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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수재민들 위해”..유재석 1억원·유인나 5천만원 기부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8/03 [20:31]

▲ 유재석 유인나     © 브레이크뉴스, 뉴시스


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배우 유인나도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오전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굵직한 재난·재해 때마다 기부를 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유재석이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총금액은 이날 기준 7억 1000만원이다.

 

유인나 역시 이날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유인나는 지난해 청각 장애 아동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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