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1917>, <정직한 후보> 등을 꺾고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도연-정우성-배성우-윤여정-정만식-진경-신현빈-정가람 주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5만 88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0만 537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상반기 최고의 마스터피스 <1917>(15만 6815명)이, 3위는 라미란-김무열-나문희 주연 <정직한 후보>(124만 5458명)가, 4위는 세계적 명작을 재해석한 <작은 아씨들>(65만 4234명)이, 5위는 하정우-김남길 주연 <클로젯>(123만 2754명)이 차지했다.
뒤이어 <기생충>, <하이, 젝시>, <조조 래빗>, <수퍼 소닉>,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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