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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이모’ 서지오, TSM엔터 전속계약..‘트로트 여신’ 설하윤과 한솥밥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7/15 [13:37]

▲ ‘김희재 이모’ 서지오, TSM엔터 전속계약 체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트로트가수 서지오가 T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5일 TSM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스터트롯’ TOP7 출신 김희재의 이모로 알려져 ‘국민이모’가 된 서지오가 T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트로트 여신’ 설하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밝혔다.

 

TSM엔터테인먼트 강인석 대표는 “서지오는 호소력 있고 감정있는 목소리를 담은 노래를 통해 많은 대중들에게 가슴떨림을 선사하고, 또한 섹시한 매력으로 즐거움과 흥겨움을 선사하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가수다. 그 매력이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 이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희재 이모’로 유명한 서지오는 앞서 1990년 부산 MBC ‘신인가요제’ 금상 수상, 1991년 MBC ‘강변가요제’ 입상으로 가요계에 얼굴을 알리며 1993년 1집 앨범 ‘홀로서기’로 데뷔했다.

 

이후 서지오는 ‘돌리도’, ‘여기서’, ‘수리수리술술’, ‘하니하니’ 등의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현재도 왕성히 활동 중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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