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펀딩종료, 와디즈 측 “멤버·소속사 의사 존중..유닛·프로젝트 가능성”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1/07/29 [10:59]

▲ 글로벌 그룹 아이즈원(IZ*ONE) <사진출처=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와디즈가 걸그룹 아이즈원 리런칭 펀딩 프로젝트의 종료를 알리고 팬슈머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긍정적 역할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메이커 ‘평행우주프로젝트 위원회’는 종료 이후에도 팬덤 주도의 활동을 이어간다.

 

와디즈는 29일 ‘평행우주 프로젝트’의 새소식을 통해 아이즈원 리런칭 펀딩 연장 이후 진행 사항과 추후 계획, 평행우주 펀딩 프로젝트를 마치는 메이커 소감에 대해 서포터들에게 공지했다.

 

이번 펀딩을 진행한 평행우주프로젝트 위원회는 펀딩에 대한 폭발적 관심 이후 프로젝트 기간 연장 및 소속사 와의 대화 등 다각도로 리런칭 플랜을 추진했으나 각 멤버들의 현재 상황과 소속사의 입장 차이로 인해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의사를 존중해 29일자로 펀딩프로젝트를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추후 유닛 혹은 기타 프로젝트 형태의 활동이 검토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평행우주프로젝트 운영위원회는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쌓은 각 소속사들과의 유대관계와 연결점을 더욱 확대해 아이즈원 멤버들간의 콜라보레이션, 유닛 활동, 콘서트 때 발표한 미발매곡들의 음원 발매 등을 위해 계속해서 와디즈와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진행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평행우주 프로젝트 공식 트위터에서 꾸준히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라우드펀딩 산업 고유의 순기능을 극대화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남긴다. 크라우드펀딩이 제품 개발을 위한 자금조달이나 홍보 수단을 넘어 문화·공연·예술 등 무형의 크리에이터 영역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다.  2만 서포터와 30억의 모집금액을 통해 문화와 크리에이터 영역의 성장 판로로서 크라우드펀딩의 가치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아이즈원 펀딩종료 <사진출처=와디즈>  © 브레이크뉴스



아이즈원 리런칭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1일 와디즈 첫 오픈 이후 하루만에 20억을 모으며 국내 모든 펀딩 플랫폼을 통틀어 단일 프로젝트 기준 역대 최다 금액을 모은 바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아이즈원’ 관련 콘텐츠는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커뮤니티 등에서 100만건에 가까운 언급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오프라인 체험숍 ‘공간 와디즈’에서 아이즈원 관련 전시를 열어 많은 팬들이 몰리는 영상 콘텐츠가 바이럴 되기도 했다.

 

평행우주프로젝트 위원회 관계자는 “K-POP산업과 팬덤문화에 있어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새롭고 이례적인 방식의 소통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와디즈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가 세상에 재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와디즈 관계자는 “아이즈원 프로젝트는 플랫폼에 익숙하고 가치와 신념에 펀딩하는 MZ세대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되면서, 대중의 염원과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크라우드펀딩의 가치를 보여줬다”며 “와디즈는 이후에도 평행우주 프로젝트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며, 금번 프로젝트와 같은 크라우드펀딩의 힘을 활용한 좋은 사례가 계속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라우드펀딩은 프로젝트 종료 이후 결제가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집된 금액은 별도의 취소 신청 절차 없이, 오는 30일부터 자동으로 순차적 결제 예약 취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됐다. 그해 10월 ‘컬러아이즈(COLOR*IZ)’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파노라마’, ‘비올레타’, ‘라비앙로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즈원(IZ*ONE /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은 지난 4월 29일 2년 6개월의 공식 활동에 마침표를 찍게 됐고, 멤버들은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이후 재결합 논의가 이뤄졌지만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Wadiz announced the end of the girl group IZone's relaunch funding project and announced plans to continue its positive role as a fansumer communication platform. The maker ‘Parallel Space Project Committee’, who led this project, continues its fandom-led activities even after the end of the project.

 

On the 29th, Wadiz announced to supporters about the progress after the extension of the relaunch funding of IZone through the news of the 'Parallel Universe Project', the future plans, and the maker's impressions of completing the parallel universe funding project.

 

After the explosive interest in funding, the Parallel Space Project Committee, which conducted this funding, pushed for a relaunch plan from various angles, such as extending the project period and talking with the agency, but it was judged that it was difficult to reach an agreement due to the difference in the current situation of each member and the position of the agency. It was found that he respected his wishes and decided to end the funding project on the 29th.

 

However, it indicated the possibility that activities in the form of units or other projects could be reviewed in the future. The Parallel Space Project Steering Committee will continue to expand the ties and connections with the respective agencies that have been built up during this project, so that IZ*ONE members will collaborate, unite, and release sound sources for unreleased songs at concerts. We will work together with you. Details related to the progress will be continuously communicated on the official Twitter of the Parallel Space Project.

 

This project has great significance in that it maximized the unique net function of the crowdfunding industry. This is a case that proves that crowdfunding can be extended to intangible creator areas such as culture, performance, and art beyond a means of financing or publicity for product development. With 20,000 supporters and 3 billion won in donations, it is evaluated that it has proven the value of crowdfunding as a growth market for culture and creators.

 

The IZone relaunch project has collected 2 billion won in just one day since Wadiz's first opening on April 21, the highest amount ever for a single project across all domestic funding platforms.

 

From April to the present, 'IZ*ONE' related contents have recorded nearly 1 million mentions on Twitter, blogs, Instagram, and communities, and IZ*ONE related contents were exhibited at the offline experience shop 'Space Wadiz' in May. The video content, which attracted many fans by opening , became viral.

 

An official from the Parallel Space Project Committee said, “I think that we have received an opportunity to communicate in a new and unusual way to speak as one voice in the K-POP industry and fandom culture. I hope that it will give them strength and the courage to take on challenges.”

 

A Wadiz official said, “The IZ*ONE project showed the value of crowdfunding, which is completed through public aspiration and participation, as it reflects the characteristics of the MZ generation who are familiar with the platform and fund their values ​​and beliefs.” We will continue to support the parallel universe project activities, and we look forward to continuing to create good examples of using the power of crowdfunding like this project.”

 

Since crowdfunding is a payment structure after the end of the project, the amount raised through this project will be automatically canceled sequentially from the 30th without a separate cancellation application process.

  

Meanwhile, IZone was formed through Mnet's audition program 'Produce 48', which aired in 2018. In October of that year, he debuted with the album 'COLOR*IZ', and during that time, he released a number of hit songs such as 'Panorama', 'Violeta', and 'La Vie en Rose' and received great love.

 

IZ*ONE (Kwon Eun-bi, Miyawaki Sakura, Kang Hye-won, Choi Ye-na, Lee Chae-yeon, Kim Chae-won, Kim Min-ju, Yabuki Nako, Honda Hitomi, Jo Yu-ri, Ahn Yu-jin, Jang Won-young) participated in the official activities of 2 years and 6 months on April 29th. A period was reached, and the members set out for a new start. Discussions about reunification were held thereafter, but ultimately failed.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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