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메가도스 섭취 괜찮을까?

<의학박사가 쓰는 전문 의학정보> 대표적 항산화제 비타민C 효능과 부작용

박광균 의학박사 | 기사입력 2021/07/31 [18:04]

▲ 박광균     ©브레이크뉴스

우리 주변에서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 친구들이 나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비타민C를 얼마나 많이 먹어도 좋은지 질문하곤 한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치면 오히려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로 대부분 일상에서 잘 들어맞는 말이다. 특히 음식의 경우 그렇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면 안 먹으니 만 못한 경우가 많다. 비타민C는 전 국민이 챙기는 제 1순위 비타민이다.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 외에 다양한 기능이 알려지면서 적정량이 아닌 메가도스(megadose) 비타민C를 복용하는 일이 많다. 비타민C의 식약청 인증 기능성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 보호 기능, 결합조직형성과 기능 유지 및 철분 흡수에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니 비타민C의 경우 과유불급이라는 고사성어는 잠시 잊어야겠다.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은 상식을 초월한다. 적정 권장량의 100~200배에 달하니 말이다. 1,000 mg 알약 기준 6~18개(6,000~12,000 mg)을 먹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정도로 많이 먹어도 문제는 없을까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다. 

 

음식에 함유된 비타민C의 주된 성분은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이라 부른다. 비타민C의 중요한 작용은 콜라겐을 합성하여 혈관과, 피부, 힘줄, 뼈 등 결합조직을 탄력 있게 유지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작용이다. 나아가 세포의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간에서 생성되는 글루타티온을 환원형으로 유지하여 관상동맥 질환이나 백내장을 억제하고, 기관지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한 발암물질을 해독하여 암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철분 흡수를 증가시키고, 적혈구를 생성하여 빈혈을 개선한다.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로 인한 눈 밑의 다크 서클(dark circle, 공식적인 의학용어는 아니다)과 기미를 방지해 준다.

 

18세기 영국의 대항해 시대에 가장 큰 골칫거리는 장기간의 항해로 선원들 사이에 정체불명의 고질이 발병하는 것이었다. 잇몸에서 피가 나고, 관절이 아프다가 죽기까지 하였다. 그 당시 오랜 동안 항해하는 선원에게 공급되는 식량은 주로 곡류와 육류였다. 다시 말해 냉장 시설 등이 없던 시대로 보관 방법이 없어 쉽게 상하는 채소나 과일은 공급이 되지 않아서 비타민C 결핍증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비타민C 결핍이 수개월 이상 계속되면 발생하는 병이 괴혈병(scurvy)이다. 1499년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 함대의 선원 170명 중 116명이, 1520년 마젤란(Magellan) 함대의 선원 230명 가운데 208명이 괴혈병으로 생을 달리하였다. 1747년이 되어서야 영국 군의관인 제임스 린드(James Lind)가 선원들에게 레몬을 공급하면서 더 이상 괴혈병으로 죽지 않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는 레몬 성분에 비타민C가 들어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하였으며, 비타민C가 괴혈병 치료제라는 사실도 알지 못했을 때이다. 1937년이 되어서야 헝가리 과학자 알버트 기오르기(Albert Gyorgyi) 박사에 의해 비타민C의 생리작용이 밝혀졌다. 비타민C는 혈관벽에 많이 존재하는 콜라겐 합성에 절대로 필요한데, 비타민C가 결핍될 경우 콜라겐을 제대로 합성하지 못하여 혈관벽이 약해져 괴혈병이 발생한다. 

 

비타민C의 역할은 크게 3가지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와 세포노화 방지, 면역력 증가. 콜라겐 합성, 기미, 색소 침착 등 피부에 대한 효과이다. 이와 더불어 식약처에서 인정된 비타민C의 역할로 비타민C 섭취 시 “결합조직(콜라겐)의 합성을 도와줌”이 다시 한 번 주목되어 이너뷰티 시장의 No.1 콜라겐과 함께 먹으면 좋은 영양제로 알려져 많이 찾고 있다.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섭취 시 소화효소에 의해 콜라겐 구성 아미노산(글리신, 프롤린, 하이드록시프롤린)으로 분해되어 흡수되는데, 흡수된 후 혈액을 타고 콜라겐이 필요한 온몸 구석구석으로 이동하여 다시 콜라겐으로 재합성 된다. 

 

비타민C는 피부의 콜라겐 재합성 과정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콜라겐을 구성하는 하이드록시 프롤린은 콜라겐 단백질 합성 시 직접들어가지 않는다. 하이드록시 프롤린으로 일단 들어가 수산화반응을 거쳐 하이드록시프롤린으로 된다. 프롤린이 하이드록시프롤린으로 전환되기 위해 비타민C가 꼭 있어야만 한다. 물론 이때 환원형의 철분(Fe2+)도 동시에 필요하다. 환원형 철분이 수산화 반응을 거치며 산화형 철분(Fe3+)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 산화형 철분을 환원형으로 바꾸어 주는 것이 비타민C이고, 이 반응의 결과로 비타민C는 산화형이 된다. 생체 내에서 철분 풀(pool)은 일정해서 전부 산화형으로 바뀌게 되면 수산화반응을 더 이상 진행하게 되지 못하니 산화형을 환원형으로 전환시켜 반응을 계속하도록 한다. 비타민C의 경우에도 환원형으로 존재할 경우에만 기능을 하며, 기능 후에는 산화형으로 바뀐다. 이런 산화형 비타민C는 독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비타민 E와 동시에 복용할 경우 산화형 비타민C가 환원형으로 전환되어 비타민C는 재사용이 가능하다. 당연히 비타민 E도 산화형이 되겠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비타민 E의 경우 산화형이 되어도 독성이 강하지 않다. 그러므로 비타민C 복용 시 비타민 E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참고로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 오렌지 주스 등을 대용량 병으로 구입해 마신 후 남아 있는 주스는 병 입구가 작은 병으로 옮겨 공기와의 접촉면을 줄여 차단함으로써 환원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유아나 소아에 산성이 강한 비타민C를 마시게 할 경우 가능하다면 빨대를 이용하여 마시게 함으로써 주스의 산이 치아와 접촉하는 시간을 줄여 아이에서의 충치(치아우식)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많은 부모들이 콜라가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 대학원 연구에서 콜라를 포함한 7가지 음료를 이용하여 치아부식 정도를 실험한 결과 콜라가 가장 안 좋을 거라는 예상을 깨고 오렌지주스가 치아부식 정도가 가장 심하였다. 오렌지나 레몬의 pH는 2.7로 식초 2.9보다 산성이 더 강하다. 더군다나 주스에는 10% 이상의 당분도 들어가 있어 치아를 부식시키는데 일조를 한다.

