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악플의 밤’, 4개월만 종영 결정..“故설리와 함께 한 시간 영광”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10/21 [19:47]

▲ 신동엽-김숙-김종민-설리 ‘악플의 밤’ <사진출처=JTBC2>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故설리(25. 본명 최진리)가 출연했던 ‘악플의 밤’이 종영한다.

 

JTBC2 ‘악플의 밤’ 측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악플의 밤’은 지난 11일 방송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고 밝혔다.

 

이어 “‘악플의 밤’은 대표 MC의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이후 제작방향에 대한 고민 끝에 고인의 부재 하에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는 없다고 판단, 프로그램 제작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당당하고 아름다웠던 故설리와 함께 한 시간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 ‘악플의 밤’은 지난 6월 첫 방송을 시작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설리의 비보로 인해 4개월 만에 결국 종영하게 됐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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