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가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이하 나쁜 녀석들),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이하 미스터 리)를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추석 대전 선두에 등극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박정민-류승범-최유화-이광수-임지연-권해효 주연 <타짜3>는 33만 21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4만 871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타짜3>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마동석-김상중-김아중-장기용 주연 <나쁜 녀석들>(26만 9418명)이, 3위는 차승원-엄채영-박해준 주연 <미스터 리>(8만 4367명)가, 4위는 최고의 공포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48만 8550명)가, 5위는 김고은-정해인 주연 <유열의 음악앨범>(118만 3205명)이 차지했다.
뒤이어 <엑시트>,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 <플레이모빌: 더 무비>, <벌새>,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타짜3>는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타짜3>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