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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녀’ 츤데레 남사친 최현욱, “좋아해”..김도연 향한 심쿵 고백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7/25 [12:06]

▲ ‘만찢남녀’ 최현욱 <사진출처=골드메달리스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신인 연기자 최현욱이 ‘만찢남녀’에서 애틋한 짝사랑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현욱은 드라마 ‘만찢남녀’(극본 최요지, 연출 왕혜령)에서 웹드라마 데뷔를 앞둔 신인 배우 노예준 역을 맡았다. 중학교 때부터 절친으로 지내온 한선녀(김도연 분)를 남몰래 짝사랑하던 중 천남욱(김민규 분)의 등장으로 삼각 관계를 형성하며 짠내를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최현욱은 한선녀에 대해선 모르는 게 없는 남사친 노예준으로 분해 있다.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무뚝뚝해 보이지만 은근히 다정한 노예준의 매력을 담아내 최현욱이 연기하는 노예준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지난 24일 MBC 드라마넷에서 방송된 ‘만찢남녀’에서는 한선녀를 좋아하는 노예준의 마음이 점점 커지는 반면 한선녀의 눈길은 천남욱에게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예준은 출연하는 웹드라마의 상대 배우와 열애설 기사가 나자마자 한선녀를 찾아갔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라면서 한선녀를 지그시 바라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달달하게 녹였다.

 

한선녀가 밤이 되도록 연락이 되지 않자 노예준은 한선녀를 찾아 나섰고, 학교 체육관에 갇혔다는 것을 알게 돼 곧장 달려갔다. 노예준이 예전과 달라진 걸 느낀 한선녀는 “너 나 좋아해?”라고 물었고, 노예준은 더 이상 마음을 숨기지 않고 “어 좋아해”라고 말해 가슴 뛰는 설렘을 유발했다.

 

한선녀에 대한 노예준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최현욱의 연기는 짝사랑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미묘하게 달라진 애틋한 눈빛에 노예준의 짝사랑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최현욱의 담백한 고백으로 설렘 엔딩을 맞은 ‘만찢남녀’는 오는 31일 오후 5시 30분 MBC 드라마넷에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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