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혹독한 허경영 보도...저격(狙擊)일까? 붐업(boom up)일까?

약자에게 혹독한 sbs측의 4일치 보도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강자에게도 적용될까?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21/12/05 [10:38]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8월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열린 20대 대통령 출마 선언 및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

 

언론의 심층취재 프로의 보도와 관련돼 보도 이후의 여론 작용(作用)을 말할 때 ‘저격(狙擊)됐다’란 말이 있다. 취재 의도대로 취재 대상자의 사회적 위상이 크게 추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반대로 ‘붐업(boom up)’이란 용어도 있다. 심도있게 비판을 했는데도 시청의 여론이 그 반대로 형성되어 '유행을 크게 일으킨다'는 것을 붐업(boom up)이라고 한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sbs의 비판 보도가 이 형국(形局)이다.

 

sbs는 12월 5일자 기사에서 “[스브스 야(夜)] '그알' 허경영 지지자 "그는 백궁에서 온 神인"…대천사 등록비 1억 원 등 '후원 러시'”라는 제목의 프로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를 발가벗겼다. 이 방송은 “허경영은 종교인일까, 정치인일까?”라고 묻고 있다. sbs 측은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하늘궁과 청와대-허경영은 무엇을 꿈꾸나'라는 부제로 또다시 대통령 선거 후보로 나선 허경영 대통령 예비 후보와 그의 왕국 하늘궁에 대해 조명했다. 파격적이고 유쾌한 행보로 눈길을 끌었던 허경영,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는 더 이상 유쾌한 인물이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sbs의 이같은 내용의 비판보도가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에게 독(毒)이 될까? 그 반대로 약(藥)이 될까? 선거 과정인데, 과연 sbs가 공평의 법칙에 따라 이재명-윤석열 등 타 당 후보들도 이와 같은 비판적 시각의 프로를 만들 수 있을지? 이 같은 의문이 뒤따른다.

 

sbs측은 이 보도에서 “허경영에게 마음을 사로잡혀 거액의 빚을 내 그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이들의 가족이 바로 그 주인공. 허경영을 신이라 부르는 사람들은 허경영의 눈만 봐도 병이 낫고 행운이 올 거라 믿었다. 그래서 그를 후원하기 위해 거액의 돈을 융통했다. 이런 이들의 가족들은 가족들이 변하기 시작한 것이 하늘 궁에 다녀온 뒤라고 했다. 스스로 하늘에서 내려온 신인이라며 인류를 심판하러 왔다는 허경영. 그는 앞서 지난 2009년 고 이병철 회장의 양자이며, 박정희의 비밀 보좌관,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결혼하기로 했다는 주장을 했고 이는 모두 거짓말이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sbs측은 이날 보도에서 “허경영의 주장은 달랐다. 그는 본인이 가진 신인의 에너지를 이용해 번 돈으로 정치를 했을 뿐이라고 했다. 취재 중 제작진은 하늘 궁 주변의 부동산들이 상당수 허경영과 그의 신도들에 의해 매입된 사실을 확인했다. 그렇다면 이 돈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축복, 백궁 명패, 대천사, 초우주 에너지 상품들과 허경영 굿즈까지 판매해 수익을 내고 있는 하늘 궁. 전문가는 하늘 궁의 재무상태표를 분석하고 깜짝 놀랐다. 그는 ‘매출액이 97억 정도 되는 그런 사업인데 영업 이익이 95억 원이다. 결론은 비용이 거의 드는 게 없다는 것인데 돌로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판다고 해도 이것보다 덜 남을 거다’라고 했다”고 알렸다.

 

아울러 sbs측은 이날 보도에서 “취재 중 허경영이 종교 재단의 재단 이사일 뿐 아니라 최고 지도자 종정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분명 자신을 교주나 종교인이 아니라고 수차례 말했지만 이미 종교인이었던 것. 이에 제작진은 허경영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려 인터뷰를 요청했다. 어렵게 일정이 잡혔지만 결국 허경영 측에서 이를 거절했다. 그리고 제작진은 급히 하늘 궁에서 자리를 떠나는 허경영을 포착했다. 종교인이 아니라고 했지만 종교 법인을 설립한 종교인 허경영은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했지만 6억 원대의 고가의 차를 타고 그렇게 사라졌다”고, 기사화 했다.