 

오늘날 비타민C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영양제 중 하나이지만, 그 효과에 대하여는 의견이 분분하다. 학계에서 인정되는 하루 영양권장량인 100 mg은 괴혈병 등 비타민C 결핍증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용량이다. 적어도 60 mg 정도는 섭취하여야 체내의 비타민C 풀(pool)을 1.5 g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국립연구위원회(National Research Council, NRC)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소 복용 권장량을 60 mg으로 정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타민C의 상한선은 정하지 않았다. 미국 국립의학회(National Academy of Medicine)에서 여성의 경우 하루 75 mg, 남성은 90 mg으로 증가시켰으며, 흡연자의 경우 35 mg 추가를 권장하였다. 비타민C는 개, 고양이, 쥐 등 대부분 동물이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지만, 사람과 같은 영장류는 비타민C를 합성하는데 중요한 효소 한 가지가 없기 때문에 비타민C를 합성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영장류는 비타민C를 음식물 섭취를 통해 섭취하여야 한다. 학교 교육을 통해 필수 아미노산이니, 필수 지방산에 대해 들었지만 필수 탄수화물에 대하여서는 들은 적이 없을 것이다. 바로 비타민C가 필수 탄수화물이다. 비타민C 예찬론자들은 보통 하루 6~10 g을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는 동물과 사람을 체중으로 환산하여 나온 수치로 체중 70 kg의 동물이면 하루 6~10 g을 체내에서 합성하므로 사람도 그 정도는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2002년 자콥(Jacob RA)과 소토우데(Sotoudeh G)는 영양 임상 관리(Nutr Clin Care)에서 비타민C는 30~180 mg/일로 적당하게 경구로 섭취할 경우 대략 70~90%가 흡수되나, 1g/일 이상 경구 섭취할 경우에는 50% 이하로 흡수되며, 대사가 되지 않은 아스코르브산은 소변으로 배설된다고 하였다. 이처럼 비판론자들은 하루 1 g 이상의 비타민C는 소장에서 흡수율이 반 이하로 떨어지며, 그 이상은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과량으로 섭취할 경우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환자 대조군 연구에서 비타민C의 항암효과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명확하게 입증할 수 있는 무작위 임상연구에서 많은 경우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비타민C에 대한 무작위 임상연구는 안타깝게 효과를 증명하지 못하였다. 종합 비타민제나 비타민 D 제제의 경우 중요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것과는 대조적이다. 파다야띠(Sebastian Padayatty) 연구팀은 내과학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하루 1.25 g 복용 경우 혈중 농도가 135 마이크로몰(mmol)/L로 하루 200~300 mg 복용 경우보다 2배 정도였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매 4시간마다 3g 복용 경우 최대치는 220 mmol/L로 예상되어 복용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비타민C를 먹어야 할까? 비타민C의 몇몇 단점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비타민C는 영양제 보충제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 비타민 가운데 비타민C는 유일하게 수용성으로, 부작용이 없어 대량 투여가 가능하다. 항산화제인 비타민 A와 비타민 D는 지용성으로 과량 섭취할 경우 체내에 축적이 되며,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 비타민C 섭취 시 가장 흔하게 언급되는 설사나 복통 등의 위장 장애는 비타민C 자체의 독성이라기보다 흡수되지 않고 장속에 남아 있는 비타민C가 삼투압 효과를 나타내 수분을 끌어당김으로써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속설로 비타민C를 대량 복용할 경우 신장 결석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하루 10g 까지 다량 섭취하여도 소변 속의 결석을 만들게 하는 옥살산의 농도는 거의 일정하다. 아마도 고옥살산뇨증(hyperoxaluria, 유전성의 대사 이상으로 유발되며, 소변에 다량의 옥살산이 포함되어 있다, 이로 인해 콩팥 석회증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신부전으로 진행되기도 한다)이라는 희귀질환이 있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미국 국립의학회는 성인에서 비타민C 섭취상한선을 하루 2000 mg으로 정하였다. 이 이하로 섭취하는 경우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다. 항산화 작용을 갖는 토마토의 라이코펜(lycopen)이나 양파, 사과껍질의 퀘르세틴(quercetin) 등 다른 식물에서 추출한 항산화제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타민C와 달리 라이코펜이나 퀘르세틴은 대량으로 값싸게 얻을 수 없으며, 색소성분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투여할 경우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제한이 많다. 그러므로 비타민C는 가장 값싸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항산화제로 사용할 수가 있다. 

 

비타민C는 얼마나 섭취하는 게 우리 몸에 좋을지 복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몇 가지 기준을 고려해 보자.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비타민C 생합성이 가능한 동물에서 하루 생합성량을 고려해 보면 현재 권장량보다는 훨씬 높아야 할 것이다. 2번째는 단순히 혈중 농도만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다양한 음식물이 섞이는 위에서 농도를 최대한으로 하여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nitrosamine, 김치로부터도 많이 만들어 진다)과 같은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그 이후 혈중 농도를 유지할 것인지 고려가 필요하다. 3째로 많은 양을 복용 시 배가 아프거나 하는 등의 부작용이 체내에서 유발되느냐의 문제점이 같이 고려되어야 한다. 이런 여러 고려되는 기준을 통해 라이너스 폴링(Linus Pauling) 박사는 체중 70 kg 사람의 경우 하루 10 g 복용을 권장하였다.

