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운(財運)의 뿌리인 식신(食神)을 만신창이로 만드는 방해꾼은 편인(偏印)

편인(偏印)이 상관(傷官)을 보는 운세에서는 장애물이 사라져 전화위복과 형통해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9/08/16 [09:34]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운세코칭]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사용되는 육신(六神)들 중에서 편인(偏印)상관(傷官)을 만났을 경우에 편인(偏印)의 본래 성정이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사주의 육신분석과 운세분석에서 편인(偏印)상관(傷官)의 상관관계 및그에 따른 작용력이 어떤지에 따라 운세의 작용력이 전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주의 육신(六神)들 중에서 편인(偏印)은 육친간의 관계로 비유하여 보자면 의붓어머니인 계모(繼母)에 해당하는 육신(六神)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의붓어머니인 계모(繼母)의 간사하고 악독한 기질은 돈이나 물질에 비유를 해서 관찰해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다.

 

편인(偏印)=계모(繼母)는 견물생심으로 욕심을 부리고 모둔 걸 혼자서 독점하려하며 전처인 전실의 자식들에게는 돈을 땡전 한 푼도 주지 않으려고 함이 기본이다.

 

그래서 편인(偏印)<물질의 별인 식신(食神)>을 보는 경우에는 발작을 일으켜서 식신(食神)을 공격하게 된다. 그러므로 편인(偏印)<물질의 별인 식신(食神)>을 만신창이로 만들어 버리는 핵심 방해꾼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편인(偏印)이 식신(食神)을 보면 밥그릇을 뒤엎어버림에 비유될 수 있음이기에, 도식(倒食)이라고 명명함이고, 편인(偏印)이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까닭이 바로 이러한 이치에서 연유한 것이다.

 

그러나 편인(偏印)상관(傷官)을 만났을 경우에는 전혀 다른 양상이 펼쳐진다. 예컨대 사주의 육신(六神)들 중에서 상관(傷官)을 기준으로 보았을 경우에, <상관(傷官)이 편인(偏印)의 아내()>에 해당하기 때문에, 편인(偏印)이 상관(傷官)에게는 <식신(食神)에게 부리듯> 그런 행패는 절대로 부리지 않는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편인(偏印)상관(傷官)을 만났을 경우에는 오히려 편인(偏印)이 상관(傷官)을 아끼고 보살피며 정()을 나누기에 서로가 정신이 없음으로써 2개의 흉신(凶神)이 스스로 승화하듯이 장애물이 놓여 막히고 애를 먹던 일들이 하루아침에 스스로 해결되고 만사가 전화위복으로 풀리고 형통하는 이치라 할 것이다.

 

이처럼 편인(偏印)상관(傷官)을 만났을 경우에는 여태껏 서모(庶母)처럼 냉정하고 무정하게 애를 먹이든 편인(偏印)이 자기가 가장 기뻐하는 아내()격인 상관(傷官)을 만나서 반갑게 상면하며 보는 격이니 둘의 사이에 삽시간에 기쁨이 넘치고 온갖 불평과 불만이 해소됨으로써 성실한 남편으로써 군주인 일주(日柱)=주인공에게 충성을 다하는 이치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모든 육신(六神)들이 자신의 올바른 배우자나 혈육을 만나게 되면 양처럼 순해지고 개미처럼 부지런해짐이 자연의 이치다. 그러나 외롭거나 할 일이 없게 되면 군주에게 불평하고 심술을 부리면서 온갖 반발과 사고를 일삼게 됨도 또한 자연의 섭리다.

 

그런데 이렇게 가뜩이나 할 일이 없어서 화를 내고 있던 차에 편인(偏印)이 또 다른 1개의 편인(偏印)을 만나서 보는 경우라면 어찌되겠는가? 첩이 첩의 꼴을 더 못 본다고 서모가 서모의 꼴을 더 볼 수는 없는 이치가 된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편인(偏印)이 또 다른 편인(偏印)을 보는 경우에는 기초생활에 필요한 의식주를 공격하는 화살이 만발해 빗발치고 간사한 독기(毒氣)를 거침없이 내뿜어 내기 때문에 처해진 신세가 더욱 처량하게 궁지에 몰리고 빠진 채 평생을 몸부림치게 되는 삶이라고 할 것이다.

 

편인(偏印)이 지닌 장점인 아첨과 재치를 떨어도 한번으로는 통하지 않고 2~3번을 해야 겨우 통함이니 아첨과 재치로도 먹기가 어려운 가난한 고아의 처지라고 할 것이다. 이런 경우에도 편인(偏印)을 필요로 하는 별이 나타나면 오히려 유용한 가치를 발휘할 수 있음은 더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재운(財運)과 재물(財物)운수>의 뿌리에 해당하는 식신(食神)을 만신창이로 만드는 방해꾼이 바로 편인(偏印)이기에, 유년(流年)의 대운(大運)과 연운(年運) 등에서 <편인(偏印)의 운세를 만났을 경우><재운(財運)과 재물(財物)운수>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신만의 대응하는 방법과 방편을 준비해서 실천함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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