 

sbs의 표적 보도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통령 후보에게는 심각하게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찼다. 이러한 보도를 본 국가혁명당측의 대응은 어떠할까?

 

국가혁명당측은 sbs측의 이 같은 보도에 대해 5일 “여론조사 지지도 3위, 허경영 대선 후보에 대한 음해공작 즉각 중단하라” 제목의 논평을 발표, 첫 대응을 시작했다. 이 논평에서 그치지는 않을 것이다. 그의 정책을 성경처럼 믿는 단합된 정치적 지지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국가혁명명당은 이 논평에서 “최근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3위로 안철수, 심상정 등을 제치고 이재명, 윤석열 양당 후보와 3자 대결 구도를 굳히고 있으며 특히, 20~30 연령층에서 양당 후보를 위협하자 ‘허경영 죽이기’ 각종 음모론이 유포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허경영 후보를 음해하는 공작정치는 공정선거를 심각히 위협하는 선거법 위반 사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그 출처를 철저히 조사하고 사법처리해야 한다. 12월 4일 11시 45분부터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허경영 죽이기’는 공중파 방송의 공공성을 역행하고, 국민 지지도 3위로 치솟고 있는 허 후보에 대한 불공정 방영에 대하여 ‘정정보도·재방영 금지’를 요구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허경영은 많은 정치인들을 통틀어 세금을 최고 고액을 납부하고 있고 여⋅야 거대정당의 두 후보에 비하면, 너무 투명해서 속이 다 비칠 정도이다. 대장동을 비롯한 여⋅야 후보들의 끊임없는 의혹들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는 취재/보도 할 수 있는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 묻고 싶다”면서 “또한, 중앙선관위는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서라도 허경영 대선 후보 죽이기 등, 각종 음모를 선거법 위반으로 발본색원하기를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sbs는 12월 5일자 기사는 정치 성향의 내용도 담고 있다. “허경영의 지지자들은 그가 대통령이 되면 이루겠다는 공약을 굳게 믿고 있었다. 그가 언급한 33가지 공약은 실현 가능할까? 이에 전문가는 그의 공약을 면밀히 분석했다. 허경영이 약속한 국가가 개인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은 연간 5,869조 원. 이에 다양한 재원 마련 방안을 내세웠지만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전문가는 ‘서민을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결국은 서민을 속이는 공약이다. 그리고 공약이라기보다 위시 리스트에 가까운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내 가족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허경영을 찾았던 지지자들.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던 허경영, 대선을 앞둔 지금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하고 있는 나라의 도둑은 정말 누구일까?”라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허경영의 정치공약과 관련 “서민을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결국은 서민을 속이는 공약”이라고, 허경영에게 ‘저격(狙擊)’을 가하고 있는 것.

 

허경영 대통령 후보를 갈갈이 찢듯 비판 보도한 sbs측의 보도결과가 과연 어떤 사회적 현상을 만들어낼까? 그의 정치생명을 끊는 ‘저격성(狙擊性) 보도가 될까, 아니면 ‘붐업(boom up)’ 효과를 만들어 낼까? 약자에게 혹독한 sbs측의 4일치 보도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강자에게도 적용될까? 필자에게 “허경영 입장에서 이 프로의 재산적 가치를 평가하라면 1천원어치의 효과를 수반할 것”이라고 평하고 싶다. 신출귀몰(神出鬼沒), 날렵한 허경영을 널리 알렸기 때문이다.

 

“들판의 풀들도 비바람을 맞으면서 자란다! 하물며?”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근간 ’경상도 정치 인해전술’의 저자. 발행인.

 

SBS's harsh reporting of Huh Kyung-young... Is it a sniper? Is it a boom up?

 

Will SBS's four-day report that is harsh on the weak not only apply to the strong?

