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성이 대오각성 한다면 모든 종교는 문을 닫았을 것?

이법철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0/03/30 [14:42]

한국에 만약 모든 성인 여성들이 세상의 모든 종교와 사이비 종교의 유혹과 미혹에서 대오각성(大悟覺醒)한다면, 모든 종교 등은 일확천금(一攫千金)하는 영리의 문을 닫았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고 주장한다. 

 

한국의 모든 종교와 샤머니즘의 타깃은 대부분이 전지전능을 선호하여 부귀영화를 누리고 영생을 얻으려고 집안이 망하도록 거액을 헌금하는 여성들이다. 일부 영리한 목사들은 연거푸 재림주(再臨主)가 자신이라고 강변하고, 일부 불교는 자신이 말세에 오는 미륵(彌勒)이라고 주장을 해도 때마다 돈 바치고 미쳐 환장하듯 추종하는 주류는 가의 여성들인 것이다. 

 

한국의 어느 종교이던 신도가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헌금을 다다익선(多多益善)으로 많이 내는 사람은 거의 여성들이다. 코로나로 교세에 막대한 타격을 받은 신천지교의 예배 동영상을 보라. 거의 여성들이 자비(自費)로 고운 옷을 차려 입고, 대오를 갖추어 앉아 손뼉 치며 찬송가를 부르고, 일반교회에서도 언제 코로나로 죽을 지 모르면서 악착같이 손뼉을 치며 찬송가를 부르고 예배를 보는 주류는 일부 여성들이다.

 

▲ 이법철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한국 불교에서도 법당을 가득 매워 법회를 보는 신도들은 거의 여성들이고, 헌금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은 여성들이다. 또 각 명산마다 밤이면 무당과 법사들이 북장구를 치며 산 기도를 할 때, 함께 하며 거액을 내놓는 사람도 거의 여성들이다.

 

따라서 만약 한국에 여성들이 제정신을 차린다면, 한국의 모든 종교는 물론 사이비 종교는 자동 폐업(閉業)이 될 것은 불을 보듯 뻔 하다고 나는 주장하는 것이다.

 

한국의 일부 여성들은 돈이 많은데, 돈을 쓸 곳이 없어서 종교에 돈 바치며 기도하는가? 아니다. 마약에 중독되듯 돈 들여 기도를 하지 않으면 꿈자리가 사납고, 마음이 극도도 불안해진다는 여성의 주장이 있다. 전지전능하다는 신불(神佛)로부터 무서운 벌을 받을 것 같은 공포감이 있어서 헌금을 하고 기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주장도 있다. 

 

무당이 해주는 기도를 좋아하는 여성들은 배우지 못한 무지몽매한 여성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무속(샤머니즘)은 많이 배우고 못 배우고의 차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나는 주장한다. 

 

근거로 나는 한국의 어느 국립대학교 국문과 J라는 여교수를 알고 있다. 그녀는 1년에 두 번씩 봄_가을로 각 1천만 원을 들여 산속에서 산 기도를 하는 데, 굿의 절정의 순간에는 무당과 함께 J교수는 대나무 등을 들고 미친듯이 춤을 추곤한다. 그 교수는 두 번의 굿 외에도 여러 명의 무속인에게 헌금하기를 즐기고 있다.

 

J교수는 자신의 교수 월급과 남편이 개인 병원 원장으로 받는 월급을 받아 거의 굿 비로 탕진하고 있었다. 남편인 병원 원장은 자신이 고생해가면서 번 돈을 아내가 남편 모르게 굿 비로 탕진하고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또 하나의 예화가 있다. 대구시에 사는 50후반의 어느 병원의 의사는 일요일 날 부인은 교회에 가고 자녀들은 등산가고, 혼자 집에서 쉬는 데, 부동산 사무실의 직원과 처음 본 사람들이 찾아왔다. 부동산의 직원은 의사에게 “언제 집을 비워 줄 수 있습니까?” 고 물었다. 의사는 깜짝 놀라 “나는 집을 판적이 없소!”하고 화를 내었는데 부동산 직원은 집은 진즉 사모님이 집을 부동산에 내놓아 팔아 돈을 받았다는 주장을 하며 매매 서류를 보여주었다.

 

의사는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 밤에 귀가한 부인에게 따지며 사실여부를 물으니 부인의 대답이 더욱 기막힌 대답이었다. “이 세상의 모든 재물은 우리 인간 소유가 아닌 전지전능한 신의 소유라는 어느 목사의 주장을 하며, 신이 필요로 하면, 우리 인간은 어느 때든 우리인간이 임시 관리하는 신의 재산을 돌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사는 자신이 그동안 애써 모은 돈이 자신의 아내에 의해 신에게 바쳐 치고, 소위 수 십년 의사생활의 결과는 '집도 절도 없는 신세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당장 이혼 할 것을 소리쳤다. 

 

아내는 ”불신자는 지옥!“이라고 맞받아 소리 지르고, 친정으로 달려가 친정 어머니와 남동생들을 데려오고, 장모는 의사의 멱살을 잡고 ”남의 고이 기른 딸을 망치고서 이제 와서 무슨 이혼이냐? 나쁜 놈아!“ 잡은 멱살을 마구 흔들었다. 결국 의사는 가방을 들고 나갔지만, 처갓집의 송사에 휘말리고 ”여자 없이 혼자 사는 법철스님이 현자“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남이 피땀 흘려 모운 돈의 진짜 주인은 신이라는 주장을 해대는 목사님들, 인생사 모두가 공(空)이요, 무(無)라고 주장하며 있는 재산 부처님께 바치라고 주장하고, 천국과 극락을 가기 위해서는 현세의 돈에 탐착하지 말고, 모두 바치라는 주장은 마교(魔敎)라고 나는 주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의 일부 여성들이 종교에 심취하기를 마약중독 당하듯,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남편들이 방치하면, 결과는 남편이 졸지에 말년에 노숙자 신세가 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한국의 착한 남편들은, 일부 화장 곱게 한 여우같으면서도 소 대가리같은 우매하기 짝이 없는 부인들에 대한 감시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인생을 깨달은 현자들은 강력히 주장하는 것이다. 

 

끝으로, 전지전능한 신불(神佛)은 이 세상 사람들에게 우주 불변의 법칙을 준수하게 할 뿐, 인간에게 신이 개인적으로 나타나 무병장수와 부귀영화나 황금을 갖다 주지 못하는 것이다. 자작자수(自作自受)의 인과법이 진리이다. 나의 주장하는 깨달음에 의하면, 인간이 종교에서 얻는 것은, 고해 같은 이 세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마음에 평화를 얻는 안심입명(安心立命)을 얻을 뿐이다. 어느 개인의 인생 이정표(里程標)를 미리 예측하고자 한다면, 고명한 명리학자(命理學者)를 만나보기를 권장한다. 나는 한국 일부 여성들이 가정파산도 불사하면서 미친 듯이 헌금하고, 전지전능한 신불에게 오직 매달리는 인생이 아닌 지혜롭게 인생을 살아가는 대오각성이 있기를 바라고 경종을 울리는 바이다. 

 

*필자/이법철. 스님. 시인. 이법철의 논단 대표.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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