 

서울대 이왕재 교수는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으로 장 건강 개선, 면역력 향상, 항노화, 항암, 혈관 건강 개선, 치매 예방 등을 꼽는다. 물론 비타민 A나 비타민 E도 있지만, 이들은 지용성 비타민 이기 때문에 비타민C보다 빠르게 작용할 수 없다. 그러므로 활성 산소 등을 최전방에서 방어할 수 있는 물질이 비타민C이다. 그러니 비타민 E와 비타민 A까지 같이 복용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동맥 경화에 대한 예방책이라 하였다. 여기에 더해 하루 6 g 이상의 비타민C를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90% 가까운 유익세균으로 대치되는 결과도 보고하였다. 이렇게 비타민C 메가도스를 주장하는 이유는 비타민C가 열에 약하고 산화되기 쉽기 때문에 삶고, 굽고, 익히는 한국 음식을 통해서는 하루 비타민C 1 g도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라 하였다. 또한 체내에서 비타민C를 생성하는 동물의 경우에도 비타민C를 소변으로 배출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생합성을 하는데, 그 이유는 방광에 각종 노폐물과 활성 산소가 모이기 때문에 배출되는 비타민C가 방광에 있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 때문이다. 그러므로 메가도스 요법은 소변 내 비타민C 농도를 높게 유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방광의 기능이 떨어지는 데 일부 원인은 활성산소로 비타민C를 꾸준히 복용하여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C는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결핍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 영양소이다. 2020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남녀 모두 영양권장량이 100 mg이며 상한 섭취량은 1600 mg이다. 식사와 보충제로부터의 비타민C 섭취량을 분석한 2015~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결과, 19-29세의 평균섭취량이 남성은 101.4 mg/일, 여성은 118.9 mg/일이고, 30-49세, 50-64세 성인의 경우 젊은 성인보다도 섭취량이 높았다. 그러나 50-64세 여성을 제외하고는 모든 성인 연령그룹에서 비타민C 평균필요량 75 mg/일 미만으로 섭취하는 인구비율이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이 비타민C로 포화된 상태에서 성인의 비타민C 저장량은 최대 약 1,500~2,000 mg(20 mg/kg)이다. 신체 총 비타민C 저장량이 300-400 mg 이하이면 괴혈병증세가 나타나고, 1,000 mg에 이르면 괴혈병 증세가 사라진다. 100 mg/일을 섭취하면 흡연하지 않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 비타민C의 신체 풀(pool)이 포화된다. 비타민C는 뇌하수체, 부신, 수정체, 백혈구에 많이(mmol/L농도) 함유되어 있고, 혈장과 적혈구는 1,000 배나 적은 양(μmol/L농도)이 포함되어 있다. 혈장보다 백혈구에 함유된 비타민 농도가 간과 신체 풀의 비타민C 농도를 더 잘 반영하는데, 능동수송에 의해 백혈구로 이동된 비타민C는 호중구와 임파구에 각각 혈장의 25배, 80배 농축된다. 면역을 담당하는 기능은 크게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이 있는데, 호중구와 임파구는 세포성 면역관련 세포이다.

 

기존의 비타민C와 감기에 대한 연구를 종합한 2013년 코크란 리뷰(Cochrane review)에 의하면 헬싱키대학의 헤밀라(Harri Hemila)와 찰커(Elizabeth Chalker)는 29개의 관련 연구결과에 따르면 마라톤 선수, 스키 선수, 군인 등 일반인보다 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이나, 과로한 사람, 노인 혹은 심한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감기 예방 효과에서 하루 200 mg 이상 비타민C를 다량 복용한 11,306명을 분석한 메타 분석 결과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릴 확률이 50%나 감소되었다. 그렇지만 일반인에서는 별 효과가 없었다. 2,000년에 미국 국립의학회는 흡연자에게 비타민C를 매일 35 mg씩 추가로 필요하다는 지침을 발표하였다. 과로나 스트레스로 몸이 망가진 경우 비타민 고용량 요법은 좋은 대안이 된다. 입으로 먹어도 되지만 정맥주사를 맞는 것이 신속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10 g의 비타민C를 필요로 할 경우 귤 적은 것 200개를 먹어야 하고, 1000 mg 알약의 경우 무려 10알을 먹어야 하니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1996년 라일리(Reilly M)가 혈액순환(Circulation) 저널에 흡연자에게 하루 2,000 mg씩 5일간 비타민C를 복용시킨 경우 지질 산화가 현저히 감소하여 지질 산화로 인한 손상을 감소 시켰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10일간 복용하게 한 경우 죽상동맥경화가 크게 억제되었다. 그러므로 흡연자에서 비타민C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준 논문이다. 심장병 환자에게 매일 1,000~2,000 mg씩 복용시킨 경우 관상동맥을 눈에 띄게 확장시켰으며, 흡연자와 당뇨 환자그룹에서도 같은 효과를 보여 주었다. 1995년 게일(Gale CR) 연구팀에 의해 영국의학저널(Brit Med J, BMJ) 보고에서 영국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20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혈중 비타민C의 농도가 낮은 사람이 중풍에 걸릴 확률이 가장 높았다. 2020년 컬(Kurl S) 연구팀이 중풍(Stroke) 저널 발표에 따르면 핀란드에서 5년간 실시한 조사에서 혈중 비타민C 농도가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 비해 3배나 심장 마비에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 장(Zhang HM) 등이 암(Cancer)에 발표한 실험실 실험에서 고농도 비타민C가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90% 억제하였으며, 1998년 쇼머(Nirah Shomer) 연구팀이 염증 면역(Infect Immun)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기니픽 동물실험에서도 크게 억제되었다. 메이(Haixin Mei)와 투(Homngbin Tu)에 의해 생리학 선구자(Front. Physiol) 저널 보고에서 실제 환자에게 하루 비타민C를 5,000 mg씩 4주간 복용시켰더니 헬리코박터균이 현저히 감소되었다. 1989년 로버트슨(Robertson JM) 연구팀이 뉴욕 과학원 연보(Ann NY Acad Sci)에 보고한 연구에서 비타민C를 하루 300 mg 씩 복용한 그룹이 125 mg 이하로 복용한 그룹보다 백내장에 걸릴 확률이 70% 감소되었다. 또한 490mg씩 복용한 그룹은 75%나 더 낮았다. 1971년 응용 영양 저널(J Applied Nutrition)에서 클레네(Frederic Klenner) 박사에 대한 연구업적 특집에서 몸무게 1 kg 당 500~700 mg의 비타민C를 8~12시간마다 정맥 주사하여(하루 최소 10,000 mg 씩 복용) 여러 명의 급성 간염 환자를 완치시켰으며, 또한 정맥주사 없이 5,000 mg씩 비타민C를 복용하게 하여 하루 30,000 mg씩 4일간 복용시켜 간염 증상을 사라지게 하였다는 내용을 다루었다.

