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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딛고 활동 재개한 아이즈원, 신곡 ‘피에스타’로 컴백 후 첫 음방 1위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2/26 [11:41]

▲ 걸그룹 아이즈원(IZ*ONE) <사진출처=아이즈원 SNS>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논란을 딛고 활동을 재개한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등극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 타이틀곡 '피에스타(FIESTA)'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즈원은 1위 발표 후 "첫 정규앨범으로 첫 1위를 한거라 더 떨리고 설렌다. 소속사 식구들 고생 많았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더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즈원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피에스타는 수록곡 '스페이스쉽(SPACESHIP)'와 타이틀곡 '피에스타' 무대를 선보였다. 블루와 블랙계열의 무대의상을 입고 러블리한 무대를 채웠다. 또, 상큼발랄한 표정과 개성 가득한 제스처,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즈원은 모두가 한 몸이 된 듯 완벽한 군무와 찰떡 케미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매혹미와 귀여움, 청순함 등 특유의 개성을 살린 매력으로 팬들의 이목을 즐겁게 했다.

 

아이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는 '꽃을 피우다'의 의미를 가진 'BLOOM'과 'IZ*ONE(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만개할 아이즈원의 개화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특히 35만 6313장의 총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초동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아이즈원(IZ*ONE), 컴백 후 첫 음방 1위 <사진출처=SBS MTV ‘더쇼’ 방송 캡처>     ©브레이크뉴스

 

한편,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하지만 아이즈원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가 투포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지난해 11월 발매 예정이었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연기했고,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 개봉을 취소하는 등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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