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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박서준-이병헌-유재석-신민아 등 이어 ‘코로나19 방지’ 기부 동참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2/26 [11:00]

▲ 배우 김우빈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배우 김우빈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측은 “김우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우빈은 “최근 뉴스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안타까운 사례들을 보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더 큰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전국 1550호 익명의 회원으로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 1천만원을 기부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바 있다. 이후에도 조용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김우빈은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김우빈을 비롯해 박서준, 이영애, 윤세아, 장성규, 이병헌, 신민아, 유재석, 이시영, 선미, 효민, 홍진영 등 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연예계는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재진, 관계자, 팬 등 많은 인원이 밀집하는 각종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며 비상이 걸렸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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