 

비타민C는 천연형과 합성형이 있다. 합성형을 강조하는 그룹은 비타민C가 합성이든, 천연이든 생체이용률 효능에서 차이가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오늘날 비타민C는 대부분 옥수수나 감자의 포도당을 발효해 합성한다. 그렇게 때문에 합성 비타민C 일지라도 식물을 원료로 해서 만든다는 점을 강조한다. 천연형을 강조하는 그룹은 비타민C가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이란 주장을 비판한다.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아스코르브산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식물유래 성분과 조효소 등이 함께 어우러져야 효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비타민 연구의 선구자인 로얄 리(Royal Lee) 박사는 “비타민은 영양소, 효소, 보조효소, 산화방지제 및 미네랄 활성제로 구성된 작업과정이다”라고 정의하였다. 페르(Milklos Feher)와 쉬미트(Jonathan Schmidt)는 “약물과 자연산물, 그 결합화학의 분자 간 차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자연 분자는 합성물질과는 실질적으로 다르다”고 하였다. 자연분자에 키랄 중심[chiral center, 화학에서는 어떤 분자 또는 물체가 이것의 거울상과 겹쳐지지 않으면 '키랄(chiral)하다'라고 한다]이 4배 많아서, 분자가 인체에 흡수되도록 하는 결합 사이트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천연형은 아세로라(acerola, 미대륙, 서인도 제도에 분포하는 소관목의 과실로, 아스코르브산 함량이 매우 높다, 레몬의 30~40 배 수준), 레몬(비타민 함량이 100 g당 53 mg으로 높다) 등 실제로 과일에서 추출하여 알약으로 담는 형태로 제조된다. 로즈힙(rose hip)은 장미꽃이 지고 나면 생기는 빨간 씨방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에서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높다. 100 g에 2 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니 오렌지(껍질을 깐 오렌지 100 g에 비타민C는 50 mg이 들어 있다), 아세로라가 오렌지 보다 3배나 더 많은 비타민C를 가지고 있으며, 로즈힙은 오렌지보다 무려 40배나 높다. 그렇기 때문에 비싸고, 알약의 크기도 커서 삼키기가 어렵다. 더군다나 비타민C 한 알에 들어있는 비타민C 함량이 너무 낮다. 즉 순도가 낮다는 것이 단점 중 하나이다. 로즈힙 비타민C는 Rosa canina, Rosa mosquete, Rosa rugosa(해당화)에서 추출한다. 로즈힙에는 비타민C 외에도 비타민 A, 라이코펜, 루테인, 지아잔틴 등 수많은 항산화제들이 풍부하다. 또한 a-리놀렌산이 45~50%, 리놀레산이 40%나 들어 있어 화장품에도 많이 사용된다.

 

비타민C는 산도가 낮아 신맛이 나며, 속이 아프거나 예민한 사람의 경우 위장 장애를 유발한다. 이 경우 칼슘과 결합해 산도를 떨어뜨린 이른 바 중화 비타민C(산성이 강한 비타민C에 알칼리성 칼슘을 더해 산성도를 중화시킨 비타민C)가 도움이 된다. 이 경우 위장을 자극하지 않으므로 식전이나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비싸다는 것이다. 비타민C는 인간에게 알려진 가장 강력한 영양소이다. 그렇지만 혈류 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비타민C는 효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분말 형태의 비타민C는 위산으로 대부분 소실되고 겨우 5~20% 정도만이 소장에서 흡수된다. 정맥주사의 경우 80%가 흡수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나온 것이 리포소말(liposomal) 형태의 영양제 이다. 인지질(phospholipids)로 구성된 리포솜(liposome, 일종의 인공 생체막)으로 비타민C를 둘러싸서 소화 기관 속 흡수 장벽을 통과하여 혈류와 세포 속으로 들어가 효능을 발휘하여 소장까지 보낸다. 이 경우 소실률이 줄고, 특히 소장에서 천천히 흡수되어 일반적인 비타민C의 체내 유지시간인 6시간 보다 2배가 긴 12시간 동안 비타민C를 꾸준히 흡수할 수 있다. 이 경우 흡수율이 90%나 된다.

