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기재부 제1차관' 김용범·'국정원 제1차장' 최용환 임명

황인욱 기자 | 기사입력 2019/08/14 [17:39]

▲ (왼쪽부터)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최용환 국가정보원 제1차장     © 청와대 제공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최용환 주 이스라엘 특명전권대사를 임명하는 등 차관급 인사 단행을 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및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광주 대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 학사와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거쳐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고 대변인은 김 차관에 대해 "대표적인 금융통 경제 관료로서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G20정상회의준비위 국제금융국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및 부위원장을 역임했다"며 "축적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복잡한 경제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우리경제의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 차장은 대구 계성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법학과에서 학사를, 미국 아메리칸대에서 국제법 석사를 취득했다.

 

고 대변인은 최 차장에 대해 "1984년 국정원에 입사해 해외정보 분야의 전문가로서 30여 년간 일해왔다. 특히 미국공사·이스라엘 대사를 역임하면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다양한 국제 네트워크를 쌓았다"며 "지구촌 시대 국가정보원의 해외정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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