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코로나19 여파로 영화계 ‘난관’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2/25 [10:05]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1917’-‘정직한 후보’ <사진출처=해당 영화 포스터>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1917>, <정직한 후보> 등을 꺾고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중이다.

 

다만 현재 영화관은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인해 관객수가 전년 동월 대비 급격하게 감소하며 난관을 겪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도연-정우성-배성우-윤여정-정만식-진경-신현빈-정가람 주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만 29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9만 268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상반기 최고의 마스터피스 <1917>(30만 2419명)이, 3위는 라미란-김무열-나문희 주연 <정직한 후보>(136만 1320명)가, 4위는 세계적 명작을 재해석한 <작은 아씨들>(71만 7789명)이, 5위는 하정우-김남길 주연 <클로젯>(125만 4394명)이 차지했다.

 

뒤이어 <기생충>, <하이, 젝시>, <조조 래빗>, <수퍼 소닉>, <남산의 부장들>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영화계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예정됐던 일정들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결백>, <사냥의 시간>, <콜>, <기생충: 흑백판>, <후쿠오카> 등 다양한 작품들이 시사회, 홍보 일정 등을 전면 취소하며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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