 

비타민C의 성인 하루 권장량은 100 mg으로 되어 있으나, 이는 괴혈병에 걸리지 않을 정도의 최소량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에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질병에 걸리면 많은 양의 비타민C를 소모하게 되므로 이 정도 소량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동물 가운데 염소는 평상 시 하루 13,000 mg의 비타민C를 생산하고, 질병이 있을 경우 100,000 mg의 비타민C를 생산한다. 사람도 최상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6,000~12,000 mg 정도의 비타민C가 필요하다. 10,000 mg 가량은 보통 성인들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양으로 충분하다. 질병에 걸렸을 때는 고용량이 필요하다. 입으로 복용하기보다 정맥주사가 효과적으로, 고용량으로 치료할 경우 변이 묽어지거나 설사를 하게 되므로 탈수가 되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비타민C가 포도당처럼 삼투압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비타민C는 30~180 mg을 복용할 경우 70~90%가 흡수되지만 1,000~1,500 mg을 한 번에 복용하면 50%, 12,000 mg을 한 번에 복용하면 16% 밖에 흡수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고용량의 비타민C 섭취를 원하면 적은 양을 여러 번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용량은 하루 6,000 mg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용량을 늘려가다, 변이 묽어지거나 설사를 하면 변이 묽어지지 않을 정도로 줄이면 된다. 비타민C를 복용하면 위장이 쓰리다고 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이럴 경우 비타민C의 산도를 감소시킨 소듐 아스코르베이트(sodium ascorbate)를 복용하면 위장 자극이 감소하여 대용량도 복용할 수 있다. 에스테르화한 비타민C(Ester C)도 산성을 완전히 없앤 중성 비타민C로 pH를 중화시키기 위해 완충을 하고 환원형으로 하여 산도를 낮추어(buffered, reduced acidity) 위장 쓰림이 덜하다. 칼슘 아스코르베이트(calcium ascorbate)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서 신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듐이 붙은 소듐 아스코르베이트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부전증 환자는 칼슘 아스코르베이트를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항암제 치료를 받는 암 환자 경우에도 고용량 비타민C를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 경우 종합비타민에 함유된 비타민C로 충분하다. 2008년 10월 뉴욕 암센터에서 비타민C가 항암제의 효과를 감소시키므로, 항암제 치료 환자는 고용량 비타민C를 복용하지 말기를 권장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항암제는 활성산소를 만들어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공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데, 비타민C의 항산화작용이 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스플라틴(cisplatin, 백금을 함유하고 있는 항암제), 이레사Iressa, 성분명 Geftinib,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사가 폐암 치료용으로 개발한 먹는 항암제), 타세바(Tarceva, 성분명 Erlotinib, 로슈의 폐암 표적치료제)와 같은 항암제들은 표적 치료제로 비타민C를 복용해도 좋으니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다. 비타민C는 대사되어 칼슘 신석을 만드는 옥살산염(oxalate)이 된다. 신장 결석이 있거나 신장 질환이 있는 환자는 하루 1,000 mg 이상 비타민C를 복용할 경우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며, 콩팥 결석이 생기는지 또는 결석이 커지는지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C는 요산(uric acid)을 증가시키므로 통증 환자의 경우 복용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증가시키므로 간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식후 2시간이 지나 비타민C를 복용하여야 한다.  kkp304@hanmail.net

 

*필자/박광균

 

1975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생화학과 졸업(이학사)

1980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졸업(치의학사)

1988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졸업(의학박사)

2004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의료와 법 고위자과정

 

1986~1990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생화학 전임강사

1990~1996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조교수

1996~2000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부교수

1996~2018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교수

 

1990~1993 미국 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 School of Medicine, Dept of Biochemistry 방문교수

2002~2005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 School of Dental Medicine, Dept. of Biochemistry 방문교수

 

2006~2009 한국학술진흥재단 생명과학단장

2008~2009 한국학술진흥재단 의생명단장, 자연과학단장, 공학단장 겸임,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

 

1990~현재  미국 암학회 회원

1994~2000 International Society for Study of Xenobiotics 회원

1995~1996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기획간사

1996~1998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학술이사

2006~2008 한국독성학회 이사

2005~2006 대한암학회 이사

2006~2008 한국약용작물학회 부회장

2009~2010 대한암예방학회 회장

2009~2010 생화학분자생물학회 부회장

2018~현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We often encounter cases of taking vitamin C around us. One of the questions my friends ask me the most is how much vitamin C I can take. "Too much is not paid," and it is not enough, which most of the words fit well in everyday life. This is especially true of food. No matter how healthy food is, if it is too much, you often can't eat it. Vitamin C is the number one vitamin that the entire nation takes care of. As various functions other than the antioxidant action of vitamin C are known, many people take megadose vitamin C, which is not an appropriate amount. The KFDA-certified functionality of vitamin C is necessary for cell protection, connective tissue formation and maintenance of iron absorption from harmful oxygen. Therefore, I should forget the idiom "Too much is not worth it" in the case of vitamin C. Vitamin C megadose therapy transcends common sense. It is 100 to 200 times the recommended amount. It is recommended to take 6 to 18 pills (6,000 to 12,000 mg) on a 1,000 mg pill basis. I can't help but worry that there will be no problem if I eat this much. 

 

The main ingredient of vitamin C in food is ascorbic acid. An important action of vitamin C is to prevent aging by synthesizing collagen to keep blood vessels, skin, tendons, bones, etc. flexible. Furthermore, it removes free radicals, harmful oxygen from cells, keeps glutathione produced in the liver in a reduced form, inhibits coronary artery disease or cataracts, and protects bronchial tubes. It also helps prevent cancer by decoding carcinogens. Vitamin C increases iron absorption and improves anemia by producing red blood cells. Vitamin C prevents dark circles (not official medical terms) and freckles under the eyes caused by melanin pigments.

 

The biggest headache of the 18th century British counter-war era was the development of an unidentified chronic disease among sailors by long-term voyages. His gums bled, his joints hurt, and he even died. At that time, the food supplied to sailors who sailed for a long time was mainly grains and meat. In other words, it is because vegetables and fruits that go bad easily are not supplied because there was no way to store them in an era when there were no refrigeration facilities, resulting in vitamin C deficiency. 

 

A disease that occurs when vitamin C deficiency continues for months or more is scurvy. In 1499, 116 of the 170 sailors of the Vasco da Gama fleet and 208 of the 230 sailors of the Magellan fleet in 1520 died of scurvy. It was not until 1747 that British military doctor James Lind no longer died of scurvy when he supplied lemons to sailors. Nevertheless, at that time, it was not known that lemon ingredients contained vitamin C, and that vitamin C was a scurvy treatment. It was not until 1937 that the physiology of vitamin C was revealed by Hungarian scientist Dr. Albert Gyorgyi. Vitamin C is absolutely necessary for collagen synthesis, which exists a lot in blood vessel walls, and if vitamin C is deficient, collagen cannot be synthesized properly, resulting in scurvy due to weakened blood vessel walls. 

