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단숨에 우승경쟁 합류..."오늘 스윙 올해 들어 가장 좋은 100점"

42위에서 5위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8언더파 몰아쳐 합계 9언더파 135타...연속 60대 타수 기록 재도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1/10/22 [18:57]

 

▲ 고진영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 5위로 단숨에 우승 경쟁에 뛰어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히며 활짝 웃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브레이크뉴스=배종태 기자] 고진영(26)은 22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 5위로 단숨에 우승 경쟁에 뛰어 올랐다.

 

고진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무서운 기세로 8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그는 전날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로 공동 42위에 머물었다. 또, 최장 연속 60대 타수 기록 도전에도 실패하는 등 선두권과도 7타 차이가 나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지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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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라운드에서는 안나린.임희정이 11언더파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전인지.다니엘 강은 10언더파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안나린은 1라운드에 이어 계속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일찍 출발한 고진영은 순위를 많이 끌어올리고, 경기를 마친 후 가진 믹스드존(Mixed zone) 인터뷰에서 "어제는 사실 비가 와서 경기하기 좀 힘들었고,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며 "생각했던 것처럼 어제 경기를 잘 못 했기 때문에, 10번 홀로 출발하면서 부담감이 좀 덜했던 것 같다. 즐기면서 경기한 하루였다. 샷과 퍼트 감이 모두 좋았던 덕분에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고, 경기를 잘 마쳐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날과 달리 2라운드 마지막 홀을 버디로 마무리 한 고진영은 "제가 파5 홀에서 버디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는데, 어제는 파5 홀에서 거의 버디를 하지 못했다"면서 "근데 4개 중에 2개 피니쉬 홀에서 마지막 버디를 하면서, 수월하게 마무리했던 것 같다, 늘 마지막 홀에서 마무리를 잘 하면 마음이 개운하기 때문에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항상 좋은 마무리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절정의 샷을 보여준 그는 "지난 3개월 동안 연속 60대 타수 치던 때의 스윙이 20점 밖에 안 되는 것 같다"면서 "점수로 매긴다면 오늘 라운드 스윙이 거의 100점이다. 스윙의 감이 좋지 않은데 잘 쳤고, 오늘이 올해 들어서 스윙이 가장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고진영이 22일 2라운드 5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날리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고진영은 연속 60대 타수 기록 재도전에 대해 "오늘 60대 타수를 쳤고, 어제는 70대 타수를 쳤다"며 "이런 점에서 제가 회복탄력성이 좋은 것 같다. 60대 타수 치고 싶다고 치는 건 아니지만, 그때 스윙보다 오늘 스윙이 좋았고, 올해 들어 봤을 때도 오늘이 제일 좋았다. 무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14라운드를 넘어서 더 큰 기록을 세울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국선수 LGPA 투어 통산 200승 대기록을 달성하고, 세계 1위에도 복귀하게 된다. 그는 "지금 상위권 대부분에 한국 선수들이 있어서 100퍼센트 200승 나올 것 같다"고 전망하며 "좋은 기회가 온다면 좋겠지만, 욕심 부리진 않는다. 199승 기록에 제 지분이 5퍼센트는 되지만, 제가 아니어도 괜찮을 것 같다"라며 활짝 웃었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or.]

Jin-Eun Ko (26) jumped up to the championship with an 8-under 64 shot in the second round of the 'BMW Ladies Championship' on the LPGA Tour held at 'LPGA International Busan' in Gijang-gun, Busan on the 22nd.

 

Jinyoung Ko made a perfect play this day, catching 8 birdies without bogey and driving an 8-under par with a terrifying force, recording a total of 9-under 135 shots.

 

He was tied for 42nd with a 1-under-par 71 stroke in the first round the day before and failed to challenge the record for the longest streak in his 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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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이 22일 2라운드 5번홀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In the second round, Anna Lin and Lim Hee-jung tied for first place with an 11-under par. Jeon Inji. Daniel Kang hit a 10-under par to place tied for third. Annalin continues to maintain the lead after the first round.

 

Jinyoung Ko, who started early in the morning, raised the ranking a lot and said in a mixed zone interview after finishing the game, "It was raining yesterday, so it was a bit difficult to play, and today the weather was nice, so I was able to play comfortably." "As I thought, I played yesterday's game. Because I didn't do well, I think I felt less pressure when I started on the 10th hole. It was a day of fun and I was able to reduce the number of strokes a lot thanks to the feeling of both shots and putts, and I am satisfied with the finish."

 

Jinyoung Ko, who finished the last hall of the second round with a birdie unlike the previous day, said, "I tried to birdie a lot at the par 5 hole, but yesterday I could hardly birdie at the par 5 hole." I think it was easy to finish while playing the last birdie. If I always finish well on the last hole, I think I can play comfortably because I feel refreshed, and a good finish is always important.”

 

Also, who showed the climax shot that day, he said, "For the past three months, I think I've only had 20 points in my swing while hitting my 60s in a row." I hit well, and today was the best swing I've had this year."

 

Jinyoung Ko said, "I hit my 60s today, and yesterday I hit my 70s." "I think I have good resilience in this regard. Today's swing was good, and today was the best I've seen this year. If I don't overdo it and do my best, I think I'll be able to set a bigger record beyond the 14th round."

 

If Jin-young Ko wins this tournament, she will achieve the record of 200 wins on the LGPA Tour for Korean players and return to the world No1." and She predicted and smiled broadly “Most of the top players now have Korean players, so I think 100% of them will get 200 wins.” “It would be nice if a good opportunity came, but I’m not greedy. I think it'll be fine."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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