 

-Publisher Il-suk Moon

 

 

There is a saying, “I was shot” when talking about the operation of public opinion after the report in relation to the report of a professional press. As intended, it means that the social status of the interviewee is greatly reduced. Conversely, there is also the term ‘boom up’. It is called boom up that, despite in-depth criticism, the public opinion of the city hall is formed in the opposite direction and causes a big trend.

 

 

SBS's critical report of the National Revolutionary Party's presidential candidate Huh Kyung-young is in this shape.

 

 

In an article dated December 5, sbs wrote, “[Subs Ya ()] ‘Gal’ Huh Kyung-young supporter “He is a god from the White Palace”Huh Kyung-young, the presidential candidate of the National Revolutionary Party, was naked in a program titled 'Sponsorship Rush', including an archangel registration fee of 100 million won. The broadcast asks, "Is Huh Kyung-young a religious person or a politician?" A representative of sbs said, "In SBS 'I want to know that' aired on the 4th, with the subtitle 'The Sky Palace and the Blue House - What does Huh Kyung-young dream of?', the preliminary candidate Huh Kyung-young, who again ran as a presidential candidate, and his kingdom, the Sky Palace, were highlighted. Huh Kyung-young, who drew attention with his unconventional and pleasant moves, was no longer a pleasant person to some.”

 

 

 

Will sbs' critical reports of such content be poisonous to the National Revolutionary Party presidential candidate Huh Kyung-young? Conversely, would it be a drug? It's an election process, and according to the law of fairness, will SBS be able to create a professional with a critical view like this, even with other party candidates such as Lee Jae-myung and Yoon Seok-yeol? Questions like this follow.

 

 

In this report, sbs said, "The main character is the family of those who support and support him by paying a large amount of debt after being captivated by Huh Kyung-young. People who called Huh Kyung-young a god believed that just looking at Hu Kyung-young's eyes would bring healing and good fortune. So he borrowed a large sum of money to support him. The families of these people said that it was after they went to the Heavenly Palace that their families began to change. Huh Kyung-young, who said that he was a god who came down from heaven and came to judge mankind. He previously claimed in 2009 that he was the adopted son of the late Chairman Lee Byung-cheol and that he had decided to marry Park Chung-hee's secret aide, then the Grand National Party leader Park Geun-hye, and it was all lies."

 

 

In addition, sbs said in a report that day, "Huh Kyung-young's argument was different. He said that he was only running politics with the money he earned using the energy of the newcomer he had. During the interview, the production team confirmed that a significant number of real estate near the Sky Palace were purchased by Huh Kyung-young and his followers. So where does this money come from? Sky Palace is making a profit by selling blessings, white palace plaques, archangels, super-universe energy products, and Huh Kyung-young's goods. The expert was surprised to analyze the financial statement of the Sky Palace. He said, "It's a business with 9.7 billion won in sales, but the operating profit is 9.5 billion won. The bottom line is that it costs almost nothing, but even if you make diamonds out of stones and sell them, there will be less left than this.”

 

 

In addition, sbs said in a report on the same day, "During the coverage, we confirmed that Huh Kyung-young is not only a trustee of the religious foundation, but also the supreme leader Jong-jeong. He obviously said several times that he was not a headmaster or a religious person, but he was already a religious person. Therefore, the production team requested an interview to hear the story of Huh Kyung-young. It was a difficult schedule, but in the end, Huh Kyung-young turned it down. And the production team caught Huh Kyung-young leaving the palace in a hurry. He said he was not a religious person, but Huh Kyung-young, a religious person who founded a religious corporation, said he would do politics for the common people, but he disappeared in an expensive car worth 600 million won.”

 

 

The targeted reports of sbs were full of content that could seriously damage the National Revolutionary Party presidential candidate Huh Kyung-young. What will be the response of the National Revolutionary Party to these reports? The National Revolutionary Party started its first response to this report by the National Revolutionary Party on the 5th by announcing a comment titled “Immediately stop the slander of presidential candidate Huh Kyung-young, who ranks third in public opinion polls” on the 5th. We will not stop at this commentary. It is because there are united political supporters who believe in his policies like the Bible.

