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네이버·카카오, 구글플레이 아니었다면 글로벌 성공 어려웠다”

구글플레이 콘텐츠 결제액의 30% 수수료 책정 발표

박수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9/29 [15:01]

▲ 사진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옥.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구글이 자사 구글플레이에서 팔리는 모든 콘텐츠 결제액에 30% 수수료를 매기기로 한데 대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퍼니마 코치카 구글플레이 글로벌 게임·앱 비즈니스 개발 총괄은 29일 오전 한국 취재진과의 온라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구글측의 성명에 따르면 앱 장터인 구글플레이는 콘텐츠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고 했다. 또 사용자들에게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만약 수수료 30% 정책이 부당하다고 여기면 구글플레이를 쓰지 않으면 된다고 했다.

 

코치카 총괄은 "구글플레이 결제시스템은 디지털 콘텐츠 개발자들이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강력한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카카오의 픽코마는 일본 시장에서 상위 10대 앱에 올랐고, 네이버웹툰의 라인 망가 역시 일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런 성공은 구글플레이의 결제 시스템이 아니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0% 수수료를 책정한데 대해선 "개발자의 성공적 비즈니스와 유저의 안정적 콘텐츠 이용을 위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이다. 수수료 수익금은 전체 생태계에 재투자된다"며 앱 개발과 시험, 시스템 유지·관리, 개발자 지원 등에 활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글은 아울러 한국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발전을 위해 향후 1년간 1150억원(1억 달러) 규모의 ‘K-reate’(크리에이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앱결제 30% 수수료 적용으로 사용자에게 부담으로 작용될 상황을 염두하고 달래기 작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크리에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웹툰, 웹소설,  음악 스트리밍, 이북(e-Book) 등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발사에 대한 지원은 물론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에게 가격 인하를 포함한 광범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이었던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창구 프로그램’에 이어 웹툰, 웹소설, 음원 스트리밍 등에 대한 할인 혜택 및 다양한 구글플레이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영어기사입니다.

 

Google “It was difficult for Naver and Kakao to succeed globally without Google Play”

 

Google's decision to charge a 30% commission on all content payments sold on its Google Play is "to build a sustainable global ecosystem," he explained. 

 

Funima Kochika, head of global game and app business development at Google Play, explained this at an online conference with Korean reporters on the morning of the 29th. 

 

According to a statement from Google, Google Play, an app marketplace, is helping content developers grow in the Android ecosystem and giving them opportunities to enter the global market. It also emphasized that it provides a convenient experience for users. 

 

If the 30% commission policy was deemed unfair, he said that he could not use Google Play. 

 

“The Google Play payment system provides powerful tools and services for digital content developers to enter the global market,” said Coach Car. “Kakao's Piccoma has been ranked in the top 10 apps in the Japanese market, and Naver Webtoon’s line Manga is also gaining steadily in popularity in Japan, and this success would have been difficult without Google Play's payment system.” 

 

Regarding the 30% fee, it is used for app development and testing, system maintenance and management, and developer support, saying, "It is to charge a fee for the successful business of the developer and for the stable use of content by the user. The proceeds from the fee are reinvested in the entire ecosystem." He expressed his position. 

 

Google also announced that it will operate a “K-reate” program worth 115 billion won ($100 million) over the next one year to develop the Korean digital content ecosystem. This seems to have entered into an operation to appease the situation that will be a burden on users by applying a 30% in-app payment fee. 

 

Through the Create program, Google will provide support for developers that provide digital content services such as webtoons, web novels, music streaming, and e-books, as well as provide a wide range of benefits, including price cuts, to users who use the service.  

 

Following the'Google Play Indie Game Festival' and'Callout Program', which were programs supported by existing developers, it plans to provide discounts on webtoons, web novels, and music streaming, as well as various Google Play point accrual promotion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