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배우 김수현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는 명실상부, 한류 톱스타이자 tvN 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안방극장 컴백 예정인 김수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제대 이후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 출연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김수현의 복귀 소식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이목을 동시에 끌고 있다. 김수현과 함께 한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인 ‘엘르’와 미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주요 컬렉션들로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화보 속 김수현은 밝은 컬러와 가벼운 소재 감의 착장으로 봄의 기운을 물씬 표현함과 동시에,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편안한 분위기를 더해 화보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미도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김수현은 주말에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특유의 소탈함과 쿨한 성격으로 시종일관 부드럽게 촬영 분위기를 리드했으며 한층 더 프로패셔널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수현만의 감성적인 무드가 드러난 이번 화보는 ‘엘르 코리아’ 4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각각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토리TV, 골드메달리스트)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는 김수현을 비롯해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 김주헌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