 

 

In this commentary, the National Revolutionary Party said, “Recently, National Revolutionary Party presidential candidate Huh Kyung-young ranked 3rd in a poll, beating Ahn Cheol-soo and Shim Sang-jung, and establishing a three-way confrontation with Lee Jae-myung and Yoon Seok-yeol, especially in the age group in their 20s and 30s. Various conspiracy theories of 'killing Huh Kyung-young' are spreading when they threaten the candidate," he explained. Should be. 'Killing Huh Kyung-young' of SBS 'I want to know', which aired from 11:45 on December 4th, went against the public nature of public broadcasting, and about the unfair broadcasting of Candidate Heo, who is soaring to the third place in public support, We demand a ban on re-broadcasting.”

 

 

He continued, "Huh Kyung-young is paying the highest amount of taxes among many politicians, and compared to the two candidates from the ruling and opposition parties, he is so transparent that he can see through. Can the SBS 'I Want to Know' program cover/report the constant suspicions of female and opposition candidates, including Dae Jang-dong? I want to ask ‘I want to know that’,” he demanded.

 

 

The article dated December 5 of sbs also contains the content of political inclinations. “Heo’s supporters firmly believed in the promise he would make if he became president. Are the 33 promises he mentioned feasible? Accordingly, the expert carefully analyzed his promises. The amount the state has to pay to individuals is 5,869 trillion won per year, as promised by Huh Kyung-young. To this end, various methods of raising financial resources have been proposed, but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y are not feasible. In response, the expert said, “It was said that it was for the common people, but in the end, it is a promise to deceive the common people. And it’s more like a wish list than a promise.” Supporters who came to Huh Kyung-young with the hope that my family would live in a better world. Huh Kyung-young, who said that the country does not have money but that there are many thieves, who is really the thief in the country who is taking advantage of people's earnest hearts right before the presidential election? In relation to Huh Kyung-young's political promise, it is said that "it was said for the common people, but in the end it was a promise to deceive the common people," and they are "sniping" Huh Kyung-young.

 

 

What kind of social phenomenon will the sbs report that criticizes President Huh Kyung-young as if torn to pieces? Will it be a 'sniper' report that cuts off his political life, or will it create a 'boom up' effect? Will SBS's four-day report that is harsh on the weak not only apply to the strong?

 

I would like to say to the author, "If you evaluate the property value of this show from the point of view of Kyung-Young Huh, it will be accompanied by an effect of 100 billion won." This is because it was widely known about the shin-go-gwi-mol (神出鬼沒) and the nimble Heo-gyeong-gyeong.

 

“Even grass in the fields grows with rain and wind!” moonilsuk@naver.com

 

 

*Writer/Il-Suk Moon. poet. The author of the basic 'Gyeongsang-do Politics, Ini Tactics'.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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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트 2021/12/06 [23:58] 수정 | 삭제
  • 대천사칭호 1억 왜 사람들은 1억을 주고 사는지 허경영 후보의 능력이 사실인지 tv에서 정확하게 후보를 불러 놓고 테스르해보면 된다 대천사칭호를 미국 주식시장에 가서 팔면 50억 받는다고 한다 즉각 테스트하고 영성사업이 미래를 지배한다고는 세계의 학자들이 예언한 바 있다
  • 마무 2021/12/06 [02:08] 수정 | 삭제
  • 제발 정신점차리자 지금 나라가 힘든게 아니다 국민히 나가 죽게생겻는데 지금 이게 말이되냐? 국민이 살수있는방법은 이제 허경영 후보 공약뿐이다 저공약이 다 지켜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나 코로나 생가 자금 원 1억언 가능하다고 보고 무보스 명예직 공무원도 가능하다고 본다 !!
  • 신사 2021/12/05 [12:07] 수정 | 삭제
  • sbs 는 공정하게 방송하시기 바람니다
  • 닉네임 2021/12/05 [11:37] 수정 | 삭제
  • 붐업된다에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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