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200승 주인공 되고, 1위 탈환은 좋은 시나리오...골프 제 마음대로 안돼"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1/10/20 [17:52]

 

▲ 고진영 선수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쉽 2021(BMW Ladies Championship 2021) ' 개최 공식 기자회견에서 비대면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브레이크뉴스=배종태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쉽 2021(BMW Ladies Championship 2021) ' 개최 공식 기자회견이 20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 미디어 센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예상되며, 세계랭킹 1위 탈환 여부로 주목받고 있는 '고진영'은 지난 10일 폐막한 카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고진영은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통산 200 승 대기록에 단 1승만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200승의 주인공으로 탄생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비대면 화상 인터뷰에서 고진영은 "2주 전에 우승하면서 공교롭게도 199번째 우승을 했고, 200번째 우승자가 나오는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경기를 한다는게 신기하고 우연의 일치인 것 같다"며 "한국에 있고, 또 다른 한국 선수들도 워낙 많이 출전했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이 누가 됐든 200승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또 그 주인공이 제가 된다면 더 큰 역시 영광이고 감사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서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또 제가 아니더라도 모든 선수들이 이번 한 주 정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계 랭킹 1위 탈환에 대해 "제가 이번에 우승해서 200승의 주인공이 된다면 더욱 좋겠다"면서 "또 이번 우승으로 통해서 세계랭킹 1위를 다시 탈환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은 시나리오가 완성이 될 것 같지만, 사실 뭐 골프가 제 마음대로 된다면 지금 이 자리에 있지 않고 은퇴하고, 지금 어딘가에서 재미있게 제 인생을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덧붙여 "그만큼 골프가 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스포츠인 것 같다"라며 "그렇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컨트롤을 최대한 하려고 하는 매력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계 1위 탈환에 대해서는 "올해 중반쯤에 제가 경기력이 떨어졌고, '넬리 코다'가 너무 잘했다"면서 "그런 시기가 겹쳐서 제가 2위로 떨어졌는데, 사실 크게 다시 세계 1위를 해야 되겠다라는 욕심은 없다. 그냥 제가 더 한 단계 성장했고, 어떻게 앞으로 플레이를 해야 되는지, 많이 배우고 느꼈던 부분이 더 크기 때문에, 앞으로 그것(1위)만을 위해서 제가 목표를 삼고 골프를 하기보다는, 조금 더 현명하고 골퍼로서의 삶을 조금 더 즐기는 방법을 더 모색하면서, 나중에 또 경기력이 올라왔을 때 다시 1위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경기력을 꾸준히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속내를 내 비췄다.

 

지난 11일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정상에 오르며 L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한 고진영은 "지난 파운더스도 마지막 대회 때 사실 신경을 안 썼다는면 거짓말이고, 또 그 기록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 욕심이 생겼다"면서 "그게 좀 더 좋은 동기 부여가 됐던 것 같다. 제 자신을 위해서 플레이를 하는 와중에 그런 경기 기록이 따라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한 주도 사실 지난 주에 한국에 와서 쉬면서, 더 중요한 가치가 내게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제가 코스 위에서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고, 또 재미있게 즐긴다면 그 기록이 내일 하루로 15라운드의 연속이 아니라 20~ 30라운드 등 얼마큼 할 수 있을지는 어떻게 경기를 하느냐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쉽 2021(BMW Ladies Championship 2021) ' 개최 공식 기자회견이 20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 미디어 센타에서 진행되고 있다.(사진은 고진영 선수 화상 인터뷰 모습) (C)배종태 기자

 

그러면서 "불안감은 물론 있지만, 제가 다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선수로서 그런 기록을 충분히 이기고, 그런 기록을 깨고 싶다라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코스와 부산에서 가장 좋은 점에 대해 " 이번 한 주도 코스가 조금은 바뀐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항상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라며 "그냥 부산은 항상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좋고, 또 바다를 좋아하는데 바다는 호텔 앞에 바로 있어서, 이렇게 경쟁을 하다가 숙소로 돌아가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고, 또 다시 프레시(fresh,신선) 하면서 다음 날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억이 있던 생각이 난다. 호텔 앞에 뷰(view, 경치)가 너무 좋아서 항상 테레스 앞에 나가서, 책을 읽고 하는데 좋은 호텔에서 쉬면서, 경기를 잘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or.]

The official press conference for the ‘BMW Ladies Championship 2021’ was held at the ‘LPGA International Busan’ Media Center on the 20th.

 

Jinyoung Ko, who is expected to be a candidate for the championship in this tournament and is drawing attention for whether she will regain the world No. 1 ranking, won the Kagnizant Founders Cup, which closed on the 10th. With only one win remaining in the 200-win record of a Korean player on the LPGA Tour, it is interesting to see whether she will be born as the main character with 200 wins through this BMW Ladies Championship.

 

In a non-face-to-face video interview, Jinyoung Ko said, "I happened to win my 199th win two weeks ago, and it's strange and coincidence that I'm playing in Korea when the 200th winner comes out." Because there were so many players, Korean players will be the main character of 200 wins,”

 

She continued, "If I become the main character, I will be more honored and grateful." and Also, about reclaiming the world rankings, she said, "It would be even better if I win this time and become the main character of 200 wins, and if I can retake the world rankings again through this victory, I think a great scenario will be completed, but, In fact, if golf is what I want it to be, I think I might not be here now, retire, and live my life in a fun place right now."

 

Jinyoung Ko said, "I think golf is a sport that I don't like. But I think it's an attractive sport that I try to control as much as I can."

 

Regarding reclaiming the world's number one place, he said, "I lost my performance around the middle of this year, and 'Nelly Corda' was really good. Just because I have grown a step further, how I should play in the future, I learned a lot and felt a lot more, so I am a little smarter and live my life as a golfer, rather than aiming for that (1st place) and playing golf in the future. I think it's not bad to find a way to enjoy a little more, and to be in first place again when my performance improves again. So I'm doing my best to keep improving my performance."

 

Jin-Young Ko, who achieved 10 victories on the LPGA Tour by climbing to the top of the Cognitive Founders Cup on the 11th, said, "It would be a lie to say that the Founders didn't really pay attention to the last tournament. Also, knowing that record, I was greedy in my own way. “I think that record came along while I was playing for myself. Also, this week, I actually came to Korea last week and rested, and more important values came to me.” If I do my best on the course, concentrate on what I can do, and have fun, the record will not be 15 rounds in a row tomorrow, but how much I can do, such as 20~30 rounds, is a matter of how I play. I think it will change a lot depending on your mindset.”

 

Jinyoung Ko said, "Of course there is anxiety, but that anxiety is something I can control. and Regarding the best thing about the course of this tournament and Busan, she said, "The course has changed a little this week, but it is a course that I always have good memories of." It's right in front of the hotel, so after competing like this, when I go back to the dorm, I feel a little more relaxed and I remember that I had good memories of being able to prepare for the next day while fresh again. reading books, and resting in a good hotel, seems to be preparing well for the game.”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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