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디바>가 <검객>, <테넷>, <뮬란> 등을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다만 아직까지 영화관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여파로 인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극장 관객수를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급격하게 감소하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신민아-이유영 주연 <디바>는 1만 54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만 572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디바>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장혁-김현수-조 타슬림 주연 <검객>(1만 3793명)이, 3위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157만 9865명)이, 4위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뮬란>(18만 1991명)이, 5위는 전세계 극찬 전쟁실화 <아웃포스트>(4132명)가 차지했다.
뒤이어 <오! 문희>, <반교: 디텐션>, <기기괴괴 성형수>, <도망친 여자>, <교실 안의 야크>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됐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민아X이유영 주연 <디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