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26일부터 영화 관람료 인상..“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커”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10/18 [11:28]

▲ CJ CGV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CJ CGV가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 등 고정비에 대한 부담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업계 전체의 어려움이 장기화 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

 

주중(월~목) 오후 1시 이후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1만 2천 원, 주말(금~일)에는 1만 3천원으로 조정된다. 이코노미, 스탠다드, 프라임으로 세분화되었던 좌석 차등제는 폐지한다. 다만 고객 편의를 고려해 맨 앞좌석인 A열과 B열은 1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간대는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3단계(모닝, 브런치, 일반)로 단순화한다.

 

특별관 요금도 조정된다. 4DX와 IMAX 관람료는 인상되는 반면, 씨네&리빙룸 가격은 소폭 인하된다. 스크린X와 씨네&포레, 씨네드쉐프, 골드클래스는 요금 변동이 없다. 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할 방침이다. ‘가치봄’ 행사 또한 동일한 가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CGV 측은 “극장 임차료 및 관리비,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올해 불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급감과 함께 방역비 등 추가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영화는 물론 할리우드 기대작들도 대거 개봉을 연기했고, 영화관 방문에 대한 불안 심리도 지속돼 올해 9월까지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0%나 급감했다. 영화관 매출을 영화업계 전체로 분배하는 수익 구조상 관객 감소로 인한 매출 급감은 영화 투자, 제작, 배급 등 전분야의 고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가격 인상은 영화계로 분배되는 부금의 증가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어려움에 처한 영화산업 전반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GV 관계자는 “올해 관객 수와 매출이 대폭 급감한 가운데도 고정비 부담은 오히려 가중돼 도저히 운영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움이 컸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비상경영체제를 도입하고, 직영점의 30% 일시 영업 중단, 희망 퇴직, 자율 무급 휴직 및 급여 반납 등 필사적인 자구노력을 시행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영화산업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함으로써 상생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기사 전문.

 

As CJ CGV continues to increase the burden of fixed costs, such as rising rents, and the difficulties of the film industry as a whole due to Corona 19 are prolonged, movie viewing fees will be increased from the 26th.

 

After 1:00 pm on weekdays (Mon-Thurs), the general 2D movie admission fee will be adjusted to 12,000 won, and 13,000 won on weekends (Fri-Sun). The seat differential system, which was divided into economy, standard, and prime, will be abolished. However, considering the convenience of customers, the front seats, A and B, offer a KRW 1,000 discount. Time zones are simplified into 3 steps (morning, brunch, general) so that customers can understand them more intuitively.

 

Special building fees are also adjusted. While 4DX and IMAX admission fees are rising, Cine & Living Room prices are slightly reduced. Screen X, Cine & Foret, Cined Chef and Gold Class have no change in rates. Preferential rates applied to senior citizens aged 65 or older, persons with disabilities, and persons of national merit will maintain the existing prices. The “Value Spring” event will also be held at the same price.

 

CGV explained, “The burden of fixed costs such as theater rental, management, and labor costs is increasing year by year, and due to the corona 19 that swelled this year, the price increase was inevitable as the sales plummeted and additional costs such as quarantine expenses were also increasing.”

 

In fact, due to a worldwide pandemic, many of the most anticipated films in Hollywood as well as Korean films were postponed, and the number of audiences by September this year dropped by 70%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as the anxiety about visiting the movie theater continued. Due to the profit structure of distributing movie theater sales to the entire film industry, a sharp decline in sales due to a decrease in audience can lead to deaths in all areas such as movie investment, production, and distribution.

 

In this situation, this price increase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stabilization of the film industry in the long term, as it leads to an increase in installments distributed to the film industry.

 

A CGV official said, “Although the number of audiences and sales plummeted this year, the burden of fixed costs increased, making it difficult to operate.” % We tried desperate self-reliance efforts such as temporary business suspension, hopeful retirement, voluntary unpaid leave, and salary return, but it was not enough.”

 

In addition, he added, "I hope that the domestic film industry, which is in trouble with this price hike, will regain vitality and overcome this crisis together to establish a virtuous cycle of win-win growth."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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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1111 20/10/18 [23:31] 수정 삭제  
  코로나로 인하여 저도 영화를 못 보러간 지 오래인데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많이 못 갔을테니 타격이 큰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안타깝네요 ㅠㅠ 영화 관람료가 오른 것은 슬프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영화를 편히 보러갈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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