 

The role of vitamin C is known as three main things. Antioxidant and cell aging prevention, increased immunity. It is effective for skin such as collagen synthesis, freckles, and pigmentation. In addition, the role of vitamin C recognized by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has once again drawn attention to "help synthesize collagen" when taking vitamin C, which is known as a good nutrient to eat with No.1 collagen in the inner beauty market. Collagen is a type of protein that is broken down and absorbed into collagen-composed amino acids (glycine, proline, hydroxyproline) by digestive enzymes, which are absorbed and then transferred to all parts of the body where collagen is needed and then re-synthesized into collagen. 

 

Vitamin C is a necessary nutrient for the skin's collagen re-synthesis process. Hydroxy proline, which makes up collagen, does not go directly into collagen protein synthesis. It enters the hydroxy proline, undergoes a hydroxyl reaction, and becomes hydroxy proline. Vitamin C must be present for proline to be converted into hydroxyproline. Of course, reduction-type iron (Fe2+) is also needed at the same time. The reduced iron is converted into oxidized iron (Fe3+) through a hydroxyl reaction, which converts the oxidized iron into a reduced form is vitamin C, and as a result of this reaction, vitamin C becomes oxidized. If all the iron pools in the body are consistent and changed to oxidized ones, the hydroxyl reaction is no longer carried out, so the oxidized ones are converted to reduced ones to continue the reaction. In the case of vitamin C, it only functions if it exists as a reduced type, and after it functions, it changes to an oxidized type. Because these oxidized vitamin C are toxic, if taken at the same time as vitamin E, the oxidized vitamin C is converted into a reductive form and vitamin C can be reused. Of course vitamin E will be oxidized, but fortunately, vitamin E is not toxic even if it is oxidized. Therefore, it is wise to take vitamin E with you when taking vitamin C. For reference, orange juice containing a lot of vitamin C can be purchased and drank in a large-capacity bottle, and the remaining juice can be transferred to a small bottle at the entrance of the bottle to block contact with air by reducing the contact surface. It is also recommended to prevent tooth decay in children by reducing the time the acid in the juice comes into contact with the teeth by allowing infants and children to drink vitamin C, which is highly acidic. Many parents know that coke is not good for their teeth. According to a study conducted by the Graduate School of Dentistry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seven drinks, including coke, showed that orange juice had the worst tooth corrosion, beating expectations that coke would be the worst. The pH of oranges and lemons is 2.7 which is more acidic than vinegar 2.9. Furthermore, juice contains more than 10% sugar, which helps to corrode teeth.

 

Today, vitamin C is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nutritional supplements in the world, but there are differing opinions about its effectiveness. The daily recommended amount of 100 mg, recognized by academia, is the minimum amount to prevent vitamin C deficiency, such as scurvy. The National Research Council (NRC) or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has set a recommended minimum dose of 60 mg because at least 60 mg of vitamin C pool in the body can be maintained at 1.5 g. Nevertheless, no upper limit on vitamin C has been set. The National Academy of Medicine recommended an additional 75 mg per day for women and 90 mg for men and 35 mg for smokers. Vitamin C can be synthesized in the body by most animals, including dogs, cats, and mice, but primates such as humans cannot synthesize vitamin C because they do not have one important enzyme to synthesize it. Therefore, primates should take vitamin C through food intake. It's a necessary amino acid through school education, so you've heard of essential fatty acids, but you've never heard of essential carbohydrates. Vitamin C is the essential carbohydrate. Vitamin C worshippers usually argue that one should eat 6 to 10 grams a day, which comes from animals and people's weight, and 70 kilograms of animals synthesize 6 to 10 grams a day in the body, so humans should eat that's what they do.

 

In 2002, Jacob RA and Sotoudeh G said that vitamin C is absorbed approximately 70 to 90 percent by oral intake at 30 to 180 mg/day, but less than 50 percent by oral intake at 1 g/day or longer, and ascorbic acid excreted as non-magnetic excreted. Critics say that more than 1g of vitamin C a day drops to less than half in the small intestine, and more than that is excreted by urine, which is of no use if consumed in excess. This is also because in many cases the effects have not been demonstrated in randomized clinical studies that clearly demonstrate the effects of vitamin C on health, such as anticancer effects in patient control studies. In other words, randomized clinical studies of vitamin C have unfortunately failed to demonstrate its effectiveness. In the case of multivitamin and vitamin D preparations, the results are in contrast to the positive results from important randomized clinical trials. In the Annals of Internal Medicine, a team of researchers from the Sebastian Padayatty found that 1.25g of blood concentration was 135mol/L, twice as high as 200 to 300mg of blood a day. However, for every 4 hours, the maximum dose was expected to be 220 mmol/L, not increased in proportion to the dose.

 

Nevertheless, why should I take vitamin C? Despite some shortcomings and criticisms of vitamin C, vitamin C is well worth supplementing. Vitamin C is the only vitamin that shows antioxidants, and it can be administered in large quantities because it has no side effects. Antioxidants, vitamin A and vitamin D, are fat-soluble and accumulate in the body and can show side effects. Gastrointestinal disorders such as diarrhea and abdominal pain, which are most commonly mentioned when taking vitamin C, are not toxic in vitamin C itself, but are temporary symptoms caused by attracting moisture due to osmotic effects. There is a myth that high doses of vitamin C make kidney stones, but the concentration of oxalic acid in urine is almost constant even if you take up to 10 grams a day.

 

This may be a problem if you have a rare disease called hyperoxaluria (hyperoxaluria, which results in hereditary metabolic abnormalities, and contains a large amount of oxalic acid in urine, which can lead to kidney calcification and, in severe cases, kidney failure). 

