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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財星)이 왕성한 사람은 겁재(劫財)운세에 일확천금

재성(財星)이 빈약한 사람은 겁재(劫財)운세에서 변심과 배신이 들끓어 죽을 맛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0/01/03 [08:34]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운세코칭]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사용되는 육신(六神)들 중에서 비견(比肩)이 겁재(劫財)를 만났을 경우에 대해서 살피고자 한다. 사주의 육신분석에서 비견(比肩)이 겁재(劫財)를 만났을 경우의 성정 변화를 정확히 관찰해보는 것도 운세분석의 예측력을 높이는데 매우 유익한 접근방법이기 때문이다.

 

비견(比肩)이 겁재(劫財)를 만나는 운세의 기간에는 어떠한 운질(運質)과 결과론적인 현상이 나타날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그래야만 그 운세에 해당하는 적절한 대처방법을 강구하고 효과적인 자기관리와 처세를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타고난 사주에 재성(財星)이 왕성한 사람의 경우에 대운(大運)이나 연운(年運)에서 도둑에 해당하는 겁재(劫財)가 나타나 준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성(財星)이라는 재원(財源)을 아주 멋지게 활용하고 급속도로 개발함으로써 일확천금하여 치부(致富)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운세의 기간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재성(財星)이 왕성한 사주에 겁재(劫財)라는 도둑이 등장을 하면 급속한 재원(財源)의 개발로 인해서 일확천금과 치부가 가능한 운세라고 판단하면 틀리지 않는다. 도둑에 해당하는 겁재(劫財) 이러한 겁탈자들도 상기의 과정을 통해서 재물이 더욱더 많아져 분배에 만족을 하게 되면 의리·체면·염치를 자연히 터득해 알게 됨이다. 그래서 겁재(劫財)라는 도둑도 다정·우애·협동·의리·배려와 같은 깊이도 더욱 깊이가 있게 된다.

 

그러기에 겁탈자들은 함께 동업을 즐기고 의리와 협동심이 강하며 투기와 도박에 능수능란하고 밀수와 히로뽕 등 대담한 겁탈행위를 아무런 부끄러움이 없이 능숙 능란하게 말끔하게 행하고 처리함이 그들의 특징이다.

 

겁탈자들 그들은 피()로써 맺은 인연이기에 그래서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전쟁터의 전우처럼 비밀을 철저히 준수하고 상부상조와 단합정신 그리고 실천정신이 강해 군대처럼 조직적인 집단행동에 능수능란함인 것이다.

 

그러나 타고난 사주에 재성(財星)이 빈약(貧弱)한 경우인데 도둑에 해당하는 겁재(劫財)가 대운(大運)이나 연운(年運)에서 나타나는 경우에는 탐욕의 대상인 재물은 1개뿐인데 도둑에 해당하는 겁재(劫財)가 여러 명이 한꺼번에 나타난 경우에 해당하므로 겁재(劫財)들의 집단형성은 아무런 쓸모가 없는 무용지물이라 할 것이다.

 

예컨대 탐욕의 대상인 재물은 1개뿐인데 도둑에 해당하는 겁재(劫財)가 여러 명이 한꺼번에 나타난 경우인 이런 상황에서는 1명만이 살고 여러 명이 물러나야함이니 그 어떤 누구도 물러서려하지 않는 고약한 형국이 생겨난다고 해야 할 것이다. 본래부터 겁탈자에게 양보와 양심이란 애시 당초부터 없었던 것이니 오로지 힘과 주먹으로 대결하고 겁탈을 할뿐이며 변심과 배신을 식은 죽 먹듯 함이 겁재(劫財)들의 본래 특징이라 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탐욕의 대상인 재물 앞에서 비견(比肩)의 성정은 우물쭈물하거나 주저함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탐욕의 대상인 재물 앞에서 겁재(劫財)는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는데 번개처럼 빠르고 대담하며 거칠고 난폭하며 냉혹하게 행동함이 그 특징이다.

 

그렇지만 타고난 사주에 재성(財星)이 빈약(貧弱)한 경우인데 도둑에 해당하는 겁재(劫財)가 대운(大運)이나 연운(年運)에서 나타나는 경우에는 자기 앞에 놓인 재성(財星)이라는 재원(財源)이 없음이니 사람 하나 없는 심심산골에서 겁탈하려고 허공을 내달리는 산적과도 같은 신세라 할 것이다.

 

이렇게 사람 하나 없는 심심산골에서 겁탈의 대상이 없음이니 겁탈의 기회도 제대로 얻지를 못하고 그 결과는 허구한 날 헛수고일 뿐이니 가슴에 쌓이고 쌓여 늘어나는 것은 오직 가난·불안·초조·짜증·허무·허탈뿐인 처지다.

 

그래서 타고난 사주에 비견(比肩)과 겁재(劫財)가 함께해 나란히 같이 있는 경우에는 손재수나 부부간의 이별 등의 흉조(凶兆)가 늘 상존해 있게 됨이기에 개운사주(開運四柱)법으로 이에 대한 사전예방과 대비책의 강구가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그래야 운세의 전환이 가능하고 고통스러운 악운(惡運)에서 헤어날 수가 있음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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