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도 퇴치 못하는 인간들이 믿는 전지전능한 신

이법철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0/02/25 [14:36]

▲ 이법철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중국의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코로나 비아러스의 병은 중국은 물론, 한국, 일본, 중동 등 지구촌에 확산되고 있으나 인간들은 속수무책으로 죽어나가고 있다. 아직 인간들에는 코로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죽음의 공포에 빠져 기독교나 천주교에서는 기도로서 간절하게 전지전능한 신을 구원을 얻고자 하고, 사찰에서는 법신불과 석가모니 부처께 구원의 기도를 한다. 또 알라신을 믿는 신도들은 전지전능한 알라신이 구원해줄 것을 간정히 기도하고 있지만, 코로나 병에 죽어 화장되는 시체는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다. 또 사이비 종교, 일부 무속에서조차 구원의 기도를 올려도 효과 없이 죽어 자빠지는 것은 부지기수의 인간들이다.

 

코로나에 무수히 죽어 나자빠지고 화장터에 소각되는 시체를 보면서, 지각 있는 인간들은 무엇을 깨달을까? 전지전능하다고 믿고 날마다 찬송하는 절대 신(神)은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구원해주는 능력이 없다. 사특한 머리 좋은 인간들이 각본을 꾸며 마치 전지전능한 신이 인간의 고난과 액난을 구해줄 것처럼 바람을 잡았고, 목표했던 헌금만 받아 챙겼을 뿐, 그들이 말하는 전지전능한 신은 코로나 병에 죽어가는 인간들을 구원해주지 못하는 것이 증명되고 있지 않은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람을 죽게 하는 책임소재를 굳이 상상력으로 추상같이 묻는다면, 지구를 주관하는 신(神)이나 각기 나라와 백성을 수호해주는 호국신(護國神)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나아가 개인을 낳고 수호하는 조상신(祖上神)에게 책임소재를 따질 수도 있다. 그러나 만세에 인간들에 돈 한푼 받은 바 없이 광명과 에너지를 공짜로 주고 있는 태양신에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나머지 태양계에 행성으로 태양을 돌고 돌며 지구를 이익 되게 하는 여타 행성들까지도 책임을 물을 수는 더욱 없다. 도대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가? 지구의 수호신과 일부 마구 먹어대는 인간들에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나는 분석한다.

 

지구에 코로나 병이 창궐하는 이유는, 지구를 지키는 수호신이 절대 아닌, 일부 인간들이 자기 목숨만을 살기 위해 죄 없는 금수(禽獸)들을 너무 잔혹하게 잡아먹는 짓을 계속하기 때문에 지구의 수호신이 대노하여 인간들에게 인과응보로 벌을 받게 하기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나 그 외 역병들을 퍼뜨린다고 나는 생각한다.

 

특히 중국인들은 대표적으로 대오 각성해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작금의 중국인들의 수뇌는 세계 최강의 미국의 패권을 제키고 오래지 않아 중국이 세계 최강의 패권국가라고 홍보를 해대고, 무력증강을 해마다 해오고 있는 시점에도 일부 중국인들의 먹거리는 원시인을 벗어나자 못한 것 같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균의 시발점은 우한 재래식 먹거리 시장이라고 전한다.

 

수 십년 전부터 한국의 서점에는 황화론(黃禍論)아라는 마치 예언서 같은 책자가 나돌았다. 그 황화론의 주인공은 중국인이라는 말이 난무했다. 중국 경제가 나날이 성장하여 중국인은 물론 주변국까지 이익 되게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그러나 박쥐, 쥐새끼 등 추악한 먹거리 습성 때문에 지구를 관장하는 신이 노하여 일벌백계(一罰百戒)식으로 신벌(神罰)을 내려 중국인들을 대오각성하게 하는 것은 어찌할 수 없으나, 그 신벌이 마침내 한국, 일본, 등 지구촌 전역까지 코로나가 번져가는 것은 무서운 황화론이라고 지탄하지 않을 수 없다.

 

불교의 핵심은 모든 중생들에게 “지구촌의 인간들이 나약한 마음으로 전지전능한 신에게 돈과 공양물을 바치며 목숨과 재수대통과 천당에 가게해 달라”고 애걸하는 기도에만 총력 할 것을 가르치는 종교가 아니다. 불교의 핵심은, 첫째, 인과응보가 반드시 있다는 업 사상(業 思想)과, 지혜롭게 살라는 뜻이 담긴 반야사상(般若思想)이다. 악업(惡業)을 태산같이 짓고, 전지전능한 신께 시급히 구원해달라 기도만 해서는 죄가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인간의 지혜(반야)로써 시급히 코로나 치료제를 인간이 개벌해야만 구원이 되는 것이다.

 

작금에 한국에는, 교회, 성당, 사찰, 신천지 등 유사종교에서는 막연히 기도만 하다가 이를 집어치우고 임시 휴업처럼 문을 닫아 걸었다고 한다. 이것은 코로나 역병의 신에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나 부처님, 알라신도 회피한다는 기막힌 소식이다.

 

작금에 로마 교황 프란치스코는 불시에 교황의 손을 잡은 여인의 손을 사납게 뿌리친 것으로 유명해졌지만, 매우 양심적인 발언을 해서 더욱 유명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장은, 작금의 성경은 당시 인간들이 대부분 문자도 모르는 암흑의 시기에, 천체 물리학에 대해서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천동설(天動說)을 믿고, “지동설(地動說)을 부정하는 시대에 교주들이 직접 경을 쓰거나 편집하지 않은 성경(聖經)은 이제 쓰레기 통에 버려야 한다”식의 주장이었다. 대단히 용기있는 주장이라고 나는 기립박수로 지지성원을 보낸다.

 

어찌 성경뿐인가? 불경도, 코란도 다시 쓰고 다시 결집을 해서 이 시대의 중생들의 과학지식에 맞는 성경을 써서 중생을 올바르게 인도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나도 강력히 주장한다. 인간은 오래전에 허블 망원경 등을 통해 우주를 관찰해보았을 때, 기독교와 불교, 이슬람의 천지창조설이 얼마나 중생을 기만하는 엉터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조만간 지구촌의 모든 종교는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경전을 과학적인 증거 하에 편집하여 출현시키는 시대가 열리리라 기대한다. 나에게 돈만 여유 있으면 세계의 종교학자, 천체물리학자 등을 수 백명 모이도록 해서 새로운 경전을 쓰고 결집하고 싶다.

 

끝으로, 우리 태양계에 지구촌에 공짜로 만고광명의 빛을 주고, 무한 에너지를 주어오는 태양은 우리의 자비로운 신(神)이요, 법신불(法身佛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태양계에 신들의 왕은 태양이다. 태양은 지구촌의 생명들을 사랑하면서도 지구촌의 수호신이 인간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로 신벌(神罰)을 내리고 있는 것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조만간 법신불인 태양인 광명의 신은 지구의 수호신에게 신벌의 중단을 명령하실 것 같다.

 

*필자/이법철. 스님. 시인. 이법철의 논단 대표.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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