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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한나, 출구 없는 매력 과시한 ‘열혈 예능 여신’..이러니 안 빠져?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13:23]

▲ SBS ‘런닝맨’ 강한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배우 강한나가 '런닝맨'에서 '금지 동물'인 '사람'이 되어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금지 동물을 찾는 '신비한 동물농장'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강한나는 런닝맨 멤버들이 찾아내야 할 금지 동물의 후손인 '사람'으로 변신하여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초반부터 지석진, 이국주, 현아 등 많은 멤버들의 의심을 받은 강한나는 의심을 피하고자 끊임없이 단서를 메모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리하는 척을 하였으며 단숨에 토끼 팀인 전소민과 하하를 궁지에 몰아넣으며 아웃시켰다.

 

이어 강한나는 같은 '사람'인 송지효와 환상의 호흡으로 동물들을 하나씩 아웃시키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만들어 냈다.

 

또한 금지 동물이 '사람'이라는 것을 처음 알아낸 유재석에게 "이 안에 사람이 있다고?"라고 되물으며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하여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결국 정체가 발각된 강한나는 이국주에 의해 이름표가 제거되며 레이스에서 최종 패배해 물 폭탄 벌칙을 받게 됐다.

 

이처럼 강한나는 지난 10일 방송의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흥한나'에 이어서 이번 레이스에서도 송지효와 같은 팀으로 특급 케미를 보여주며 반전의 반전을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특히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넘치는 센스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열혈 예능 여신'의 면모를 보여주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강한나는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출구 없는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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