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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 “문재인 대통령 UN총회연설 '종전선언 제안' 환영”

‘적대·불안의 시대 종식’ 원하는 겨레의 열망...국제사회 지지호소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0/09/24 [10:58]

김원웅 광복회장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9월 23일 제75차 유엔총회 화상 연설에서 밝힌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며, “문 대통령은 ‘남과 북은 생명공동체’라며 ‘남북을 포함, 중국 일본 몽골이 참여하는 동북아시아 방역·보건 협력체’를 제안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원웅 회장은  “우리 민족끼리 오순도순 평화롭게 살면서 인류문명사에 기여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독립 운동가들이 꿈꿨던 나라이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이 국제사회에서 광범한 지지를 받기를 바란다.”고 지지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김 회장은 “문 대통령의 연설은 적대와 불안의 시대를 종식시키자는 겨레의 열망을 담은 연설이었다.”며, “독립 운동가들이 꿈꾸었던 나라는 어떤 나라였을까? 우리 겨레의 뜻에 반해, 외세에 의해 남북으로 분단된 나라에서 서로 동족끼리 가슴에 총부리를 겨누고 싸우는 나라는 아니다.”고 단언했다. 

 

김원웅 회장은 “우리 민족끼리 오순도순 평화롭게 살면서 인류문명사에 기여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독립 운동가들이 꿈꿨던 나라이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이 국제사회에서 광범한 지지를 받기를 바란다.”고 지지했다.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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