 

The National Medical Association, which applies the strictest standards for nutritional supplements or health-functioning foods, has set a daily limit of 2000 mg for vitamin C intake in adults. This means that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side effects if you eat less than this. Antioxidants are also derived from other plants such as lycopene, onions, and quercetin in apple shells. Nevertheless, unlike vitamin C, lycopene and quercetine cannot be obtained in large quantities cheaply, and since they are pigmented, they can put a strain on the liver if administered in large quantities. Therefore, vitamin C is the cheapest, most efficient, and can be used as a safe antioxidant. 

 

Consider some criteria to determine how much vitamin C is good for your body. As mentioned earlier, considering the daily biosynthesis in animals capable of vitamin C biosynthesis, it should be much higher than the current recommended dose. Second, it is necessary to consider whether to maintain the blood concentration alone or to suppress the production of carcinogens such as nitrosamine (which is also produced from kimchi) in the stomach where various foods are mixed. Third, the question of whether side effects such as stomachache or stomachache occur in large doses should be considered together. Through these considered criteria, Dr. Linus Pauling recommended taking 10 g/day for people weighing 70 kg.

 

Professor Lee Wang-jae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cited improving intestinal health, improving immunity, anti-aging, anti-cancer, improving vascular health, and preventing dementia as the advantages that can be gained through vitamin C megadose therapy. Of course, there are vitamins A and E, but they cannot work faster than vitamin C because they are fat-soluble vitamins. Therefore, vitamin C is a substance that can defend free oxygen from the front line. Therefore, vitamin E and vitamin A are the best preventive measures against arteriosclerosis. In addition, it also reported that those who take more than 6 g of vitamin C a day are replaced by nearly 90% beneficial bacteria. The reason for this claim is that vitamin C is weak in heat and is easy to oxidize, so it is difficult to take 1g of vitamin C per day through Korean food that is boiled, baked, and cooked. In addition, animals that produce vitamin C in the body continue to be biosynthesized despite releasing vitamin C into urine because it neutralizes the free oxygen in the bladder because it collects various wastes and active oxygen. Therefore, Magadose therapy removes free oxygen by maintaining high levels of vitamin C in urine. The function of the bladder decreases with age, and some of the causes are active oxygen, which can be prevented by taking vitamin C steadily. 

 

Vitamin C is a nutrient that is easily accessible in real life and is not likely to be deficient. In 2020, the Korean nutrient intake standard is 100 mg for both men and women and 1,600 mg for the upper limit. According to the 2015-2017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s analysis of vitamin C intake from meals and supplements, the average intake was 101.4 mg/day for men, 118.9 mg/day for women, and 30-49 and 50-64 years of age was higher than for young adults. Except for women aged 50 to 64, however, the average vitamin C intake in all adult age groups was more than 50 percent, with less than 75 mg/day. With tissue saturated with vitamin C, adults have up to about 1,500 to 2,000 mg (20 mg/kg). If the total amount of vitamin C stored in the body is less than 300-400 mg, scurvy symptoms appear, and when it reaches 1,000 mg, scurvy symptoms disappear. Eating 100 mg/day will saturate the body pool of vitamin C in healthy adults who do not smoke. Vitamin C is high in pituitary gland, adrenal gland, lens, and white blood cells (mmol/L concentration) and contains 1,000 times less plasma and red blood cells (μmol/L concentration). Vitamin concentrations in white blood cells better reflect vitamin C concentrations in the liver and body pool than plasma, which are concentrated 25 times and 80 times more in the hollow and lymphocytes, respectively. The function responsible for immunity is largely cellular immunity and body fluid immunity, with hojung and lymphocytes being cellular immune-related cells.

 

According to the 2013 Cochrane review, which compiled a study of vitamin C and colds, the University of Helsinki's Harri Hemila and Elizabeth Chalker found that people who exercise more intensely than ordinary people, people who overworked, people who smoke, and people who smoke more severely. However, it didn't do much for the general public. In 2000, the National Medical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issued guidelines that smokers need an additional 35 mg of vitamin C each day. Vitamin high-capacity therapy is a good alternative if your body is damaged by overwork or stress. You can eat it with your mouth, but getting an intravenous shot can have a quick effect. If you need 10g of vitamin C, you have to take 200 small tangerines, and 1000mg tablets have to take as many as 10 pills.

 

In 1996, Reilly M reported in the Journal of Circulation that if smokers were given 2,000 mg of vitamin C per day for five days, lipid oxidation was significantly reduced, resulting in reduced damage from lipid oxidation. In addition, when taken for 10 days, atherosclerosis was greatly inhibited. Therefore, it is a paper that made us know how important vitamin C is in smokers. When taken daily by 1,000 to 2,000 mg in patients with heart disease, the coronary artery was significantly expanded, and the same effect was shown in groups of smokers and diabetics. According to a 1995 British Journal of Medicine (BMJ) report, a 20-year survey of older people in the UK by a team of Gale CR found that people with lower levels of vitamin C in the blood were most likely to develop paralysis. A five-year survey conducted in Finland by the Curl S research team in 2020 found that people with low blood vitamin C levels had three times more heart attacks than those with high blood vitamin C levels. In 1997 laboratory experiments published in Cancer by Zhang HM et al., high-concentration vitamin C inhibited the growth of Helicobacter pylori by 90%, and in 1998 Nirah Shomer's research team reported to Infect Immun that it was also significantly inhibited in the guinea pig test. In a report by Haixin Mei and Homngbin Tu in the Journal of Physiol, a daily dose of 5,000 mg of vitamin C was given to actual patients for four weeks, resulting in a significant reduction in Helicobacter bacteria. In 1989, a study by Robertson JM reported in the Ann NY Acad Sci of the New York Institute of Sciences showed a 70 percent decrease in the risk of cataracts compared to those who took less than 125 mg of vitamin C a day. In addition, the 490mg dose was 75 percent lower. In 1971, a special study of Dr. Frederic Klenner in the Journal of Applied Nutrition included intravenous injections of 500 to 700 mg of vitamin C per kilogram every 8 to 12 hours (at least 10,000 mg per day), and several acute hepatitis patients were treated with 5,000 mg per day without intravenous injections.

