는 15일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송모(30) 순경을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은 `갓길에 차량이 세워져 교통 흐름을 방해한다'는 신고를 받고 14일 새벽 0시 30분쯤 해남군 해남읍 백야리 편도 2차선 도로 옆에서 시동을 켜 놓고 차량 안에서 잠을 자던 송 순경을 적발한뒤 음주사실을 확인했다.

송 순경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87% 상태였으며 `운전을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송 순경에 대한 적발사실을 완도해경에 통보하는 한편 정확한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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