 

Vitamin C has both natural and synthetic types. The group that emphasizes synthetic types emphasizes that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 efficacy of bioavailability, whether vitamin C is synthetic or natural. Today, vitamin C is mostly synthesized by fermenting glucose from corn or potatoes. Therefore, it emphasizes that even synthetic vitamin C is made from plants. The group that emphasizes natural types criticizes the claim that vitamin C is ascorbic acid. It emphasizes that ascorbic acid, which is consumed through food, can be effective only when various types of plant-derived ingredients such as flavonoids and coenzyme are combined. "Vitamin is a work process consisting of nutrients, enzymes, auxiliary enzymes, antioxidants and mineral activators," said Dr. Royal Lee, a pioneer in vitamin research. "Natural molecules are substantially different from synthetic materials," said Per (Milklos Feher) and Jonathan Schmidt in a paper titled "Difference between molecules in drugs and natural products and their conjugation chemistry." There are four times as many chiral centers in natural molecules (in chemistry, a molecule or object is called chiral if it does not overlap with its mirror image), meaning that there are many binding sites that allow molecules to be absorbed by the human body. The natural type is a fruit of acerola (which is distributed in the Americas and the West Indies) and is actually extracted from fruits such as ascorbic acid, which is 30 to 40 times the level of lemons, and lemons (53 mg per 100 grams of vitamins) and put into tablets.

 

Rose hip is a red sea chamber that occurs when roses are lost, and it has the highest vitamin C content ever known. Because 100g contains 2g of vitamin C, orange (100g of peeled orange contains 50mg of vitamin C), acerola has three times more vitamin C than orange, and rosehip is 40 times higher than orange. That's why it's expensive, and the size of the pill is big, so it's hard to swallow. Furthermore, the vitamin C content in one tablet is too low. In other words, low purity is one of the disadvantages. Rosehip vitamin C is extracted from Rosa canina, Rosa mosquette, and Rosa rugosa. In addition to vitamin C, rosehip is rich in many antioxidants such as vitamin A, lycopene, lutein, and giazanthin. It is also widely used in cosmetics as it contains 45 to 50 percent of a-linoleic acid and 40 percent of linoleic acid.

 

Vitamin C is sour because of its low acidity, and in people with stomachache or sensitivity, it causes gastrointestinal problems. In this case, so-called neutralized vitamin C (Vitamin C, which neutralized acidity by adding alkaline calcium to vitamin C, which has strong acidity), helps. In this case, it does not irritate the stomach, so it can be taken before meals or even on an empty stomach. The downside is that it is expensive. Vitamin C is the most powerful nutrient known to humans. However, vitamin C, which cannot enter the bloodstream, does not work. Vitamin C in powder form is mostly lost in gastric acid and only about 5 to 20 percent is absorbed in the small intestine. In contrast, 80% of intravenous injections are absorbed. Addressing these shortcomings is the liposomal form of nutritional supplements. Liposomes (a kind of artificial biomarker) consisting of phospholipids, surrounded by vitamin C, enter the bloodstream and cells through the absorption barrier in the digestive tract, and send them to the small intestine. In this case, the rate of loss is reduced, especially in the small intestine, and vitamin C can be absorbed steadily for 12 hours, which is twice the body's retention time of 6 hours. In this case, the absorption rate is 90%.

 

The recommended daily dose of vitamin C is 100 mg, but this is only the smallest amount to prevent scurvy. This amount of vitamin C is not very helpful because people constantly get stressed or sick. Goats in animals usually produce 13,000 mg of vitamin C a day, and 100,000 mg of vitamin C in cases of illness. Humans also need 6,000 to 12,000 mg of vitamin C a day to maintain their best health. About 10,000 mg is usually enough for adult metabolism. When you have a disease, you need high capacity. If intravenous injections are treated effectively and at high doses, the bowels will become watery or diarrhea, so you should drink a lot of water to prevent dehydration. This is because vitamin C affects osmotic pressure like glucose.

 

Vitamin C is absorbed 70 to 90 percent if taken 30 to 180 mg, but only 50 percent if taken 1,000 to 1,500 mg at once and 16 percent if taken 12,000 mg at once. Therefore, if you want a high dose of vitamin C, it is effective to take a small amount of it several times. Start at 6,000 mg a day and gradually increase the capacity, and reduce the amount of feces to the point where they are not diluted when they are dilated or diarrhea. Some people often say that taking vitamin C causes stomachburn, and taking sodium ascorbate, which reduces the acidity of vitamin C, reduces the gastrointestinal irritation and can take large doses. The esterified vitamin C (Ester C) also has less gastrointestinal sweat by buffering and reducing acidity to neutralize pH with neutral vitamin C, which completely eliminates acidity. Sodium ascorbate is recommended to take sodium ascorbate because it contains calcium and is likely to cause nephrosis. In particular, renal failure patients should not take calcium ascorbate. Cancer patients who receive chemotherapy should also not take high-capacity vitamin C. In this case, vitamin C contained in multivitamins is sufficient. Since vitamin C reduces the effectiveness of anticancer drugs at the New York Cancer Center in October 2008, research suggests that patients treated with anticancer drugs should not be encouraged to take high-capacity vitamin C. Anti-cancer drugs create free oxygen and attack mitochondria in cancer cells to kill cancer cells because the antioxidant action of vitamin C removes free oxygen. However, anti-cancer drugs such as cisplatin, Iressa, ingredient name Geftinib, British Astrazenecasa, Tarseva, ingredient name Erlotinib, and Roche's lung cancer target treatments are good for targeting vitamin C. Vitamin C is metabolized and becomes oxalate, which makes calcium neoliths. Patients with kidney stones or kidney disease need to drink enough water if they take more than 1,000 mg of vitamin C a day, and observe whether kidney stones develop or increase in absenteeism. Vitamin C increases uric acid, so be careful to take in patients with pain. Vitamin C increases the absorption of iron, so patients with liver disease should take vitamin C two hours after m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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